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군민과 외부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 체험·공연·전국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백운산 벚꽃축제는 지난 겨울 한파로 벚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 비록 만개하지는 못했지만, 그 빈자리는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첫날인 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밸리댄스단의 식전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마을 대항 제기차기, 윷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2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에서 전날 예심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양군은 벚꽃축제는 종료됐지만, 이번 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유지해 방문객들에게 만개한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4월 7일 오전 11시,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회장 이영일)와 함께 ‘소식나르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식나르미’는 함양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참여 중인 생활지원사들이 군정 소식과 다양한 생활정보를 고령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특히 정보 접근이 어려운 고령자 및 정보 소외 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놓치기 쉬운 행정 혜택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영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협약에 따라 함양군은 군정 소식 및 생활정보를 담은 온라인 소통 채널을 구축·운영하고, 대한노인회는 생활지원사를 통해 각 가정을 방문해 해당 정보를 구두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생활 편의 증진, 행정 신뢰도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소식나르미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어
(비씨엔뉴스24) 7일 양주소방서 종합훈련센터에서 열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생활안전분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고양소방서 소속 소방교 김영훈, 소방교 윤성주, 소방사 박영규팀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양주소방서와 연천소방서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안전 분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7개 소방서에서 총 21명이 참가해 소방서별로 지휘자 1명, 대원 2명으로 구성된 3인 1팀이 동물포획과 차량 문개방 등 2개 종목에서 구조기술을 겨뤘다. 1위를 차지한 고양소방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팀 전술’ 부문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전국대회에서 3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승급 혜택이 주어진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생활안전 분야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더욱 높이고, 도민 일상 속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가 지난 7일 청풍면 학현리에 위치한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최명현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청풍면 학현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치유관광 거점도시로서 제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개원식 식전 행사로는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이영광 교수가 이끄는 사물놀이 공연단 ‘몰개’의 개원 축하 사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고, 한방보듬이 차명상 등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한방, 자연, 전통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청풍호반에 위치해 있으며, 한방과 약초, 천연물을 접목하여 한방 힐링스테이‘멍’, 단식스테이‘空’, 자연치유식‘食’, 공진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및 치유 체험 콘텐츠를 통해 국내 대표 치유 관광지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개원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건강한 삶을, 방문객들에게는 자연 속 쉼과 회복을 제공할
(비씨엔뉴스24) 거창소방서는 지난 4일 어르신 주택 화재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주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무협약 기관은 거창소방서와 거창군 노인돌봄 수탁기관인 해월노인복지센터,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병섭 해월노인복지센터 대표이사, 이경은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 김천호 거창인애노인통합지원센터 시설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네 기관은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생활지원사들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문제점이 있으면 소방서에 연락하여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돕는다. 이병근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 세대의 안전을 위해 네 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보다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화양동‧자양제3,4동 일대 약 17만㎡의 건대입구역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건대입구역 일대가 ‘성수‧건대 지역 중심’으로 격상됨에 따라, 대학과 광역상권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개편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변경(안)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구역계 확장 ▲과도한 규제의 완화를 통한 소규모 필지 개발 여건 개선 ▲대학-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 등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용도지역 상향, 지구단위계획구역 북측 공동개발 지정 폐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이달 18일까지 변경(안)에 대한 주민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실시하고, 다양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완료한다. 건대입구역 일대는 1980년 지하철 2호선 개통, 1996년 7호선 개통으로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 잡았다. 1999년 청담대교 개통 이후 강남과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됐으며, 이후 건국대학교병원 개원과 스타시티 준공 등을 거쳐 광진구의 핵심 상권으로 성장했다. 특히, 건국대학교·세종대학교 등 대학 자원과 함께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월 6일 군 자체 선정 심의회를 거친 후 경상남도의 확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로써 합천군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며,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마늘·양파 이모작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농가는 반드시 영호진미와 해담쌀을 재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농가는 경영 여건과 판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품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다. 그러나 공공비축미나 시장격리곡 등 정부를 대상으로 한 수매 시에는 반드시 선정된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합천군은 지역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품종 관리와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품종 혼입 방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사전 교육, 종자 공급, 품질 관리 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음성군은 7일 생극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음성군과 NH농협 음성군지부, 생극농협과 협력사업으로 마련한 수박육묘 21만5920수, 배부식동력분무기 25대, 복숭아 교미교란제 5000개를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병옥 군수,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 한창수 생극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자재는 총 1억6800만원 상당으로, 음성군이 20%, 농협중앙회 20%, 생극농협 10%, 농가가 50%를 부담했다. 