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월 11일 영덕여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 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학업 중단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경찰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예방 캠페인⌟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학업 중단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업 중단 감소 및 학업 복귀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들이 등교 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학업 중단 예방 피켓을 들고 구호 활동을 하는 동시에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업 중단 위기가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안내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 중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