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사업 안내 및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물류 효율화로 경영 안정성과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어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휴·폐업, 세금 체납 등 지원 제외 대상이 아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상품 입·출고(검수), 재고관리, 배송 등 스마트 물류와 관련된 전체 과정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575,000원(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급가액의 10%와 부가세는 본인 부담으로 최대 350,000원까지 자기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예산소진시까지 상시 접수로 판판대로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상품기술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판판대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유의사항은 자부담이 있는 사업으로 국비와 자부담금 중 자부담금을 우선해 사용하고 참여기업 자부담금 납부 후 사업 지원이 개시된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중도포기가 불가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은 사업 신청 전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강진읍 시장길 19, 2층)는 강진읍시장(오감통시장) 종합동 입구 옆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 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상공인 물류과정을 스마트화하면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노동강도 비중이 낮아져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신청을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아 성장에 탄력을 받았으면 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