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결손 회복과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5 학교 문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학교 자율 프로그램’과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40개 학교가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공연, 체험, 예술 활동 등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내면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문화 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