군은 연일 치솟는 인건비와 영농기자재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례적인 기후변화로 농가의 생산성이 감소하고 영농기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지원사업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성군과 농협이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면 단위 가족 대상의‘가족어울림 추억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해남읍에 위치한 가족어울림센터를 면단위 거주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어울림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 방법을 알아보는 한편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가족교육 및 체험활동, 요리교실 등을 함께 해 보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4월부터 10월까지 각 면별 일정에 따라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가족어울림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가족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선정한다. 참여 대상은 1순위 한부모 및 조손가족, 2순위 아빠 참여 가족, 3순위 다자녀가족(자녀 3명이상) 등으로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가족들의 어울림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족어울림센터를 보다 많은 군민들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면단위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가족어울림센터 활성화에도 더욱 큰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4·5급 간부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AI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과 제조업 혁명’을 주제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 AI의 발전 방향과 행정서비스의 AI 기술 접목 등 창원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기술 발전이 제조업에 미치는 영향 △법률,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중요성 △제조업에서의 AI 도입사례 △인근 국가의 산업 AI 발전 방향 등 국가산단이 소재해 있는 창원시 산업 여건의 맞춤형 강연으로 참석 공무원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 초청 강사인 노성열 (사)한국지식재산기자협회 회장은 1991년부터 32년간 문화일보 과학기술 분야 전문 기자로 활동했고 현재는 KPI 뉴스에서 ‘AI 경제’를 주제로 과학기술과 국내외 산업・정책에 대한 기사를 연재하는 등 AI 분야 폭넓은 지식을 갖춘 전문가이다. 특강에 참석한 한 간부 공무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기술 활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창원시 관련 정책이 어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113억 원이 늘어난 8,128억 원으로 편성하여 지난 3월 28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82억 원이 늘어난 7,513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1억 원이 늘어난 615억 원으로 정부 긴축재정의 기조에 대비하고 효율적 재정 운용을 위해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재원을 절감하여 군민 불편 최소화, 현안 사업의 성장 환경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전국 노래자랑 행사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및 행복맘센터 건립, 거창문화센터 방수공사, 문학관 리모델링 공사, KBS 열린음악회 개최, 명상ㆍ비건 축제, 거창에 On 봄 축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한우산업 안정대책, 학교 우유급식 지원, 농작물 재해 보험료 지원, 골프장 사업 특별회계 신설 등이다. 이 중 이번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거창 창포원에서 ‘아리미아꽃축제, 거창한산양삼축제, 사회적 경제기업 박람회, 드론축구 대회, 맨발걷기 행사, 명상ㆍ비건 축제, KBS 열린 음악회’ 등 7개 행사가 합쳐져 개최되는 ‘거창에 On 봄 축제’는 이번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 도곡근린공원 매봉산 일대에서 상록수 8,000여 주를 심으며 도심 녹지 조성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윤상태 새마을협의회장, 박조연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회 임원과 회원, 내빈, 구청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도곡근린공원 원형광장 인근 등산로 약 300m 구간에 사철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 등 상록수를 식재했다. 강남구새마을회는 이번 나무 심기 외에도 ‘어린이와 함께하는 양재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실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푸른 숲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자연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4월 7일부터 대기질 개선 및 수송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2025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과 도심지 생활소음 측면에서 내연기관 대비 많은 이점을 지닌 전기이륜차 구매 시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전기이륜차 664대의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보급 공고에서는 200대 구매를 우선 지원한다. 이는 작년 지원물량 571대에 비해 올해 대폭 상향된 것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창원시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시민과 창원시 내 사업장 등록을 한 법인·공공기관 등이며, 차량 종류별 최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 기타형 27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차종별 보조금액과 잔여 물량을 확인한 후 전기이륜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지점 및 대리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기존의 배터리교환형 전기이륜차에 대해 국비 추가 보조금을 종전 60%에서 70%로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5월동안 휴일인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토요일에도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해남읍 용정리에 위치한 본소이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휴일 농기계를 임대하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사전 예약 후 임대할 수 있다. 이와함께 평일에도 농가 편의를 위해 사용예약일 전날 오후 4시 이후 출고하고, 반납은 사용일 다음날 오전 9시까지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해 권역별로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트랙터를 비롯해 총 38기종 713대의 임대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도 연장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농번기 휴일 운영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적기 영농추진에 많은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임대농기계 이용 시 음주운전 금지 및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해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이 올해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해 폭넓게 군민 안전을 보장한다. 해남군은 군비를 투입해 일상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 인적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민안전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군민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도입된 해남군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91건, 9억원의 보상금이 군민들에게 지급됐다. 각종 사고 재난 후유장해, 상해 등을 입은 군민에게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청구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이내 청구 할 수 있다. 올해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기존 27개 항목에서 40개로 대폭 확대했다. 주요 신규항목은 사고빈도가 높은 상해부분에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시 500만원 보상을 비롯해 골절수술비, 강력폭력범죄 등이 추가됐다. 특히 개물림 사고시 최대 2,000만원, 개인형이동장치(PM) 사고 1,000만원 등을 비롯해 자연재해 진단위로금 20만원, 온열질환 진단시 1회 1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