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 (사)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지역 농촌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동마을 입구에 조경수를 식재하며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에 앞장섰다. 함평군은 8일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지난 4일 함평읍 가동마을 입구에서 조경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남도와 함평군이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생활개선회 청정전남 으뜸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중심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환경조성으로 농촌사회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도비 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 입구 주변 정비와 조경수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촌환경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정돈된 마을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은 생활개선회가 주도적으로 마을 가꾸기에 참여함으로써 주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월 9일부터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받는다. 함평군은 8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연매출 3억 원 이하 관내 등록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함평군 등록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은 2024년도 카드 매출액 기준 수수료의 0.8%(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1회 지급된다. 단, 유흥업소・사행성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대상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여신금융협회, 국세청 홈택스 등에서 발급하는 카드 매출액 증빙자료와 함께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6월 9일부터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지원이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발굴해 다양한 소상공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소방본부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재난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온열질환 대응체계를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의식 저하 등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전남지역 폭염 관련 구급 출동은 총 667건으로 이송 환자는 610명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출동 323건, 이송 292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열질환 구급출동은 6월부터 시작해 7~8월에 85%가 집중됐으며 열탈진과 열사병이 주요 증상이다.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높고, 남성(62%)이 여성(38%)보다 많았다. 이에 전남소방본부는 얼음조끼, 얼음팩, 식염포도당 등 9종의 폭염 대응 장비를 193개대(구급대 139대·펌뷸런스 54대)에 비치해 현장 출동 시 환자의 상태를 신속히 안정시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펌뷸런스로 지정된 소방차 54대를 예비출동대로 운영하며 구급대 출동에 따른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 시간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구급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독서 캠페인 ‘북웨이브’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4일 정독도서관과 서울공예박물관 일원에서 ‘2025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북 서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학부모·서울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만들고 ‘서울특별시교육청 북웨이브 캠페인’을 홍보하며 가족 독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북웨이브 한마당은 행사 장소를 정독도서관과 서울공예박물관 두 곳으로 확대하고, 프로그램 수와 참여 기관을 늘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기획했다. ‘2025 서울 온 가족 북웨이브 한마당’은 ‘책 속으로 풍덩, 신나는 북 서핑!’을 주제로, 가족과 시민이 책과 함께 여름날의 파도타기처럼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23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이 연합하여 책과 놀이가 어우러진 야외 독서, 공연,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본 행사에서는 6개 마당에서 총 40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책에 풍덩!’마당에서는
(비씨엔뉴스24) 서울 중구가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음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되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음악치료, 양말목공예, 재활운동에 참여하며 정신적인 안정과 함께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 간의 사회적 교류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사회적응 훈련도 가능하다. 올해 중구는 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활용 양말목공예 수업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참여자 자신의 질환을 돌아볼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가 직접 강의하는 인권 교육 및 자치회의 등을 진행해 참여자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과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을 한 주민이라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10여 년 이상 우울증과 알코올 의존 문제로 입·퇴원을 반복하며 사회 적응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주민 김OO씨는 “미술 프로그램과 양말목공예에 꾸준히 참여하며 다른 사람들과 어
(비씨엔뉴스24) 서울 용산구는 6월부터 용산구 홍보견 ‘댕플루언서’(댕댕이+인플루언서)를 캐릭터화한 새로운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종량제봉투는 일반봉투 및 특수마대를 포함해 총 20종으로, 용산구 내 편의점, 대형마트 등 기존 판매처에서 누구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댕플루언서‘는 지난해 5월, 약 4300여 명의 주민 투표를 통해 탄생한 용산구 공식 홍보견들로 모두 유기견 출신이다. 소형견 ’꿍이‘, 중형견 ’베타‘, 대형견 ’성우‘까지 총 세 마리가 선정됐으며, 이후 구정 소식지, 유튜브, 카카오톡 이모티곤 등 다양한 매체에 등장하며 구정 홍보 활동에 참여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3월, ’댕플루언서‘는 종량제봉투 모델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종량제봉투는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실용성과 환경적 가치를 함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봉투의 종류와 용량에 따라 캐릭터를 적용했으며, 일반용 종량제봉투는 소형견 꿍이(5·10ℓ), 중형견 베타(20·30ℓ), 대형견 성우(50·75·100ℓ)를 각각 사용해 사용자가 봉투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비씨엔뉴스24) 관악구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일터에서 묵묵히 일상을 지켜나가는 청년들과 저소득 가구 부모의 자산 형성을 거든다. 구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청년 근로자를 위한 ‘희망두배 청년통장’과 저소득 가구 생활비에 보탬이 되어줄 ‘꿈나래통장’의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방침이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 청년들이 매월 15만 원씩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서울시 지원과 민간 후원금으로 지급된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청년이다. 신청자는 ▲현재 소득이 있는 근로자 ▲세전 월 급여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의 소득이 연 1억 원 미만(세전 월평균 약 834만 원), 재산은 9억 원 미만 등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꿈나래통장’은 저소득 가구의 자녀 교육자금을 지원한다. 