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수, 노무사, 산업안전 전문가, 물리치료사, 안전·보건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원스톱 재해예방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5일 사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단은 산업재해 예방 전과정을 ‘분석-진단-개선방안 제시-예방’의 4단계로 체계화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신청 학교를 직접 방문해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개선 대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행정 지원 ▲전기·기계·화학물질·소방 등 위험 요소 점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체형 분석 및 건강 상담 ▲단‧장기적 안전 개선 방안 제안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학생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북도면, 영흥면 셔틀버스 노선에 ‘통합환승제’를 본격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환승제 도입은 삼목~동인천을 오가는 북도면 셔틀버스와, 영흥~인하대병원을 오가는 영흥 셔틀버스에 대하여, 30분 이내 동일 교통카드 환승 시 추가 요금 없이 1회 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현재, 북도면 및 영흥면 주민들 거주지역에서 인천시내를 오가는 노선인 셔틀버스를 이용하며, 노선 간 연결성 부족과 과도한 버스요금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통합환승제 적용은, 옹진군에서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사안으로, 올해 2월 인천시에서 서울특별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간 합의문에 추가 안건으로 상정하여 합의를 이끌어냈다. 문경복 군수는“이번 통합환승제 도입은 단순한 요금 경감 차원을 넘어, 도서지역의 실질적인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통합환승제는 2025년 6월 시범운영을 거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리박스쿨(대표: 손효숙) 및 관련 단체 늘봄 프로그램 및 강사의 학교 현장 운영·채용 여부를 오는 13일까지 전수조사한다. 최근 인천시교육청은 서울교대와 ‘한국늘봄교육연합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제공한 것으로 논란이 된 프로그램과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학교에서 운영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을 통해 인천에서 ‘리박스쿨’ 관련 기관 및 단체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사실관계를 확인했으며 해당 프로그램 운영 및 강사 채용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전수조사를 통해 리박스쿨과 관련된 강사가 확인되면 문제의 상황이 발생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검증된 늘봄학교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경인교육대학교 주관 ‘인천 RISE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늘봄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114개 프로그램, 1000명 강사를 학교에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일환으로 지난 4일 강화초등학교 학생 40명이 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방문해 의정 체험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민·관·학 교육거버넌스인 ‘강화읍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하여 2025 마을 연계 교육 과정인 ‘강화읍 읽걷쓰! 역사탐방’ 활동과 연계하여 진행됐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강화초 4학년 1반 ~ 2반 학생들이 학급당 20명씩 2회에 걸쳐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하여 의회 관계자로부터 강화군의회의 역할과 기능 등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질문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의장석에 앉아 의사봉을 두드리거나 발언대 앞에 서보는 등 의정 체험활동을 갖고 끝으로 의장님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강화군의회 본회의장을 견학하여 의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설명을 듣고 의정 체험을 해 볼 수 있어 한층 이해하기 좋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은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군 전통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4일 강화군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 및 착수보고회에는 강화군의회 의장과 연구회 소속 의원(고복숙, 최중찬 의원) 및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그리고 사단법인 향두계놀이보존회 유지숙 대표 및 이연정 연구위원이 참석했으며 ▲강화군 전통문화를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개요와 연구의 필요성 ▲앞으로의 연구 방향 및 기대효과와 활용방안 등을 토론했다. 한승희 의장은 “강화군에 산재해 있는 지역 소리 및 전통문화예술 등을 발굴 및 활용하여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소득제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하여 의회 차원의 연구회 지원과 집행부의 협조 요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고복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을 계기로 잊혀져가는 ‘용두레질소리(내가면)’, ‘향두계놀이(모내기 놀이)’ 등을 재조명하여 강화군 전통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그로 인한 관광객 유치에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초등학교 4학생 학생 40명과 함께 군청 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인 ‘우리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마을 연계 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관공서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청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강화군의 행정 체계와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박용철 군수와의 만남을 통해 군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민원실을 방문해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기울이는 노력을 생생하게 체감했다. 박용철 군수는 “초등학생들이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 군정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경험”이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고, 미래의 훌륭한 지역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4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준설 작업을 완료하고,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침수 이력이 있는 강화읍 강화문화원 인근 도로와 선원면 창리 창곡천 하천 준설 구간에서 진행됐다. 강화문화원 주변 도로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유입된 토사와 퇴적물로 인해 배수로가 막혀 상습 침수가 발생하던 지역이다. 올해에는 도로변 측구수로관에 카메라를 투입해 내부를 정밀 조사하고, 준설 작업을 진행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또한, 선원면 창리 창곡천 일부 복개 구간은 그간에 유입된 토사와 각종 부유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가 침수가 발생한 지역이다. 군은 올해 복개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흡입 준설을 통해 막힌 구간을 정비 완료했다. 박용철 군수는 “우기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과 준설 작업 등을 진행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대비하겠다”며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한 대비는 지나치다 싶을 만큼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한 달간 호국보훈의 달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협력해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이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국보훈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나라를 지킨 이야기들’과 ▲보훈 도서 서평 쓰기 이벤트 ‘나라를 위해 읽다, 마음을 쓰다’이다. 전시는 독립운동과 국가 수호 등 역사적 주제를 다룬 도서를 계양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보이며, 서평 쓰기는 관련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서평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읽걷쓰'시민저자지원'보훈라이브러리 서평 이벤트’ 게시판에 작성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윤슬미술관 단체전 ‘미술관에 핀 해바라기’를 4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고은주, 김미경, 윤혜숙, 이선영 작가 등 4명이 참여하며, 이들은 현대여성미술대전 특선, 조형미술대전 특선, 계양·인천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수상 경력과 전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바라기’는 그림을 시작하는 회원들과 새로운 도전을 하는 모든 이들을 의미하며, 관람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꿈꾸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 시간(09:00 부터 22:00)에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관내 14개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시료에서 ‘적합’ 판정이 나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방사능 검출 우려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산물을 중심으로 검사가 이루어졌다. 검사 항목은 방사성 요오드(I-131)와 세슘(Cs-134 + Cs-137)이었으며, 전문 검사기관인 인천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정밀 분석을 거쳤다. 오징어, 가자미, 바지락 등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되는 주요 수산물과 일부 제철 농산물이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방사능이 불검출로 나타나 안전성이 확인됐다. 식재료는 납품 현장에서 학교급식 관계자와 교육청 담당자 입회 하에 무작위로 수거됐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검사 과정이 수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검사 결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을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