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음악협회 원주시지부는 지난 20일 중국 쓰촨성 다저우시 음악가협회와 한·중 문화예술 교류 확대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음악협회 원주시지부와 중국 다저우시 음악가협회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두 나라의 음악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두 협회는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적 상호 이해 증진과 예술 분야에서의 공동 성장을 위해, 양국 대표단의 상호 초청 및 방문을 비롯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음악협회 원주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양국 간의 예술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하고, 두 나라의 문화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다저우시 음악가협회 관계자는 “양국 음악가들이 서로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음악적 창작과 교류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