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그리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3일부터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다양한 체험을 통해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도록 돕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클라이밍, 제빵, 클레이 아트 등 8개 과정이 개설돼 1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게 된다.
과정 특성에 맞게 수강 대상이 모집됐으며,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평생학습관은 매년 여름, 겨울방학 기간에 학부모의 육아 부담 완화와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연 2회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