참여 가구가 3년 또는 5년간 매달 5만 원 또는 10만 원, 3자녀일 경우 12만 원씩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를 적립해 주는 방식이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는 지난 4일 서초구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사)정해복지로부터 최신 체성분측정기 ‘인바디970’을 기부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 전달식에는 우선옥 서초구보건소장, 강한승 (사)정해복지 이사장 등 이 참석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구민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 기관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 구는 기부받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해 더욱 정밀하고 전문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도입된 체성분측정기 인바디970은 체지방률, 근육량, 신체 발달 정도 등 개인의 신체 데이터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측정 후에는 전문 운동사와 영양사가 1:1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구는 이를 통해 개인의 체성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식단과 효과적인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서초구보건소에서 인바디970을 통해 더욱 향상된 체성분 측정 및 전문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가 일상에서 주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특별한 친환경 문화로 정착시키며 ‘탄소제로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구는 그 해법을 주민과의 동행에서 찾았다. 특히, 주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서초 탄소제로샵’은 주민 주도형 자원순환 사업으로서 구의 대표적인 환경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서초 탄소제로샵’ 사업은 주민이 가정에서 모은 옷걸이, 쇼핑백, 아이스팩 등을 받아 세탁소, 정육점 등 참여 가게에서 재사용하며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탄소제로 활동이다. 몇몇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하던 행동에 구가 동참해 참여가게 발굴과 지정, 참여자 인센티브 제공 등을 구체화했다. 덕분에 지난 2021년 3개 동에서 시작한 사업이 현재는 서초구 전역에서 이뤄지고, 참여 가게도 523개소로 늘며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일상 속 실천에 구는 ‘착한 서초코인’으로 보상 시스템도 갖췄다. ‘착한 서초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전용 앱을 활용해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선한 활동에 ‘착한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탄소제로샵
(비씨엔뉴스24) 구로구가 6월 5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25년 구로청소년자치연합 그린나래 학생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치활동에 참여하고, 구로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대의원 74명과 그린나래 소속 청소년 30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대표사업 공유와 원탁토론, 청소년총투표와 청소년축제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의 인사말과 함께 각 학교 학생회에서 올해 대표사업을 소개하고, 원탁토론에서는 ‘구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구로구 및 학교에 바라는 정책을 직접 발표하며, 청소년의 시선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로청소년총투표와 청소년축제 관련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그린나래 및 학생회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친목 프로그램과 단체사진 촬영도 이어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청소년 스스로 정책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제2회 어르신 건강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나이를 뛰어넘은 에너지와 팀워크로 무장한 어르신 2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관객과 하나 되는 열정의 무대를 만든다. 지난해 11월 7일 제화업체 바이네르(주)의 후원으로 ‘제1회 어르신 건강춤 경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구와 바이네르는 ESG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네르는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에 건강 의자와 바이네르 신발을 기부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이번에 두 번째 대회를 열게 됐다. ‘다시 청춘! 춤으로 하나 되는 어르신 건강 춤 경연대회’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0∼12명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참가하며, 응원단까지 포함해 600여 명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2개월 전부터 팀을 이뤄 정해진 음악에 맞춰 꾸준히 연습을 해왔으며, 이를 통해 유연성과 근력을 높이는 동시에 공동체 속 소통의 즐거움도 함께 경험하고 있다. 시상은 1등 150만 원, 2등 100만 원,
(비씨엔뉴스24) 서울시 금천구가 배달종사자 안전 챙기기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관내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조치다. 구는 10일 오전 9시30분 청사 9층 소회의실에서 ㈜쿠팡이츠서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배달종사자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과 안전한 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구와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종사자의 이륜자동차 무상점검을 지원하고 △배달종사자 인식개선 캠페인 △배달종사자 대상 교육 등 활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협약식날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공동으로 배달종사자 대상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관내 배달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도모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문가가 현장에서 일반 이륜차 100대, 전기 이륜차 30대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엔진 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배달플랫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실적이고 체감가능한 안전·복지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비씨엔뉴스24) 양천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지원, 유기동물 입양지원 등 15개 동물복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구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동네 동물병원’ 10곳을 지정하고, 진료비를 1마리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반려동물(개·고양이)의 기초 검진, 예방 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필수 진료비를 20만원까지, 선택 진료는 필수 진료 시 발견된 질병 치료 또는 중성화 수술에 한해 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회적 약자나 1인 가구의 반려동물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동네 펫위탁소’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는 1마리당 최대 10일, 1인 가구에는 최대 5일까지 구가 지정한 위탁관리업체 3곳에서 돌봄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유실·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에게는 예방접종, 중성화 수술, 내장형 동물등록칩 비용 등 입양 시 소요되는 비용을 1마리당 최대 15만원까지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 명이 대전보훈공원 위패봉안소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는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모두가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중구 또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 문화1동은 대사신용협동조합이 본점 확장 및 문화센터 개소를 기념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8일 밝혔다. 대사신협은 개소 축하화환 대신 받은 백미 50포(총 500kg, 150만 원 상당)를 문화1동 및 대사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25포(250kg)씩 기부했다. 기부받은 백미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안부를 살피며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문화1동 복지만두레에서 추진 중인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반찬통과 배달가방(60만 원 상당)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해당 물품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인세종 이사장은 “이번 개소 행사를 단순한 축하 자리가 아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장성임 동장은 “대사신협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개소식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모범적인 사회공헌 사례”라며, “지역을 위한 진심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