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주시가 지역 어린이집 3~5세 원아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장려하고자 1인당 10만 원씩 현장 학습비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학습비는 원아들의 현장 체험학습, 견학 활동 시 소요되는 체험료, 간식비, 차량 임차비 등으로 활용되며, 총 1억 5천만 원의 시비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3~5세 유아 약 1,200명으로, 시는 원아 수에 따라 지역 내 93개 어린이집에 보조사업비를 배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시책으로, 보육료 외에 별도의 현장학습비를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체험교육 확대와 양육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효과가 기대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현장학습비 지원으로 부모님들은 양육 부담을 줄이고 어린이집 원아들은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75개소를 대상으로 3차 위생·안전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를 통해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게 관리할 수 있도록 소비기한 관리, 개인위생관리, 조리실의 시설 등 환경관리, 원료사용 및 보관관리. 보존식 관리 등을 점검하여 어린이들에게 급·간식이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위생 지원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센터 전문 영양사들이 급식소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관리에 관해 지도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일, 홍북읍 중계리 일원에서 벼 직파재배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장순찬 홍북농협 조합장, 직파재배 작목반, 관내 농업인 5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GPS 균평기, 무논직파, 반건답직파 등 다양한 직파재배 기술이 실제 논에서 시연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GPS 균평기는 논의 평탄도를 향상시켜 파종 후 입모율 향상과 관리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무논직파와 반건답직파 기술은 못자리 설치 없이 직파를 가능하게 해 노동력과 비용 절감 효과가 큰 기술이다. 올해는 못자리 실패 농가 증가 및 모판 수급 불안정 등의 문제로 직파재배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시연회는 실질적인 대안으로서 직파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농촌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할 때 직파재배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중요한 해법이 될 수 있다”며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은 연말까지 20년 이상이 지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약 750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돗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가정 내 수도 배관을 내시경으로 진단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며, 개인 부담 없이 무료로 시행한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2,145세대에 대한 세척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대다수의 수용가에서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한 서비스라며 만족을 표했다. 이에 따라 군은 ‘홍성군 옥내급수설비 세척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5,000만원을 투입해 약 7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옥내배관 세척 신청은 홍성군 수도사업소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 수돗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수용가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천읍청소년들이 가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제7회 필락 청소년 축제’가 다가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천읍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풋살 체전(광천생활체육공원)과 도미노 경진대회(광천초), 드론 농구대회(광천읍행정복지센터)가 각 장소에서 펼쳐지며, 주무대인 광천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는 k-pop 공연과 모범청소년 표창 및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하며,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볼거리로 드론 농구대회 신설이 있으며, k-pop 공연은 1인 무대를 지양하고 2인 이상의 팀별 공연으로 진행하여 혼자가 아닌 ‘같이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하는 축제 추진 위원들의 뜻이 반영됐다. 또한 광천 지역의 한국 k-pop고등학교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의 재학생들이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위원들이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계획했던 점이 특색으로 꼽힌다. 필락 청소년 축제 추진위원장 차대식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LA 쉐라톤셰리토스 호텔에서 열린 수출상담회를 통해 LA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과 충청남도 미국사무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홍성군 해외시장개척단에는 8개 기업이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 상담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총 66건의 상담과 1,103만 달러(약 15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360만 달러(약 49억 원) 규모의 MOU 체결 성과를 거둬 현지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개척단은 K-푸드의 중심지인 광천 조미김 3개 기업과 냉동김밥 1개 기업, 그리고 금속제 창호, 지붕재 등 건축자재 3개사, 자동차브레이크 1개사 총 8개 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우수한 제품을 현지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미국 바이어는 “홍성의 조미김, 냉동김밥과 산업자재는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가격경쟁력도 있어 북미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라며 향후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서는 홍성군과 LA세계한인무역협회 간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삽교 산업단지 내 자동차 및 중장비 핵심 부품 생산업체인 ㈜경진테크가 지정기탁을 통해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진테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작업장 근로장애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이번 냉방기기 설치는 군의 지정기탁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작업장은 숙박시설, 기관·단체 대상 침구류 및 작업복 세탁·건조·다림질 서비스, 디퓨저·석고방향제 등 기념품 제작, 부품 조립 등 직업재활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종사자들이 함께 근무하고 있다. 