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종욱)는 23일 성거읍 천흥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24명을 비롯해 천안시와 천안서북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익수자 발생 시 구명부환 등 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구조 훈련 △ 수상 및 수중 구조 기술 숙달 △ 비상상황 시 행동요령 숙달 △ 수난사고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구조체계 구축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최근 집중호우에 이어 폭염까지 겹치며 수난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며 는 “수난사고는 초동대처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심덕섭 고창군수가 23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하여 박수현 국가균형성장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경제2분과 이춘석 분과장, 윤준병 위원을 만나 고창군 주요 대선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단계적 연결 ▲노을대교(고창~부안) 조기 착공 및 연결도로 확장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 ▲고창~담양간 고속도로 연장 ▲고창 명사십리지구 복합해양레저 관광도시 지정 등 고창군의 제21대 대선공약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업의 국가적 필요성과 파급 효과를 강조했다. 특히 서해안철도망 구축과 관련하여, “한반도 U자형 철도망의 마지막 단절구간인 서해안 철도망의 확충은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전북 교통·물류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북 경제 성장을 이끌 핵심 균형발전 사업”이라며, “이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중대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하여 국제 카누 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197억원)의 필요성에 대해 “카누 슬라럼은 올림픽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의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3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상임위 조례안 심사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동물 보호와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개정 조례안에는 ▲ 시장의 동물 보호·복지 시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사업비 지원 근거 신설 ▲ 매년 10월 4일을 ‘부산광역시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 ▲ 해당 기념일의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 교육, 홍보사업 실시의 근거 마련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겼다. 김창석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동물보호 정책의 범위를 단순한 보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 인식 개선과 동물복지 문화의 확산까지 포괄하는 방향으로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부산광역시 동물보호의 날’ 제정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다양한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시의 동물복지 수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비씨엔뉴스24)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동구 통장 205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를 초빙해 통장의 격을 높이는 리더십, 행복한 소통을 위한 감성소통 스킬 향상, 스트레스관리와 건강을 위한 공감화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제106회 전국 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의 시간도 가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교육이 통장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동구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위원장 최정훈)는 23일 대상공원 내 ‘맘스프리존’을 시작으로 창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소리단길 코워킹스페이스를 방문해 육아·창업 지원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했다. 맘스프리존은 대상공원 내 조성된 육아 가족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준공을 한 달여 앞두고 있다. 위원회는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실 있는 시설 운영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개관한 가족친화형 복합 보육 시설로, 육아 지원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위원회는 센터에서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둘러보고, 센터가 실질적인 육아 플랫폼으로 기능하기 위한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소리단길 ‘내동내살(내 동네는 내가 살린다)’ 프로젝트로 조성된 코워킹스페이스는 창업·커뮤니티 공간으로, 지난 6월 준공됐다. 위원들은 입주 예정인 공유오피스 시설을 둘러보며,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 현황 등을 점검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육아 정책 제공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은 22일 청양읍 복지타운에서 2025년 의료급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급여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특화사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군민에게 진료·입원·약제비 등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공복지제도로, 군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매년 읍면과 협력해 상담과 사례관리, 적정 진료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급여 특화사업 ‘건강마중, 일상이어주기’가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담당공무원과 의료급여관리사, 읍면 복지담당자가 함께 관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 중인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담과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장기입원으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대상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만 머물며 단절되는 삶을 이어가지 않도록 돕는 청양군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일환이
(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31까지‘농기계 순회수리 특별반’을 긴급 편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반 편성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에 대한 현장 출장 수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농 재개를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별반에는 농기계 전문경력관 등 8명과 이동 수리 차량 4대가 투입되며, 소형 농기계는 집합 장소에서 즉시 수리를 하고, 이동이 어려운 농기계는 2인 1조로 현장 방문 수리를 실시한다. 세부일정은 24일 수곡면 효남마을회관, 28일 집현면 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29일 미천면 정호마을회관, 30일 명석면 외율마을 농기계보관창고, 31일 동부 5개면 동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거점 장소로 지정하여 현장 수리 및 이동 수리를 실시한다. 긴급한 지역부터 우선 실시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 기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에서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위해 농기계 무상임대 지원을 실시한다. 침수로 인해 농기계 사용이 불가
(비씨엔뉴스24) 광진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방문객이 많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능동로 216)에서 ‘2025년 광진구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올해 물놀이장은 기존 여러 장소에서 운영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해 약 2,100㎡ 규모의 대형 물놀이장으로 조성했으며, 대형 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풀장, 분수터널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늘막, 파라솔, 탈의실, 의무실 등 휴식 및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8월 20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폭우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일시 중단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가족으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는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을 반복하며, 폭염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 시간을 5~10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인해 운영이 잠시 중단된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DJ 박스 ▲버블머신 ▲워터밤 이벤트가 매일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버
