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과 영양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위생관리 기준 준수, 영양가 높은 급식 제공 및 식중독예방 및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유치원, 어린이집 시설장 대상 집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성장 발달에 적합한 영양 기준 및 식단 구성과 나트륨 저감화 실천법 등을 중점 교육으로 참가자들이 짠맛 미각 테스트를 통해 나트륨 섭취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급식소 및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저염 급식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소 운영 책임자인 시설장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집합교육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단제공과 시설장들의 역량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설장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중 위생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어린이 대상 급식소의 운영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생활화하여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균형잡힌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남 장흥군은 7일 이천영 부군수를 주재로 “2026(’25년 실적)년 정부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소관지표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전년도 미달성 지표에 대한 분석을 통한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상인 정량지표 78건에 대해 월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한 부진지표 중점관리로 목표치를 조기 달성하고, 정성지표 14건에 대해서는 우리군 만의 차별화된 사례를 발굴하여 우리군의 사례가 전남도의 대표사례로 선정되어 도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천영 부군수는 “ 정부합동평가는 군의 행정력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부서간의 긴밀한 협엽과 노력을 통해 우리군의 대외경쟁력을 인정받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지난 4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추진위원 13명과 전라남도 및 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위원장으로는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장인 이정한 원장이 2024년에 이어 재선출됐다. 임원 선출 후, 박람회 기본계획과 대행사 모집 등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유관기관의 협조와 적극적인 홍보, 전문성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 등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 박람회는 참여형 체험과 치유·힐링 프로그램이 확대되며,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 의료체험, 명사 초빙 강연, 전남 마음안심버스 등 ‘버스삼총사’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에서 영남 지역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의 일상생활 복귀에 대한 염원이 모이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모금을 추진한 결과, 총 2천4백50여만 원이 모금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으며,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산불 피해 극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개인, 사회단체, 동호회 등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산시를 통한 기부로만 1천8백여만 원이 모금됐다. 이 밖에도 익명을 희망하며 직접 기부하기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계좌를 요청하는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영남 지역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하루라도 빨리 극복돼, 피해민이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간절히 소망하며, 18만 서산시민의 온정이 피해 지역 주민께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28일 2천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대형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은 7~11일 5일간 순천, 여수, 나주, 해남, 담양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025년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 225명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순천공업고등학교 등 10개 경기장에서 총 38개 직종, 316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며,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 중 32개 직종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을 선보인다. 전남 직업계고는 지난해 열린 2024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명을 포함해 33명의 입상자를 배출했고,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도 출전한 6명 전원이 입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도 냉동기술, 전기제어, 웹디자인 및 개발 등 전남 직업계고의 강세 직종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출전해, 전공 분야에서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기능경기대회는 숙련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기능 수준 향상, 지역 기술·기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로 60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통 있는 기술 경연의 장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남글로텍학교 육성을 비롯해 기능경기대회 관련
(비씨엔뉴스24) 지난 4월 2일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로 책정한 행정명령을 발표한 가운데, 안도걸 의원은 정부에 상호관세율 인하를 위한 전방위적인 대미 통상전략을 전개할 것을 촉구했다. 국내외 연구 분석기관에 의하면 트럼프 행정부의 광범위한 보편·상호관세 부과와 중국 및 유럽 등이 맞대응하는 관세전쟁이 전개될 경우 올해 한국 수출은 10% 가깝게 감소하고, GDP 성장률은 0%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안 의원은 “이번 상호관세율 결정을 앞두고 우리 정부의 대미 통상 대응에 부족함이 컸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24년 기준 우리나라의 대미 실효관세율은 0.79%에 불과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관세율이 미국의 4배에 달한다고 사실과 전혀 다른 주장을 한 바 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FTA 체결국인 한국에 25%에 달하는 높은 상호관세율을 적용한 근거로 주장했던 비관세 장벽에 대해서도 미국 측에 충분한 설명과 설득이 이뤄지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비관세 장벽에 대한 정확한 설명과 설득 논리를 전개해야 안 의원은
(비씨엔뉴스24) 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이 6일, 은행권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4대 금융지주(신한·우리·하나·국민)의 순이익은 총 16조 4,205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 정기 채용 인원은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다. 신한은행은 전년 대비 35명 감소, 우리은행은 118명 감소, 하나은행은 57명 감소했으며, 당초 채용 계획보다도 적은 인원만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협은행은 상반기 채용 일정을 앞당기면서 전년 대비 채용 인원이 증가했으나, 이례적인 일회성 증가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5년간 신입직원 정기 채용이 전무했으며, 토스뱅크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1명만 채용했다. 케이뱅크 역시 두 자릿수 채용에 그쳤고, 올해는 8명으로 축소됐다. 대신 이들 인터넷은행은 경력직 위주의 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어,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돌아가지 않고 있다. 김현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7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24년 6월 14일 시행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해 산·학·연·시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중장기 비전 및 추진전략(안) 등에 대한 보고와 의견 수렴이 있었다. 본 전략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충북 분산에너지 현황 및 여건분석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비전 및 전략(충청북도 2050 전력자립률 100% 달성) ▲5대 중점전략 및 15개 핵심사업 추진계획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계획수립 및 확대 ▲분산에너지 산업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 이었다. 특히, 충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25.4.15.)을 완료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북 분산에너지 육성 중장기 전략(안)을 마련하여 다양한 발전원 유치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으로 2050년까지
