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달 25일 통장자율회 정례회의에서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쓰레기 없는 청결한 동인천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위해 방문객의 왕래가 많은 인현동 먹자골목, 삼치 거리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함께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청결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골목길 주변과 공가 주택 지역의 방치폐기물이나, 도로변·인도 내 무단 적치물을 철저히 조사해 해당 부서로 통보하고, 조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려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내 집앞, 내 점포, 내가 먼저 청소하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