(비씨엔뉴스24) 우범기 전주시장이 3일 연속으로 출근길 통합 캠페인에 동참하며 완주·전주 통합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집중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연일 완주·전주 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완주군민들과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3일 이른 아침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과 함께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우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단과 함께 전주와 완주를 연결하는 대표적 접경지역인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통합을 염원하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통합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 21일과 22일에도 각각 옛 송천역 사거리와 전북혁신도시에서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연일 진정성 있는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우 시장은 이날 완주군 봉동산업단지 인근 식당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공동대표 성도경·나유인) 소속 위원 12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통합을 위한 협의회의 활동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도경 공동대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지난 7월 23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최경식 시장과 7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복달임 식사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직원들의 건강과 사기진작을 위한 복달임 식사와 함께, 시장과 직원 간의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대응과 민생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 등 업무로 노고가 큰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일상과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고, 이번 자리는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상호 이해와 화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오늘 시청 구내식당에서 함께한 균형잡힌 식사 덕분에 삼복더위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히며 “오늘처럼 직원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이 시정 운영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증진과 소통 강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송상조)는 7월 23일 오전 10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회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25년도 제1회 행정문화분과 의정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의 스포츠시설 확대 및 환경 개선 방향”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4 국민생활체육 조사를 기초로 한 부산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부산시의 스포츠시설 확대와 이를 위한 정책적 접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으며, 특히 생활체육 활동이 의료비 절감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면서 규칙적 체육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시민들의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구군 체육회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과 자문 위원 이외에도 부산광역시 생활체육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생활체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의회와 부산시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송상조 행정문화위원장은 “부산의 스포츠시설 확대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증진시키고 생활체육
(비씨엔뉴스24) 서울 은평구는 지난 16일 선정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6학년도 대학 입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대학입시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 제도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전략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지역 대표 교육 지원 행사다. 이번 설명회는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 남윤곤 소장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2026학년도 대입 구조의 변화, 수시 전형별 특징, 전략적 지원 방법 등을 중심 이뤄졌다. 남윤곤 소장은 방대한 입시 정보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준비 방향을 구체화해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자료로만 보던 수치들을 직접 설명으로 들으니 훨씬 명확하게 이해됐고, 수시 전략을 더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게 됐다”며 “입시 흐름을 전체적으로 짚어줘서 막연했던 불안감이 줄었다”고 말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로 고민에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입시는 결국 정
(비씨엔뉴스24) 서울 은평구는 학교급식에서 배식하지 않은 예비식을 폐기하지 않고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는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초등학교 4곳과 고등학교 2곳 등 총 6곳의 학교와 참여기관인 수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평푸드뱅크마켓, 신사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기관이 학교로부터 기부받은 예비식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에 제공한다. 은평푸드뱅크마켓은 ‘희망 찬‘이라는 사업명으로 취약계층 665명에게 1천4백74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또한 무료급식소, 키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6개 시설에 총 73회에 걸쳐 1천4백92개의 반찬을 제공했다. 신사종합사회복지관 사업명은 ‘옹골찬 한끼’다. 취약계층 750명에게 1천4백58개의 반찬을 나눴으며,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30회 9백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수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빛 새상’이라는 사업명으로 진행해 취약계층 40명에게 40개의 반찬을 제공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된 예비식은 총 5천3백64개에 이르며, 이는 금액으로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회장 김정화)가 ‘숲속의 문고’ 개장식과 대덕사랑 시화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법동소류지 입구 구민공원에 위치한 숲속의 문고는 유아용 도서에서부터 소설, 수필, 교양 도서 등 300여 권의 다양한 도서가 구비돼 있어 무더위를 식히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문고는 오는 8월 3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법동구민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책을 빌려 읽을 수 있다. 아울러 대덕구민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대덕사랑 시화전’도 함께 열린다. 시화전에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관련 작품이 전시되며, 탄소중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화 새마을문고대덕구지부 회장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숲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의 문고에서 많은 시민들이 독서와 휴식을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계족산 등산객과 인근 주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홍보와 여름철 독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휴가문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최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등 도내 호우 피해 관련 유족과 피해자를 대상으로 생활돌봄, 주거 안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무료로 제공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돌봄, 간단한 수리·보수를 제공하는 주거안전, 기본적인 식생활이 곤란한 경우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식사지원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의 대표 정책이다. 기존 사업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에는 전액(연 15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 120% 초과~150% 이하에는 50% 지원, 150% 초과는 전액 자부담 등 지원비 차등이 있었으나, 이번 7월 집중호우 피해에 한해서는 모두 전액(연 150만 원 상당 서비스)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재난지역 또는 특별지원구역(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지 못한 시군에 대해 도가 지정해 지원) 내 유가족 또는 피해자가 지원 대상이다. 특별재난지역이나 특별지원구역에 지정되지 않았어도 시군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마찬가지로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