(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음식점 위생 수준을 높이고 녹색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10월 4일까지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시설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업소이다. 신청 대상은 영월에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를 하고 6개월이 지난 업소이며, 모범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환경위생과 위생팀 또는 영월군 외식업지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은 군이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등 현지 조사를 하고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의결 후 최종 지정되며, 신규 지정과 함께 기존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도 재심사한다.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감면, 위생 물품 등이 지원되며 누리집 및 홍보 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에서 9시까지 영월읍 동강 둔치 잔디밭에서 ‘제3회 영월군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영월군과 영월청년포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1부 청년마르쉐 이벤트 및 지역 청년 거리공연, 2부 기념식, 3부 청년 콘서트(거미, 원셋, 온도)가 진행되며, 그 외에도 청년 참여형 체험 공간, 야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제3회 영월군 청년의 날’ 행사는 영월청년포럼이 함께 주관하는 만큼 영월군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하여 청년 마르쉐, 청년 참여형 체험 공간(굿즈 체험, 미술 전람회), 북마르쉐 등 알찬 단위 행사를 통해 청년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청년들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군민이 참석하셔서 영월군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지를 부탁드리며, 군민이 함께하는 상생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재가 진폐 환자 등 의료비 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 신규로 실시한다. 이 사업은 행정·재정지원이 미흡한 재가 진폐 환자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자(배우자 포함)에게 의료비를 지원하여 재활 능력을 고취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홍천군에 거주하는 환자 및 그 배우자로 내과 외래 진료의 지원 항목(소화기, 호흡기, 순환기, 내분비, 류머티즘 내과)에서 약제비, 입원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4년 1월 진료비부터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의료비 지원 희망자는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된 진폐 급수 확인서 또는 만성 폐쇄성 폐 질환자(COPD) 승인통지서 등의 구비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환자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의료비 지원을 희망하거나 사업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 보건소는 재가 진폐 환자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이 전통 예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군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우리 문화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오는 21일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홍천군민을 위한 한국 전통 판소리 대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전통판소리진흥회 홍천군지부가 주관, (사)한국예총강원도연합회 홍천지회가 후원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아리랑 국악원(대금 한인석, 북 장구 한계명, 아쟁 박수영), 남도 민요(이효순 외 24명), 경기민요(김두순, 변순희, 최유정), 한국무용(태평무, 부채춤), 판소리(김옥순), 장구 난타(한소리회 트로트 장구) 등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최고의 기량을 가진 국악인들의 공연을 통해 가을의 끝자락, 무더위에 지친 홍천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2024 홍천목재정원박람회는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신장대리 일원(홍천읍 행정복지센터-KT 플라자, 김밥천국-GS편의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가 저문 후 야경과 함께 정원을 감상하고 목재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나무 한 그루 없는 삭막한 신장대리의 거리를 푸른 숲이 우거지는 녹색의 목재 정원으로 조성해 홍천의 가을밤을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귀농·귀촌 단체인 홍천 상생 네트워크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21일 오전 11시부터 ‘홍천 귀농·귀촌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의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상네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하모니카 연주, 기타 연주 등 음악동아리의 소소한 음악회, 나눔 책방 등 5개의 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사리(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 여성 홍천지부)의 정기 행사인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지역민들에게 알려 동참하도록 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홍천에서 살아보기 상담 부스가 열려 미리 홍천에서의 생활을 경험해 보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정 홍천 상생 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귀농·귀촌 나눔 한마당은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귀농 귀촌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정, 25년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산후조리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산모로 신생아는 산모와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단, 소급 적용을 위해 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 한하여 1년이 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산후조리원 이용비와 산후조리에 사용한 비용(식당, 마트 이용 제외) 등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 지급하며, 다태아도 동일 지원이다. 단, 강원특별자치도 산후 의료비, 산모 신생아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첫 만남 이용권 서비스(바우처) 등 타 사업과 중복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홍천군보건소(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홍천군은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지역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기에,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키고, 산모·신생아 건강증진 및 출산 친화
(비씨엔뉴스24)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홍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홍천군 청년창업 공유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홍천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에 연계해 함께 진행되어, 기념행사에 참여한 도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2024년 신규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년층의 창업에 관한 관심 제고와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6개 체험 부스가 실내에서 운영되며, 행사장 일원에서 10개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및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참여자는 홍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향수 만들기‧도자기 물레 체험‧우드버닝‧커피박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은진 센터장은 “홍천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에 ‘홍천군 청년창업 공유마당’ 프로그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19일 합천군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61),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성만 (사)합천대평군물농악보존회 이사장(72), 공익·애향 부문 조영호 원풍상회 대표(71)를 선정했다. 합천군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합천군 농산물의 생산·유통기술을 혁신하고 브랜드화하며 수출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율곡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김성만 이사장은 합천대평군물농악의 경남 무형유산 등재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와 교육발전에 헌신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익·애향 부문 수상자인 조영호 대표는 고향 인재 육성에 힘써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을 연이어 기탁하는 등 애향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55개 교육시설에 신규 금연 표지판 11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법 개정을 반영해 금연 표지판 설치와 함께 현수막 설치, SNS 홍보, 금연 포스터 및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 조치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8월 17일부터 시행 중이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간접흡연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