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제3회 국방부장관배 드론봇 챌린지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첨단기술 기반 군 전투력 강화 기조에 맞춰 지역 로봇·드론 기업을 육성한 데 따른 공로로 18일 국방부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앞으로도 국방부 및 군 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여 첨단국방기술개발 및 육성에 노력하고 관련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11월 18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대전협약형 특성화고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대전지역 산업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2024년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5개교 학교 및 컨소시엄(기업-대학-유관기관) 관계자와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대전시의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충남대학교 송낙현 교수의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방향과 2024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로 최종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의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성공적 운영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학교-대학 등이 협약을 맺고 지역산업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발전특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한다. 선정된 5개 학교는 바이오 분야의 대전생활과학고 및 유성생명과학고, 2차전지 분야의 대전도시과학고, 보건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근무여건 개선 등 53개 안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협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이정만 노조위원장과 노조임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본관 출입 보안게이트 설치 및 출입보안시스템 개선 △직원 휴게시설 통합 운영 △독서통신 교육 확대 △특별휴가 부여일수 확대 △동장순찰제 개선 등 직원의 후생복지와 사기진작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구는 그동안 노사협의회 안건 논의를 위해 노사 간 3회에 걸쳐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노사협의회 결과에 따라 합의된 수용 안건에 대해서는 내년도 예산에 편성하여 직원의 복리후생 및 근무조건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근무하는 일터부터 바뀌어야 주민을 위해 다르게 일하는 중구를 만들 수 있다.”라며“공직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하고 발전하는 노사관계를 이루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만 위원장은“집행부에서 노조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동수 의장이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가 주최한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유성구 보육인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은 김동수 의장은 지역 보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마련 및 정책개발 등 유성구의 보육시스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오명자 회장은 김동수 의장이 평소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영유아 보육발전과 보육교직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김동수 의장은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8일 인터시티 호텔에서 ‘충청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도시권 발전 방안’을 주제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가 오는 12월 출범하는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을 기원하며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론을 모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장우 대전시장,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 및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향과 전략들을 논의했다. 발제를 맡은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와 변성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가 대도시권 발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최진혁 대전시 지방시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열띤 토론을 했다. 홍준현 교수는 ‘바람직한 충청권 초광역 행정체제 개편 방향’을 주제로 우리나라 인구・경제 관련 데이터를 분석・활용하여 충청권에 어울리는 대도시권 모델을 제안했으며, 변성수 박사는 인구 및 지역 균형발전, 통행 등을 기준으로 대도시권 상생발전 방향과 전략을 고려한 ‘대전 대도시권 전략적 육성을 위한 입법방안’을 발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충청광역
(비씨엔뉴스24) ‘대전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2만 석 규모 건립’이 향후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규모로 확대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8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미래에 대전에서 국제대회가 치러지지 말라는 법이 없지 않냐”며 “스포츠타운 조성의 관건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효율성이냐, 장기적 관점에서 국제대회까지 치를 수 있는 규모로 지을 것이냐가 중요한 판단의 근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관련 부서장은“지금 전체적으로 확장을 해 건축하는 부분은 상당한 무리가 있을 것 같아, 향후 구조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부분을 검토해 기초 부분에서부터 증축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하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만약 규모로 인해 국제대회 유치가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 오면, 스포츠타운을 또 지어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우리는 100년을 쓸 수 있는 건축물을 남겨야 하고, 그렇기에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지금 한화이글스파크도 2만 석 규모로 준공되는데, 유럽을 보면 인구 100만 명도 안 되는 도시의 축구장이 6~7만 석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8일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회장 조승희)로부터 라면(22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된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4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승희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계룡버스한울타리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펴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계룡버스(주)는 2012년 9월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울타리봉사회를 출범 후 현재까지 108명의 회원들이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및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18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및 대덕형 마음돌봄사업을 추진하는 복지직·간호직 공무원과 민·관 돌봄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의 돌봄 관련 담당자들의 주민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전문성 및 돌봄창구 및 수행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다학제·다직종 연계협력 방안 강의를 듣고 노인 의료돌봄 시범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에 관한 논의를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대덕구만의 특색 있는 돌봄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발굴 및 돌봄 현장에서의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전국화에 앞서 대전 최초 대덕구 케어안심주택 내 입주민의 원스톱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방문의료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하고, 사회적 입원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재활서비스 확대, 방문구강교육 신규사업 운영 및 방문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학교 주변의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 내 훼손된 보호구역 지정 표지판에 대한 실태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반경 200m 내 문구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등을 판매할 수 없도록 지정한 곳이다. 현재 중구 관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41구역{56개 교 및 오월드 1개소(시범구역)} 이며, 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구역 내 설치된 총 77개의 표지판 중 분실되거나 훼손된 표지판 12개를 교체 완료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개발행위 예방을 위한 2024년도 정기 점검과, 해당 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현장 홍보를 병행 추진했다고 밝혔다. 구는 안영동 등 개발제한구역(A=27.64㎢) 내 ▲대형건축물 및 시설의 무단 신‧증축 등 위반행위 ▲축사‧창고‧비닐하우스 등을 공장‧작업장‧사무실‧주택 등으로의 불법 용도변경 ▲물건적치, 성‧절토, 묘지 조성 등 무단 토지형질변경 등의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위법행위와 벌칙 규정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대민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아울러, 2025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자를 위한 주민지원사업(주택개량보조, LPG 소형저장탱크 지원, 생활비용보조 등)에 대한 홍보문도 주민들이 알기 쉽도록 자체 제작하여 전달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정기점검 및 홍보를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개발행위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도 주민지원사업을 널리 홍보하여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