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지난 23일 폭염특보가 지속되자 이천시 창전동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에서“폭염 대비 양산 쓰기 운동”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문화운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폭염 대비 양산 쓰기 안전문화운동을 집중 홍보하고자 추진됐으며,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안전보안관, 이천시 의용소방대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양산 및 부채를 배부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폭염 대비 햇빛을 피하고 건강을 챙기기 위하여 외출시 양산 쓰기 안전문화운동에 많은 시민분들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직원 8명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체험)농장인 ‘마실’에서 실시됐으며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음식 활동, △자연 소재로 만드는 드라이플라워 공예,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진행된 힐링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스트레스가 많은 업무환경에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선사했다. 특히, 농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만드는 치유음식을 통해 자기 효능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탁 트인 농장 풍경 속 산책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창의력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여 직원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소통하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치유프로그램은 참여자 분들의 심리적 회복뿐 아니라 협업과 유대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7월 22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야외근무에 노출된 배달 라이더들의 건강 보호와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폭염 대응 안전수칙 안내 ▲온열질환 예방법 교육 ▲보호용품(쿨마스크, 생수, 쿨토시 등) 배부 ▲안전모 착용 및 교통안전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이천시가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사업도 함께 소개되며 노동상담 및 복지제도 안내가 병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노동공제회와 협력해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달라이더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실외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를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복지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희건설에서 7월 23일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옥수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서희건설은 정성껏 키운 친환경 옥수수 200개를 당일 새벽에 직접 수확하여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된 노동 끝에 수확한 농산물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이웃들과 나누는 그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희건설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이 작은 나눔이 사랑의 릴레이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동장(조경희)은 “직접 수확한 농산물에 대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옥수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7월 22~23일 이틀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복날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시 했다. 이는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하여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고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 계층 60가구를 봉사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가지고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하고 나누어 드리는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이다. 김경숙 단장은 “찜통 같은 더위에 복날 음식 나누기 행사에 함께해준 단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에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나시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복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며, 징검다리봉사단의 나눔과 봉사를 기반으로 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관고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 고위기청소년 상담 실무자를 대상으로‘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과 치유 상담’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을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실무자들이 청소년 도박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에 빠지게 되는 원인과 실태 파악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유와 위험수준별 대처방법 이해 △상담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사례 개입 방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위해 청소년 도박중독 문제 예방 및 상담 전문가이며, 수년간 현장에서 청소년·성인 도박중독 사례를 직접 다뤄온 고승환 센터장(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이 강사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24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청소년 도박문제의 실태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별 상담 개입과 실제 사례 등을 생생하게 다루어 청소년 도박문제를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개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도박
(비씨엔뉴스24) 가평군은 지난 16~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가 23일 기준 인명 8명, 재산 346억원 등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전 행정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호우는 시간당 최대 76mm에 달하는 집중 강우로, 가평 전역에 걸쳐 산사태,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잠정 피해 집계에 따르면 23일 현재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3명, 부상 1명이며, 이재민과 고립, 단전·단수 피해를 포함해 총 1,442명이 피해를 입었다. 재산피해는 총 346억 원으로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가 312억 원, 주택 430동, 농작물 84ha, 축사 11동 등 사유시설 피해는 3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사태는 북면(47건)과 조종면(16건) 등에서 총 76건이 발생했고, 도로와 교량 유실로 교통통제도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재민은 당초 139명에서 23일 현재 44명으로 줄었으며, 임시 대피소 12개소를 통해 기본 생활물품과 식사를 지원받고 있다. 