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렌터카조합(이사장 백승재)은 2일 남구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백미 (20kg) 50포(260만원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백미는 지난달 28일 제 3대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및 경로식당 3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산렌터카조합 백승재이사장은 “취임 축하의미로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에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임식에 받은 뜻깊은 쌀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울산렌터카조합 이사장님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기초생활보장 등 수급자의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적정성 확인을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사회복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및 한부모가족 등 13개 복지사업에 대해 20여개 공공기관, 140여개 금융기관의 공적‧금융자료를 활용해 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 변경 등을 확인하고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3,643건이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통보된 복지대상자 및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조사하여 자격 및 급여에 대해 본인 사실 확인 및 소명기회를 제공해 사회보장급여 자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확인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남구 복지지원과 통합조사계는 구민들이 다양한 복지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소득, 재산, 부양의무자 조사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월 평균 1,100여건의 복지급여 신규조사와 월별 300여건의 확인조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복지급여 선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평중학교, 문수중학교, 옥동중학교, 월봉초등학교, 월계초등학교 등 5개소(주차면 총 110면)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근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불법주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지역 소규모 상가 매출에도 좋은 영향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구는 안내표지와 방범시설, 개방에 필요한 시설과 주차장 도색‧보수 등을 지원하고, 협약 시설은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구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울산 남구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에게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동평중학교 20면, 문수중학교 22면, 옥동중학교 26면, 월봉초등학교 20면, 월계초등학교 22면 등 모두 110면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부설주차장 무료개방 확대 시행으로 인근지역의 주차난과 야간 불법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해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울산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남구는 기관표창과 시상금 9,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종합평가는 5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3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한 평가로 29개 항목, 60개 지표를 심사한 결과 남구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도개선과 마을세무사 운영 등 세정운영분야와 세입관리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세외수입 특수시책 등 탁월한 세정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세정 역량과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깊은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시책추진을 통해 앞서가는 세정으로‘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성군 지역 업체인 ‘테라웨이브’가 생산한 ‘챔버형 스마트팜’이 일본 시장에 진출했다. ‘챔버형 스마트팜’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 절약’에 있다. ‘챔버’는 방이나 거실을 뜻하는 단어로, 그만큼 많은 공간이 필요치 않다는 특징을 드러낸다. 가로, 세로로 겹겹이 위치한 ‘작물 베드(bed)’를 고유의 순환 시스템으로 연결해 농업인이 원하는 곳까지 손쉽게 옮긴다. 한 자리에서 작물을 관리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이 높으며 온‧습도, 일조량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제어기술도 갖췄다. 일반 스마트팜 대비 1/6 규모 부지에 조성할 수 있는데다 1인 농작업이 가능해 경영 부담도 줄어든다. 작은 공간과 뛰어난 효율성을 강조하는 일본 시장 진출이 가능했던 이유다. ‘테라웨이브’ 문영철 대표는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공간과 인력을 줄여 생산 단가를 낮추면서, 농산물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표 본인도 ‘챔버형 스마트팜’을 통해 월 평균 10만 뿌리의 새싹삼을 재배하는 농부다. 지난 28일 ‘챔버형 스마트팜’ 시연회에 참석한 김한종 장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2일 제천시청에서 충청북도와 제천시, 샘표식품㈜ 간 식품 제조공장 신설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식품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제천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샘표식품㈜은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5,981여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2028년까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식품 제조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샘표식품㈜은 1946년 창립하여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기업이다. 긴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의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또한 2000년에 산업계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고 2020년에 2대째 수훈하는 등 우리 발효를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샘표식품(주) 박진선 대표이사는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한결초등학교와 새롬다함께돌봄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의 돌봄 현장을 직접 살피는 등 교육 현장과의 소통에 나섰다. 최 시장은 이번 돌봄 현장 방문에서 시와 교육청이 협력해 공공돌봄 기반을 조성하고 돌봄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청과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해 늘봄학교 최적지라는 인식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청이 주관하는 늘봄학교는 현재 1학기 25개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2학기부터는 1학년이면 모두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가 주관하는 다함께돌봄센터는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9곳이 현재 운영 중이고 올해 하반기 1곳을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2019년부터 시청 내 행복교육지원센터를 설치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다앙한 학생 맞춤형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종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천범산 충청북도교육청부교육감은 국무조정실 이정원 국무2차장과 함께 2일 청주소로초등학교(교장 이기태)를 방문해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청주소로초등학교는 1학년 재학생 중 늘봄 희망학생 114명(수요 71%)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창의미술 ▲창의독서 ▲한자교실 ▲창의음악 ▲한글교실 등 질 높은 늘봄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고, 2학년 돌봄 대기수요자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기간제 교사를 배치하여 늘봄행정업무의 교원 업무 부담을 경감했고, 늘봄교실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생의 안전 및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정원 국무2차장의 방문은 늘봄학교 안정적 운영을 격려하고 학교현장 안착을 위해 국무위원이 소관 업무를 직접 교육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차담회 이후, 이정원 국무2차장은 '역사와 함께 알아보는 우리나라'라는 주제로 늘봄 일일강사로 활동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누구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청주소로초를 방문한 이정원 국무2차장에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지난 03월31일 일요일 토리숲 일원에서 “안전문화캠페인” 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영재 홍천군수, 오흥수 부군수를 비롯한 홍천군 직원들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마을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홍천군건강달리기대회에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군민안전보험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영재 군수는 봄철 지역별 안전신고제 운영기간 중인 만큼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재난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연계사업, 프로그램, 편의시설 보강, 축제 참여율 제고, 콘텐츠 강화 방안 등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전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구는 동구만이 갖고 있는 지역적 정체성인 ‘여행하기 좋은 곳’과 ‘소제호’를 활용한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작년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 낭만여행’을 주제로 15만 명이 방문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구 대표 관광지 소제동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 축제에서 보여줬던 사진찍기 좋은 곳 소제동을 넘어 소제동의 근원인 대동천을 활용한 주제공연을 개발하는 등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강화하고, 선별된 먹거리 및 주제별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