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 시각 7. 8, 월) 저녁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현지 동포 약 12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 부부가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자 ‘대통령님 내외의 하와이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함께 많은 동포들과 한미동맹을 확실하게 복원한 윤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나온 군복 입은 미국인들, 그리고 작년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윤 대통령을 응원 나온 일부 미국인들이 100여 미터 줄지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알로하, 환영합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행사 시작에 앞서 대통령 부부는 동포 만찬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하와이는 우리 국민의 이민사에서 정말 의미가 큰 곳이고, 우리 미국 이민 역사의 출발지”라면서 “초대 이승만 대통령께서 인재 양성과 독립운동에 매진하시면서 국가 건국의 기반을 마련하신 곳도 바로 이곳”이라고 이민사에서 하와이가 차지하는 의미를 평가했다. 대통령은 “지금도 하와이 동포 여러분께서는 미국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과 권익을 높이고 계시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이나 하와이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10일 이성배 대표의원(송파4, 재선)이 국민의힘 후반기 원내대표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회칙은 대표의원의 당직자 임명 권한을 규정하고 있다. 이성배 대표의원과 후반기 국민의힘 교섭단체를 이끌 원내대표단은, 이경숙 의원(도봉1, 교통)을 수석부대표로 하고, 법률・의안부대표 곽향기 의원(동작3, 환경수자원), 기획부대표 김규남 의원(송파1, 문화체육관광), 대외협력부대표 이희원 의원(동작4, 교육), 소통협력부대표 송경택 의원(비례, 행정자치), 공보부대표 윤영희 의원(비례, 보건복지), 공보부대표 채수지 의원(양천1, 교육)이 함께 하게 됐다. 이 대표의원은 작지만 효율적인 원내대표단 운영을 강조하며, 소속 의원 각각의 전문성과 역량이 돋보이도록 후반기에 의원들의 고른 기회와 지원을 약속했다. 원내대표단 인선에 대해서는 “지방의회 5선 경력으로 지혜와 포용력을 갖춘 이경숙 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곽향기・김규남・이희원・송경택・윤영희・채수지 의원 등 전반기 상임위 안팎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소통에 능한 의원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자신
(비씨엔뉴스24) 김규남 서울특별시의회 의원(국민의힘‧송파1)은 제324회 정례회 폐회 중 서면 시정질문(이하 시정질문)을 통해 '3324번 버스의 풍납동 노선 신설'과 '천호역 회차 3316번 버스의 풍납동 노선 연장'을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강력히 촉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8호선 별내선 연장 개통에 따라 8월 "강동공영차고지(강일동)~암사동~천호역~풍납동" 구간의 3324번 시내버스 노선을 개통할 계획이다. 이에 송파구의 경우 풍납동 노선 신설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으나, 강동구의 경우 풍납동 미경유와 강동구 방향 추가연장을 주장하며 상반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규남 의원은 "그동안 풍납동은 국가유산 규제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했던 지역으로, 시내버스 노선조차 양방향이 아닌 일방향 버스노선 4318번 1개만 있는 등 교통까지 소외된 지역이다."라며, "8월 신설되는 3324번 버스의 풍납동 노선 신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노선 신설을 촉구했다. 또 김 의원은 "천호역에서 회차하는 3316번 버스노선의 풍납동 연장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요구가
(비씨엔뉴스24)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업부, 기초자치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여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속에서 한국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세션1부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 경기RE100 추진 성과와 과제(경기도청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부에서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좌장을 맡아 LS일렉트릭 전력그리드영업팀 민현기 파트장,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 조현진 사무관), 파주시 김영
(비씨엔뉴스24) 9일과 10일 사이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전파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경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약화 돼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예찰하고 적극적인 사전 대피를 실시할 것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한 통제 및 대피체계를 재점검하고, 대피조력자 등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대응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는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 호우 대비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열고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9일 저녁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집중 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7. 8, 월)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했다. 태평양국립묘지는 1949년에 조성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다. 묘지에 도착한 대통령 부부는 제임스 호튼(James Horton) 태평양국립묘지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하고 묘지에 안장된 美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헌화를 마친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 참석한 6명의 6·25전쟁 美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美 참전용사 故 벤자민 윌슨(1921~1988)의 묘를 참배했다. 故 벤자민 윌슨은 1951년 6월 5일 화천 전투에서 백병전까지 불사하며 다수의 적을 제압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우들의 철수를 위한 엄호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용사이다. 오늘 행사에 미측에서는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
(비씨엔뉴스24)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은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 용기 세척 시범사업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미재 의원은 “전용 수거 용기 세척 및 소독을 통해서 악취방지, 해충 예방, 부패로 인한 병원균 확산을 방지해 질병 예방 등 위생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며,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구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타 구의 시범사례로 노원구의 22년 6개 상권 대상으로 한 시범사업이 23년도에 노원구 전역으로 확대되어 운영한 것을 예로 들며 “현재 용산의 4개 시범지역(경리단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 퀴논길, 용리단길)을 용산구 전역으로 확대하여 좀 더 많은 소상공인과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어서 윤정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어린이 테마 공원’ 조성 및 ‘셔틀버스’ 운행으로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용산을 만들어갈 것을 촉구했다. 먼저 윤정회 의원은 “용산은 25개 자치구 중 공원의 개수 및 면적이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9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형 재건축·재개발을 위한 정비사업 개선 방향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동작구 재건축·재개발의 올바른 추진을 위한 정비사업 이해와 유형별 연구 및 개선책 모색을 위해 구성됐으며, 정유나 의원을 대표로 김영림·김은하·김효숙·신동철·이미연·이주현·정세열 의원이 참여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산업학회 책임연구원이 연구 내용 및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의원들과 관내 정비사업 및 지역주택 사업 현황에 대해 살피고 세부 과업 내용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정비사업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효과적인 의정 활동을 도모하고, 올해 11월까지 정비사업의 유형별 분석, 조합 대상 설문조사, 의원 세미나, 현장탐방 등을 진행하며 동작구 정비사업의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정유나 대표의원은 “최근 우리구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정비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지원하고 도시기능 및 거주환경 개선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7월 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7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소상공인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용호 의원을 비롯해 김대성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각 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단,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구 소기업소상공인회를 운영하면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호 의원은 간담회에서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각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제안한 사업에 예산지원이 실질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올해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서울시 소기업ㆍ소상공인 기살리기 페스타』에 대해 언급하면서, “올해는 광화문광장에서 행
(비씨엔뉴스24) 이승화 산청군수가 내년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은 9일 이승화 군수 등이 주민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정부 각 부처에서 제출한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산청군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신성범 의원을 비롯해 김태호, 정혜경 등 지역 연고 의원을 찾아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사업 타당성과 당위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지원 요청 사업으로는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 △내리 가축분뇨 공공 처리시설 기술진단 개선 △산청군청 및 공설운동장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 △옥산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대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등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산청군은 이번 국회 방문을 비롯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