가평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조종천 범람으로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는 7월 23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정호 의원(광명1, 국민의힘), 부위원장에 전자영 의원(용인7, 더불어민주당)과 안명규 의원(파주5, 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김정호 위원장은 선출 직후 “경기교육의 현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들이 예산에 빠짐없이 반영되고, 편성된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도민을 대신해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위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예결특위의 내실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道교육청 예결특위는 향후 1년간 경기도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8명): 김정호, 안명규, 김선희, 박명숙, 심홍순, 오세풍, 오창준, 이상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8명): 전자영, 박옥분, 김진명, 변재석, 성기황, 이인규, 이재영, 이홍근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고령화, 청년 농업인 감소, 기후변화 가속화 등 농업 여건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경기도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농업기계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농업기계화 촉진 및 안전관리 시책 수립·시행 의무(안 제3조), ▲5년 단위의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근거(안 제4조), ▲농업기계화 사업의 범위 및 시군·법인·단체에 대한 재정지원(안 제5조), ▲농업기계화 촉진위원회 설치·운영(안 제6조~제8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안 제9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기계화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밭 농업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장비 보급뿐 아니라 안전관리, 민관협력 등 종합적인 접근을 통해 농업기계화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농어업재해 예방활동 지원 조례안'이 18일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발생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경기도 농어업인의 생업 기반을 보호하고, 기존 사후 복구 중심의 대응 방식에 대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권 최대 농산물 생산지인 경기도에서는 기후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지난 21일(월) 상임위 심의 과정에서 “기후 위기가 상시화된 지금 농어업재해는 더 이상 예외적인 사건이 아니다. 피해 발생 이후가 아니라 ‘발생 이전’을 준비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조례안에는 ▲재해 예방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및 농어가 참여 유도(안 제3조), ▲경기도 내 농작물·산림작물·가축·수산양식물 생산 농어가를 명확한 지원 대상으로 규정(안 제5조), ▲재해 유형과 시기에 따른 맞춤형 대책 수립·시행(안 제6조), ▲예방시설 정비, 장비 지원 등 사업 추진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시용 위원장은 지난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입성한 후 제11대에 다시 도의원으로 당선된 재선의원이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단장을 역임하며 도의원들의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 위원장은 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추진방식 개선,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 확대, 쓰레기 매립 문제, 김포지역의 대남방송 소음문제 등 산적되어 있는 도시환경문제를 특유의 균형감으로 경기도와 지역주민들 사이를 중재하며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했다. 무엇보다 김 위원장은 부드러운 리더쉽과 추진력으로 의원들은 물론 직원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도시환경위원회는 도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그리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혜롭게 대응해야 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주어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이달부터 ‘경기교육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3대 목표인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강화 ▲교직원 행정업무 부담 경감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챗봇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경기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이달 15일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330일 동안 모두 433여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경기교육의 대표 프로젝트다. 도교육청은 담당 사업자(LG CNS 컨소시엄)과 적극 소통하며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교직원 업무협업 포털서비스 ▲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 포털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대화형(챗봇) 서비스 구축 등이 있다. 교직원 업무협업 포털서비스는 메일, 메신저, 드라이브 등을 하나로 연결해 업무혁신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기반 대화형(챗봇) 서비스는 학교생활 및 교육행정 업무 질문에 챗봇이 답변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축한다. 특히 ‘교육공동체 포털서비스’에는 학교가 학부모 소통에 사용하는 가정통신문, 알림장, 전자동의서 등의
(비씨엔뉴스2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경기공유학교는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곳”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K팝 댄스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 교육감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살면 행복하고, 더 잘할 수 있다”면서 “우리 교육이 그것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경기공유학교’가 바로 그런 곳”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학생들 개개인 꿈은 ‘틀린 것’이 아닌 ‘다른 것’”이라면서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배움을 사교육으로 해결하지 않아도 마음껏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과 공간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K팝 댄스 프로젝트’는 수원·군포·의왕·안양·과천·화성·오산·성남 지역의 고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중이며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 학생들의 댄스 수업은 세
(비씨엔뉴스24) 양주시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와 일치 여부를 확인해 정확한 행정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 방식’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직접 방문’을 통해 조사가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정부24’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세대별 1명이 대표로 등록하면 전체 세대원에 대한 조사가 가능하다. GPS 기반 인증으로 등록지 내 위치 확인이 필요하며, 간편인증 방식으로 접근성이 개선됐다. ‘방문조사’는 이·통장 및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하여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나 중점 조사 대상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2025년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시는 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경우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의 각종 정책
(비씨엔뉴스24)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구점자 의원(국민의힘, 원종1·2동·오정동·신흥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이 23일 제28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구점자 의원은 부천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안은 △부천시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및 지원 △관련 업무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야간관광은 약 1조 3,592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조 5,309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1만 5,935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의 야간 개장과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야간 테마 공간 ‘부천 루미나래’ 조성 등 야간관광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