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 ‘아하! 성장으로서의 수다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성교육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성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성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성의 개념 이해, ▲성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육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기존의 일반적인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는 너무 어렵거나 추상적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김두열 교육장은 “성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비씨엔뉴스24)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자녀 양육법과 가족 간 원활한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개별 심리검사를 통해 각 가정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양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보기 심리센터 정미선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부모양육태도검사(PAT)’와 ‘성격기질검사(TCI)’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검사를 체험하며 자신과 자녀의 성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볼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부모의 현재 양육 태도 점검, ▲개인별 맞춤 양육 방법 습득, ▲부모와 자녀의 성격·기질 분석, ▲자녀의 내면 심리 및 행동 패턴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검사 결과는 개별 상담을 통해 상세히 해석된다. 이를 바탕으로 각 가정의 상황에 적합한 구체적인 양육 전략과 소통 기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며, “내 아이를 새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202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영상 제작 학생동아리’13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미디어 역량을 활용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참가 학생들은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학교폭력 예방 주제의 자유형식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고 희망 동아리를 대상으로 센터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방문형 동아리’, 학생들이 센터로 찾아가 프로그램 제작을 진행하는 ‘캠프형 동아리’ 등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방문형 동아리’는 학교별 10명 이내로 구성된 8개 팀이 참여하며, 6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센터의 전문가가 8회 정도 학교를 방문해 동아리 학생들의 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캠프형 동아리’는 학교별 5명 이내로 구성된 5개 팀이 참여하며, 8월 9일, 8월 16일, 8월 23일 등 3회에 걸쳐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상프로그램 제작 활동을 경험한다. 대구시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6월 7일 오전 10시, 행복관에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지원국장, 인솔교사 등 20명과 지난 5월에 면접과 공연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 98명이 참석해 ‘2025년 말·멋·맛 사업’의 출발을 알린다. 행사는 대표 학생들의 가야금 및 K-팝 공연, 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축사, ▲말·멋·맛 사업 개요 및 활동 내용 소개, ▲팀별 협의회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올해 교류활동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9명,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 39명,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에서 30명 등 3개국 5개 도시에서 98명의 학생이 참여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오는 6월 16일까지 ‘차(茶)와 지역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2025년 하반기 한국차박물관 기획 전시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차문화 중심지로서의 보성의 정체성을 문화예술로 확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보성 차(茶)문화를 창작 소재로 한 시각예술이며 작가 및 차인 단체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보성 관내외의 예술가 또는 단체, 차문화를 계승·활성화하고 있는 차인 단체 및 다원 등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회화, 조각, 공예, 사진, 서예, 문학, 비디오아트, 유물 전시 등이며, 전시 작품 중 최소 30% 이상은 차(茶)와 관련된 내용이어야 한다. 또한, 작가가 직접 해설자로 나서는 ‘차와 예술의 만남 –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며, 이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전시는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차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6차례에 걸쳐 차례대로 진행된다. 회차별 전시 기간은 평균 19일이며, 총 6명의 작가 또는 단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공고 및 접수는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매월 초 전 직원이 참여하는 ‘보성 달 모임’을 개최하며 기존의 형식적인 월례조회를 대체하는 새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보성 달 모임’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조직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달 모임은 ▲부서 간 업무 공유, ▲직원 자유발언, ▲군수 메시지 전달 등을 통해 군정 방향과 비전을 함께 나누고, 직원 간 공감대와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6월 보성 달 모임’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토마토와 오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함과 동시에 지역 농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직원 자유발언 시간에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기후환경과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일상 속 실천 방안’에 대해 발표해 직원들의 환경 인식을 높였으며, 재무과에서는 향후 보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성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추진 배경과 주요 시설 등을 소개하며 군정 비전을 공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 율목동 활동단체인 ‘구석구석율목통(회장 장인숙)’은 지난 5월 31일 율목동 관내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관내 환경 취약지 정비와 함께, 노후화된 동 정보 나눔 게시판 7곳을 청소하고 새 단장(패널 교체 등)을 했다. 특히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 빗물받이 사전 점검’도 병행하며 침수 예방에 힘썼다. 장인숙 회장은 “동 정보 나눔 게시판을 새롭게 단장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면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율목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휴일임에도 자발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구석구석율목통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29일 청소년수련관 요리조리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날’을 기념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쿠키를 만들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과제빵 체험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수제 쿠키 100개는 같은 날 오후 2시 보라매 아동센터에 기부됐다. 기부식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실천’과 ‘주민복지 향상’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비씨엔뉴스24)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에서 전시와 연구,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영종·용유 지역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5일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영종국제도시(영종·용유지역) 관련 역사 자료 △영종진 관련 역사·문헌 자료 △일제강점기 영종·용유지역 독립운동 관련 자료 △근대 이전 영종·용유지역 생활 문화 관련 자료 △영종 역사 인물 관련 자료 등이다. 해당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 소장자, 법인, 문화유산 매매업자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 후, 첨부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접수 기간(오는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내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 접수 후 해당 유물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화상 공개를 통한 도난문화유산 정보 조회 등의 확인 과정을 거쳐 최종 매입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유물 공개 구입과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
