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성시에서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GAP 인증 확대를 위하여 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 주소지 및 농산물 재배 농지가 안성시 소재인 농업인이 GAP 인증을 유지하거나 신규로 취득 시 소요되는 안전성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토양용수 분석의 경우 최대 244천원(토양 177천원, 용수 127천원), 안전성 검사(잔류농약 및 중금속)의 경우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은 신청자의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지원되며, 신청서, GAP 인증서, 검사 증명서, 영수증, 통장사본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축산유통과 관계자는 “GAP 인증 농가수가 증대되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위해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