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대안학교 늘품학교와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힐링, 마음돌봄’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늘품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을 위한 인천교육청 산하 대안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소통과 배려의 가치를 교육하고 있다.
인천 시민, 지역 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주체가 북큐레이터로 참여하는 이번 공유서가는 늘품학교가 선정한 ‘힐링, 마음돌봄’ 관련 도서를 북구도서관 1층에 전시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유서가가 학생들에게 마음의 위안과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힘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