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5 (토)

  • 흐림동두천 7.0℃
  • 구름조금강릉 9.5℃
  • 서울 8.5℃
  • 흐림대전 8.2℃
  • 흐림대구 8.2℃
  • 구름많음울산 7.5℃
  • 흐림광주 10.4℃
  • 구름많음부산 10.0℃
  • 흐림고창 9.8℃
  • 흐림제주 10.4℃
  • 흐림강화 6.6℃
  • 흐림보은 5.1℃
  • 흐림금산 6.2℃
  • 흐림강진군 9.5℃
  • 구름조금경주시 5.5℃
  • 흐림거제 7.8℃
기상청 제공

문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영동군,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 당부

 

(비씨엔뉴스24) 충북 영동군은 최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군민들에게 예방접종과 함께 모기 회피 행동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군에 보건소 따르면 일본뇌염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논이나 고인 물에 서식하는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이 모기는 특히 8~9월에 많이 발생하며, 주로 밤 10시경 활발히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발열과 두통만을 동반한다.

 

그러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고열 △발작 △떨림 △경련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사망률은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일본뇌염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 증상에 따라 대증 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당국이 권고하는 예방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시 밝고 품이 넓은 긴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한편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며 △가정이나 캠핑 시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집 주변 물웅덩이나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을 제거해 모기 서식지를 없애는 것 등이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만큼 우리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고, 모기 회피 수칙을 지켜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