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에서 ‘2025 경북 학교급식 체험 한마당 &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청이 주관하는 ‘경북농식품산업대전’과 협업하여 마련된 자리로,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지향적인 학교급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및 수출 촉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한 급식,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학교급식 체험마당 ▲건강 퀴즈대회 ▲전문가 세미나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지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급식 체험 마당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주먹대신 주먹밥’ ▲조리 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체험 ▲세계 식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교육적 가치와 오감 체험을 결합한 급식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7일에는 ‘도전! 건강퀴즈왕 선발대회’가 대구 엑스코 전시홀 내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팀과 고등학생을 포함한 교직원팀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건강한 식생활과 영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강사 요원과 업무 담당자, 선도학교 관리자, 시범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강사 양성을 통해 연수 체계를 구축하고, 향후 사업 확대에 대비한 전문 인력풀을 구성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과 관련 법령 안내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현장 컨설팅 경험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구미원당초등학교와 도송중학교(구미)는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실제 현장 적용 과정을 공유했으며, 8개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컨설팅 사례도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2025 경주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하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대길 톡’은 기존의 ‘현장소통토론회’를 전면 개편한 행사로, 열린 소통과 참여 중심의 교육 행정 실현을 목표로 기획됐다. ‘소통’과 ‘대화’, ‘길’을 뜻하는 상징적 표현으로, 경북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함께 고민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승직 경북도의회 교육위원과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 황명강 경북도의회 의원, 경주 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미래교육지구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감사관, 미래교육모니터단, 교육계 원로, 희망 학부모와 지역민 등 26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디지털 기반 참여형 행사로 개편 기관장의 주요 업무 보고는 기존 음성 중심에서 슬라이드 기반의 시각 자료와 키워드를 활용한 보고로 변화하여, 주요 성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지역민과 교육공동체의
(비씨엔뉴스24)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여름용 차렵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1홀 전시장에서 경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5 경북농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올해 11회째 경북농식품대전은 식품기업 189개 업체, 시군·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여하여 식품시장의 최신 트렌드 공유 및 K-경북푸드의 성과와 우수성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로 경북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시장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도내 식품기업들의 해외수출 및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바이어, 식품 산업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하고, 전략 품목 소개, 신제품 시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특히,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경북 농식품 브랜드의 국내외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시 그 이상의 가치, 경북 농식품의 매력 발산 전시장은 ‘탑티어기업관’, ‘전통주관’, ‘사이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 운영위원장 8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전문성 향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운영의 중요사항을 결정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은 처음이라’를 주제로,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성과 기능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 △학교운영위원회 안건 심의 시 고려 사항 등 실질적이고 실무 중심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 강의는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특별 교양 강의로 유의정 도슨트 의 ‘빈센트 반 고흐의 삶으로 들여다보는 자녀 이해와 인정 이야기’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정서적 공감과 자녀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다루게 되는 안건별로 꼭 살펴봐야 할 핵심 사항들을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5일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에서 ‘2025년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 주도 지역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은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청년 창업가와 활동가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창업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9개 청년 동아리, 54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2025년 11월까지 금호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청년 창업을 목표로 한 청년모임(창업) 동아리(3팀) ▴지역 교류와 인프라 활동 중심의 활동 동아리(3팀) ▴금호 지역 홍보를 담당할 홍보 동아리(3팀)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 대표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동아리 선서문 낭독, 사업 소개 및 활동 안내,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경북·대구 지역뿐 아니라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청년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5일 청도군 일원에서 2025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소방본부와 청도소방서가 주관하고, 도내 6개 소방기관을 비롯해 청도군청, 경찰, KT, 한국전력,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119 신고 폭주 ▴열차 탈선에 따른 다수 사상자 발생 ▴산사태 ▴지하 주차장 침수 ▴하천 범람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다. 소방헬기와 소방드론, 급·배수지원차 등 특수장비와 각 기관의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한 현장 대응과 사고 수습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경북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 2023년 집중호우 등으로 매년 풍수해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이를 대비한 소방과 유관기관 간의 철저한 사전 준비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북소방본부는 오는 6월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과 재해위험지역 현장 확인을 지속 실시하며, 각종 수방장비의 100% 가동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6일부터 8일까지 도내 환경 전문 기관 3곳과 협력해 ‘2025 생태 공감!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생태 공감!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등 지역 생태 학습 전문 기관이 제4회 환경 교육주간(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1주)을 맞아 마련한 1박 2일 체험․실습 중심의 생태 전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등 총 60가족, 22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6월 6일~7일)에서는 △디지털 드로잉 △환경 포스터 제작 △생태 탐방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와 공감 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환경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체험을 제공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6월 6일~7일)은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지역 상생 우드스쿨 △출발! 보물찾기! △반려 식물 가드닝 △야간 생태 탐방 ‘꽃별 산책’ 등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6월 7일~8일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서 역점 추진하는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개 관련 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는 5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지원사업 점검 회의를 열고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 등 4대 분야 20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부담 없는 결혼 지원사업은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 결혼 축하 혼수 비용 지원, 작은 결혼식 동영상 제작·홍보 등이다.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지원은 (예비)신혼부부 1쌍당 최대 300만 원의 예식 관련 부대비용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6월부터 사업이 시작된다. 행복한 출산 지원사업은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출산 축하 용품 및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등이 있으며 임신부 태교 여행은 숙박비, 교통 상품권, 태교 여행 앨범 제작 등이 지원되며 5월 30일부터 신청(경상북도 어촌특화지원센터 누리집)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가족 존중‧인정을 위해서 비혼 가구 출산‧육아 지원 개선 방안 연구용역, 국제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