조영재 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보돼 걱정이 많았는데 ㈜경진테크의 후원으로 장애인분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작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더욱 정성을 다하고 앞으로도 작업장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 많으니 작더라도 기업이나 개인이 기탁해주시면 이를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또한 앞으로 보조금에만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외부 자원을 발굴해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지난 7일 3기 아동참여위원회의 세 번째 정책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 구성된 아동참여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아동 정책에 대한 제안과 토론 등 활동이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인 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동이 지역 사회의 이슈를 주체적으로 발굴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아동의 실질적인 참여권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차 활동에서는 놀이, 안전, 교육 환경 등 아동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위원들은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며 정책 제안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정리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여름철 보양식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충청남도와 함께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부정·불량 축산물에 대한 합동·교차 단속을 이달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수입산 염소고기의 유입이 급증함에 따라 일부 업소에서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도축장 외의 장소에서 불법 도축하는 행위를 방지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관내 염소고기를 취급하는 음식점, 식육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무신고 영업 여부를 확인하고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도축·가공·포장되거나 검사를 받지 않은 축산물이 조리에 사용되는 사례가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의 경우 9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 실시 및 관련 서류 2년 이상 보관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각종 위생관리 기준의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와 개식용 종식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염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군청사 인근 유휴지에 댑싸리 약 2000여본을 식재해 사계절 변화하는 도시 경관 조성과 주민 휴식 공간 확보를 위한 ‘댑싸리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유휴지를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계절마다 특색 있는 경관을 연출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사진 명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선명한 녹색 잎으로 청량감을 주고 가을철에는 붉은 분홍빛으로 물들어 풍성한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댑싸리를 활용해 계절감 있는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성을 통해 지역 내 미활용 공간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계절별 특화 식물 식재를 이어나가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댑싸리 식재를 통해 도심에 생동감을 더하고 군민과 방문객이 계절의 변화를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어우러지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주요 산림병해충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은 나무에 피해를 주는 병원균과 해충을 통칭하는 개념으로, 생활권 주변의 공원과 가로수 등에도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적기 대응이 중요하다. 군은 올해 총 7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 전담 인력 5명을 선발했으며, 밤나무 주요 해충에 대한 항공방제를 위해 드론 방제에도 2000만원을 별도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병해충 발생 양상이 예년과 달라지고 있는 만큼 예찰과 방제를 적시에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하고 강우·강설 등으로 훼손된 등산로를 정비하고자 3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주요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지는 금오산, 관모산, 수암산 등이며, 정비 구간은 약 15㎞로 금오산 육각정에서 관모산, 향천사 구간과 수암산 전망데크에서 연인바위로 이어지는 주요 등산로 및 내포사색길이 포함된다. 군은 정비 규모, 훼손 상태, 이용객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비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육각정자 철거 및 보수 △목재 시설물 도장 △노후 안전시설물(안전로프, 휀스, 벤치, 안내판 등) 철거 및 재설치 △고사목 제거 등이며,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오는 6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10월 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4차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 12일 충북 충주시의 사과 과수원에서 발생했으며, 인근 시군인 천안과 당진에서도 추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과수화상병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 중이다. 이번 4차 방제 약제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원되며, 약제는 신젠타코리아의 ‘비온’으로 생육기 전반에 걸쳐 사용이 가능한 약제다. 특히 과수화상병뿐만 아니라 사과의 점무늬낙엽병, 배의 검은별무늬병 등에도 효과가 있어 살균제·살충제와의 혼용이 가능하며, 농가에는 방제 약제와 함께 생석회(CaO)도 2포씩 공급된다. 생석회는 고온 반응과 높은 알칼리성(pH 11∼12)의 특성으로 병원균 살균에 효과가 있어 과원 출입구 등에 살포해 소독제로 활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작업 시 전정도구, 작업복, 신발 등 모든 작업 도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과원을 청결하게 유지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번에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열린 ‘제30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도 환경보전 및 녹색제품 구매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녹색제품’이란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에너지 및 자원 투입을 줄이고,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제품을 뜻한다. 대표적인 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해당 인증마크가 부착돼 있다. 군은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의무사항인 친환경 제품 구매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2024년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녹색제품 구매 실적 평가에서 목표율 32.19% 대비 102%의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표창은 군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온 친환경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녹색제품 구매를 지속 확대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기후위기에 능동적으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전동화 실증 기반구축사업’의 사업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총사업비 212억 원 규모의 실증 기반 구축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군과 충청남도, 충남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비롯해 농기계 산업 관계기관과 기업들이 참석하고 기업 중에는 ㈜TYM, ㈜디아이씨, ㈜아세아텍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주관기관인 충남대학교 김용주 교수가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 ‘충남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과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군과 충남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TYM, ㈜디아이씨, ㈜아세아텍이 참여했으며, 참여 주체들은 친환경 디지털 농업 모빌리티 관련 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를 위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를 적극 활용하고 충남도의 관련 산업 육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