(비씨엔뉴스24) 논산시는 5일 논산시청 회의실에서 ‘제10기 논산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및 서포터증 수여식과 함께 향후 서포터즈 활동 전반에 관한 교육과 관내 기업을 방문하는 팸투어도 진행됐다. 서포터즈들은 논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며, 저마다의 스토리와 개성을 살려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10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총 25명으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청년, SNS 활동 경험이 풍부한 국민 등 다양한 연령과 지역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6년 4월 말까지 1년 간 블로그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 등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논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정책과 복지 서비스,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역할한다. 각 플랫폼의 특성을 살려 ‘2025~2026 충남 논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관광명소와 축제, 먹거리 등을 알리는 것은 물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생활화’ 등 일상 속 시민 실천이 중요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최근 울산시청 총무과 공무원을 사칭해 물품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 미수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소상공인 등 지역 사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울산시는 불상의 남성이 울산시청 총무과 소속 공무원인 ‘○○○’을 사칭하며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사기 수법은 시청의 행정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위조 명함을 업체에 메시지로 전송 후, 제세동기, 소파, 안전용품, 사무기구 및 운동기구 등 납품을 유도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조작된 웹사이트 등을 통해 물품 구매 대행을 유도해 납품업체가 이를 수용·결제할 경우 사기 피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 같은 공무원 사칭 납품 사기 수법은 최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청 및 산하 기관은 민간업체에 물품 납품을 전화로 유도하거나 개인 계좌로 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의 거래를 절대 하지 않는다”라며 “시청 공무원 명의의 명함 및 공문서를 받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부서에 직접 확인한 후 대응해달라”라고 강
(비씨엔뉴스24) 울산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김두겸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산업건설위원회 권태호 의원입니다.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 이후 미국발 통상압력이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 미국에 철강과 알루미늄을 수출하는 모든 국가에 25% 관세가 부과됐고, 4월에는 한국에 25% 고율 관세를 붙이는 등 상호주의 관세라는 명분으로 주요 교역국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수출주도형 산업구조로 발전해 온 울산으로서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통상 위기 상황은 모든 경제 부문과 업종에 도전을 안겨주고 있지만 특히 통상환경 변화에 취약한 중소기업에 미치는 타격은 더 클 것으로 보여 걱정입니다. 실제로 울산상공회의소가 지난 3~4월 지역 기업 9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80.2%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통상정책이 지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34.4%는 이미 부정적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울산시가 위기에 처한 지역 중소기업 지원
(비씨엔뉴스24) 울산시의회가 청년 인구 유출 대응과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천미경 시의원은 ‘울산광역시 주택의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중개보수 비용 지원과 부동산 거래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중개사무소 종사자 실명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 인구 감소에 대한 울산시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주택 중개보수 비용 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이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개사무소 종사자 실명제를 도입하여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도를 높이고, 부동산 거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심각한 청년인구 유출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절실한 대응책”이라며 “청년층이 울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동해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 행사는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부제로,찬란한 오늘이 있기까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지켜낸 어제를 잊지 않기 위함이다. 또한, 후손들에게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통해 과거의 희생정신을 이어받고, 현재를 성찰하며 모두가 화합하여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거행한다. 현충일 추념식은 6월 6일 오전 10시 동해시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가족, 시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10시 정각에 울려 퍼지는 사이렌(취명)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헌화·분향 및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된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호국임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새로이 도약하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순국선열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오전 11시,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했으며,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진오 강원일보사장, 신중헌 KBS춘천방송총국장,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환경대상은 1998년부터 시작된 권위 있는 상으로, 강원자치도의 환경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622명의 강원환경 지킴이를 선정했다. - 올해 대상은 원주 환경 꼬마수호단이 수상했다. 원주지역 8개소 어린이집이 연합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놀이 활동, 분리수거 실천, 지구사랑 환경 동요제 개최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치고, 환경 감수성을 적극적으로 함양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이외에도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에는 임경재 강원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