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와 오늘(27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원스톱 수출 119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적(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기업이 겪는 애로를 직접 듣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시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와 지원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과 김동준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이 공동으로 주재하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를 대표하는 수출중소기업 7개 사는 각 업종을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와 지원단, 그리고 수출 유관기관과 공유한다. 이후 참가 기관과 기업이 모두 함께 현재 상황을 극복하고 한 발짝 더 도약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수출중소기업의 업종은 철강, 자동차 부품 등이다.
시는 이날 기업 맞춤형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할 수 있도록 행사 개최에 앞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의견 조회했다.
기업들이 요구한 공통적인 건의 사항은 ▲수출 관련 무역실무 교육 ▲해외 판로개척 방안 등 수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보제공과 지원, 그리고 ▲저금리 기업운영자금 ▲수출무역보증 등 무역금융지원에 대한 안내 등이다. 또한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관세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알고 싶었던 정보와 맞춤형 해결방안을 얻고, 시와 지원단은 기업이 무엇에 목말라하는지를 직접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기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올해 1월 '통상위기 비상 수출 대응 방안'을 마련해 해외 물류비를 확대 지원하고, 환율피해 기업에 100억 원 규모의 준재해·재난 특례 보증을 운영 중이다.
또한, 커지는 관세 불확실성 속에 피해를 보는 기업들을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 중이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코로나19 팬데믹처럼 전 세계를 강타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그 기회를 포착해 비약적 성장(퀀텀 점프)을 이뤄낸 온라인 시장처럼, 급변하는 통상환경을 빠르게 분석해 기업이 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적기에 개발하고 샐 틈 없이 지원해 부산 수출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