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학부모원스톱지원센터는 강의중심에서 상담중심 학부모교육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부터‘심리기반 가족코칭’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00가족씩 총 1,000가족을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센터의 가족코칭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 증진과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으로 사전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코칭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참가 가족은 온라인으로 MBTI(성격유형검사), PAT(부모양육태도검사), TCI(기질 및 성격검사) 등 자녀 연령에 맞는 사전 심리검사를 받는다.
이후, 프로그램 운영일에 온 가족이 함께 참석해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을 듣고, 긍정적 양육,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 갈등 관리 등에 대해 지원센터의 상담전문가로부터 코칭받는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2023년 169가족, 2024년 190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가족 성향 이해,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고 응답해 올해부터 지원 규모를 1,000가족으로 대폭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3월에는 자녀의 신학기 적응을 돕기 위한 첫 번째 특별 프로그램이 3월 22일, 25일, 29일 3일에 걸쳐 운영된다.
▲3월 22일에는 경북대사대부설중학교 20개 교실에서 오전 20가족, 오후 20가족 등 40가족을 대상으로, ▲3월 25일과 29일에는 미래교육연구원과 지원센터 각 15개 실에서 일자별 오전 15가족, 오후 15가족 등 6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3월 과정에는 신학기 증후군을 겪을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가족 명상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매월 10일경 누리집을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을 접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최근 부모-자녀 대화 방식의 차이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고 있다.”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전문적인 가족코칭을 통해, 가족 구성원 간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는 가족공동체를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