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9일 통장협의회와 주민들이 참여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한 관내 상습불결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비는 재개발 구역으로 빈집이 많고 다수의 홀로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다세대주택인 시영아파트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수거 및 잡초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초량6동 통장협의회 김희연 회장은 “해당 주택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특성상 주변 환경정비가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솔선수범으로 도와준 통장님과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관내 불결지 환경정비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