(비씨엔뉴스24) 심재억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은 4월 1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서울효정학교 앞 도로에 가상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효정학교는 시각장애 영유아만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원 과정 특수학교로서 2017년 개교 이래 학교 앞 좌측 경사로에서 내려오는 차량으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운전자의 주의를 유발하는 구조물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위원장은 의정활동 기간에 고웅재 서울효정학교 교장 및 강북구청과 이러한 문제점을 소통했고, 해당 도로가 시각장애 학생들이 이용하는 구간인 만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고자 노력했다. 4월 1일, 심 위원장은 가상 과속방지턱과 ‘천천히’ 노면표시 설치 현장을 찾아 서울효정학교 교장과 함께 강북구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현장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이번 설치를 통해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고, 보행자와 차량 간 사고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방문 후 심재억 도시복지위원장은 “아이들의 통학길이 더 안전해져 안심할 수 있
(비씨엔뉴스24) 알고 보면 더 흥미진진한 ‘대운을 잡아라’ 속 주요 관계성이 공개됐다. 오는 14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대운을 잡아라’(극본 손지혜 / 연출 박만영, 이해우 / 제작 몬스터 유니온, 박스미디어)는 돈 많은, 돈 없는, 돈 많고 싶은 세 친구와 그 가족들이 펼치는 짠내 나는 파란만장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대운빌딩 건물주 손창민(한무철 역)과 그의 죽마고우이자 현 세입자 선우재덕(김대식 역), 박상면(최규태 역)은 돈과 얽히며 갑과 을 관계에 놓인다. ‘돈 많은’ 무철, ‘돈 없는’ 대식, ‘돈 많고 싶은’ 규태는 인생역전의 기회를 눈앞에 두고 치열한 사투를 벌인다. 의리 하나로 똘똘 뭉쳤던 이들의 우정에 균열이 발생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본방송을 앞두고 ‘대운을 잡아라’ 속 얽히고설킨 인연과 관계성을 짚어봤다. #1. 천하고등학교 삼총사 ‘손창민X선우재덕X박상면’ 뒤바뀐 관계 과거 천하고등학교 삼총사였던 무철과 대식, 규태는 빵 하나도 나눠 먹을 정도로 끝내주는 의리를 자랑
(비씨엔뉴스24) ‘톡파원 25시’가 뜨거운 열정과 패기가 가득한 곳으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오늘(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코미디언 신윤승과 함께 ‘남미의 뉴욕’ 브라질 상파울루 랜선 여행과 세계의 대학교 특집으로 뉴욕대학교를 랜선 탐방한다. 먼저 출장 톡파원 알파고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상파울루를 파헤친다. 1822년 브라질 독립 선언이 이뤄진 브라질 독립 기념 공원 한가운데에 있는 브라질 독립 기념비가 눈길을 끈다. 기념비에는 당시 브라질을 지배했던 포르투갈 왕자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 그 이유를 궁금케 한다. 또한 FIFA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자 축구 강국인 브라질의 축구 역사를 볼 수 있는 파카엠부 스타디움을 찾아간다고 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이곳에서 ‘축구의 황제’로 불리는 펠레부터 가린샤, 히바우두, 호나우지뉴 등 전설적인 선수들의 사진과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월드컵에 참가하며 남긴 역사적 순간들을 담은 전시물들을 구경한다. 더불어 42층에서 상파울루의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소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4월 7일 국민연금공단과 합동으로 연금개혁 시행을 위한 첫 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기일 제1차관 주재로 열렸으며, 4월 2일 국민연금법 개정안 공포에 따른 후속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금개혁에 따른 하위법령 준비현황 점검 ▲향후 국회 연금특위 지원 방안을 비롯해 ▲이번 개혁의 주요내용 및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 국민들이 정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국민 소통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번 연금개혁은 2007년 이후 18년 만에 이뤄낸 역사적 결과물로서,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후속개혁이 뒤따르지 않으면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근본적으로 확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으므로, 구조개혁 및 자동조정장치 등 추가 개혁과제 논의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 연금특위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4일 봄맞이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는 광주천 환경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천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공사 임직원은 EM흙공 200개를 하천에 던지며 광주천 수질개선과 생태환경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EM흙공은 여러 유익한 미생물이 포함된 EM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하여 만든 공으로 하천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광주도시공사 김승남 사장은 “이번 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하천 환경과 쾌적한 도시 공간을 가꾸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면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광주천 가꾸기 활동과 더불어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용기내 챌린지’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실천을 위해 앞장섰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4월 7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1회 직원 정책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열린 제1회 정책교육은 ‘정책은 세상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창의적인 정책 연구와 실무 경험이 풍부한 ㈜글로벌앤로컬 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울산 동구의 잠재력을 재발견하고 가능성을 모색해 보는 의미 있는시간이 됐다. 동구는 직원들의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경쟁력과 활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정책교육을 열고 있다. 올해는 혁신 정책, 창의력 개발, 조직문화 개선, 인구·미래기획 등을 주제로 총 4회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구청 직원뿐 아니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동구청소년센터 등 동구내 여러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의 미래와 변화를 만드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로 하루하루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트랜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이 느껴진 시간이었다”라며, “한발 앞선
(비씨엔뉴스24) 강릉시의회는 제321회 임시회에서 신보금의원이 대표발의한 ‘강릉시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의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는 조직 내 갑질 행위에 대한 인식개선과 상호 간 존중하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필요성에 따라 발의된 것으로 갑질 행위에 대한 의장의 책무 및 갑질근절 대책 수립, 피해자 보호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의원과 공무원의 갑질’관련한 조례를 강릉시의회가 도 내 최초 제정하며, 갑질 근절 대책 수립, 징계처분, 보복행위 신고 등의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강릉시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신보금 의원은“갑질 행위에 대한 일상생활 속 인식개선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