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이 자살 고위험 시기인 ‘스프링 피크(Spring Peak)’에 맞춰 관내 학생과 교직원, 군인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날 1일 부용초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황간고 △영동고 △충북산업과학고 학생과 교직원 620명을 대상으로 ‘생명보듬이’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육군 제6606부대 장병을 대상으로는 ‘보듣말(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강화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으로, (사)생명문화라이프호프 소속 자살예방 전문강사들이 진행한다.
교육은 자살 위험을 조기에 인지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내부 자살예방 전문강사 6명을 중심으로,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대상자에 맞춘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의식 고취를 통해 지역 내 정신건강 인식을 높이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스크리닝을 강화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