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25일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윤명희 전남도의회 의원을 포함한 군의원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은 국비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원(국비50%, 군비50%)을 투입해 조성됐다. 군도10호선과 마을안길이 교차하는 오거리에 지역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했다. 김성 군수는 “안양 비동교차로 정비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해 졌다”며, “지역 내 교통불편 및 사고위험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정비하여 지역민의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가 대전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는 늘봄학교인 대전문화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그간 활동하면서 느낀 신문기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직접 경험한 생동감 넘치는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또한, 기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인 ‘세상을 바라보는 냉철한 시각’과 ‘글쓰기 능력’, ‘대화 능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정확한 정보제공, 명료하고 간결한 문장 사용, 중립적인 입장 유지, 출처와 인용문 사용 등 기사 작성 시 지켜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기사 잘 쓰는 법과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갖춰야 할 인터뷰 잘하는 노하우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날 최윤서 기자의 교육기부 수업에 참여한 대전문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상상만 하던 기자의 꿈이 가까워진 느낌이다.”라며, “내가 쓴 기사 하나로 세상을 더 따뜻하고 공정하게 바꿔 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외곽지역 강사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이 26일 장동면 해동사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모제’와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 죽산 안씨 문중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전통제례로 시작한 추모제는 안중근 의사 약사보고, 유언 낭독, 추모 공연, 헌화 분향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군은 추모제와 함께 ‘안중근 의사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추모역사관’ 개관식을 함께 열었다. 해동사 인근에 들어선 추모역사관은 2,995㎡부지에 연면적 249㎡의 규모로 지어졌다. 역사관 내부의 전시실, 영상실에는 안중근 의사의 의병활동과 하얼빈 의거, 평화와 화합을 위한 염원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있다. 빛의 울림이란 주제로 연출된 로비에는 안중근 의사를 상징하는 인터렉티브 체험형 조형물을 설치했다. 전시실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전반과 격변하는 시대의 모습을 표현한 히스토리 라인으로 연출했다. 관람객들은 안중근 의사가 피로 맹세한 자작나무 숲, 대업을 위한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간부공무원, 혁신 주니어보드, 청렴뚜기·뚜미와 함께 깨끗한 동래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간부공무원과 청렴 뚜기·뚜미, 혁신 주니어보드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 50분 동래역 환승센터에서 깨끗한 동래 만들기를 위한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동래구 주요 관문도로 및 가로화단 내에 투기된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했다. 또한, 동래구 청렴 뚜기·뚜미, 혁신 주니어보드로 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은‘청렴동래’피켓과 ‘적극행정’어깨띠를 착용하고, 동래구의 청렴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적극행정·규제혁신 선진도시의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민뿐만 아니라 봄철 아름다운 온천천 꽃길을 보러 동래를 찾는 분들을 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실시했으며 많은 분들이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를 걸으면서 기분 좋은 기억들을 담아가시고, 아울러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3월 26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서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자체, 기업 및 기관,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국내 세포배양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의성군은 경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22년부터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3년 예비특구 지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 본특구 지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최근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배양해 만든 세포배양육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의성군이 세포배양육 산업화의 전진기지가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막혀있던 신산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일정 구역 안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해 참여기업에 사업의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이다. 의성에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가 지정되면 살아있는 동물에서 채취한 세포를 키워 배양육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법으로 제한하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의 지원 방향 정립과 세계 교육 흐름의 이해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유‧초등 교육전문직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자율시간 운영 기본방향의 이해, 학습자 주도성을 높일 수 있는 학교 교육 방향 논의 등을 통해 경북교육의 세계교육 표준화를 위한 교육전문직원으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유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의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와 자율시간 운영에 대한 강의와 장정자 한국펀(Fun)리더십연구소 대표의 스트레스 관리 특강,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별 협의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 교육 방송 정성욱 PD의 ‘세계는 어떻게 인재를 키우는가?’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최근 교육계와 세계교육의 흐름에 맞춰 학교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생각해 보고,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현재의 교육은 어떤 방향성을 가져야 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 확실시되면서 박희조 동구청장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구청장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대전시는 26일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만 8천㎡, 7만 평)를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했으며, 준공은 2029년 예정이다. 박 청장은 산단 조성 환영문을 통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을 위해 우리 구 삼정동 일원을 예정지로 선정한 대전시의 결정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장우 시장의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공약에 발맞춰 동구 유치를 공식 건의했고 대전시와 지속해서 연계‧협력한 결과 삼정지구가 신규 산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암IC 인근은 전국 교통망의 주요 결절점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신규 산업단지는 청년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불균형 등 동구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전과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산단 조성 본격 추진 결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열고 신규 위촉직 위원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올해 동구가 추진할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일자리창출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교수, 아동·사회복지 전문가, 구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전 부서 역량 결집 및 동구형 맞춤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61.4% 달성을 위해,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한 동구 일자리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계획에는 ▲동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업 활성화 지원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 희망사다리 구축 ▲일자리 수요와 공급 맞춤 기반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17개 세부 실천 과제가 담겨있다. 구는 회의에서 결정된 동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3월 말까지 지역고용정보망,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시할 계획이며, 2024년 일자리 대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경상북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주 1회 관내 13개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으로 “HELLO! WHAT IS YOUR NAME” 노래 가사에 맞추어 서로 자신의 영어이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드문 농촌지역에서 외국인과의 친밀감을 높여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부모들의 반응도 뜨겁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의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의성군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어린이에게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특화된 영어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보육환경 여건 개선을 통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의 학업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을 위한 학교장 심층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학생 자살과 자살 시도가 급증하고 청소년 정신질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교가 학생 마음 건강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6일 초등학교 교장 456명, 27일 중․고․특수학교 교장 370명 등 총 826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 지원 정책 안내와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 Project HOPE’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Project HOPE’는 살핌과 치유로 회복되는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마음 건강 위기 예방, 위기인지와 조기 발견, 신속 대응과 사안 처리, 후속 조치와 사례관리 등 4가지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안 처리 절차와 전담 기구 심의에 대한 안내로 학교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