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7월 10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 교육 과정 연계 프로그램 운영 관련 개선 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자 맞춤형 지역 연계 교육 과정과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모니터링은 6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총 38회에 걸쳐 이루어진다. 모니터링은 프로그램을 실제 운영하고 있는 학교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한다. 프로그램의 구성과 마을 교사의 전문성 등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니터링 대상 프로그램은 ▲동구 특화 자유학기제 ▲이바구탐방 ▲생태텃밭 교육 ▲어울림 평화놀이 ▲바느질 수업 ▲자원순환 교육 등 총 6개로, 해당 프로그램들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역 내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모니터링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 반송도서관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자료실 공간 재구조화 및 도서관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30일 재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반송도서관은 가족 친화적이고 편안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책으로 소통하는 지역 복합문화 거점으로서 도약하기 위해 자료실을 개편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1층의 종합자료실은 청소년 자기주도(온라인) 학습공간으로, 어린이실 내 중층 서고 공간은 유아가족실로 탈바꿈했다. 또한, 3층 카페형 학습공간, 계단과 복도를 활용한 연속 간행물 및 독서 공간 설치 등 미래 친화적 독서환경을 조성해 머무르고 싶은 편리한 도서관으로 거듭났다. 도서관은 재개관에 맞춰 ‘팝업북 전시 및 강의’도 실시할 예정이다.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청소년 자기주도 학습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모네 팝업북을 전시하고 팝업쇼 등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송애경 반송도서관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편히 즐기고 쉬다가는 도서관이 되길 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오는 21일부터 11월까지 부산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해! 바쓰! 학습동기강화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의 즐거운 학습 문화 확산과 자기주도학습의 일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학력개발원은 챌린지를 통해 BASS 활용 우수 학생·학급·학교를 선정한다. 2차시(1차 4월 21일~8월 31일, 2차 9월 1일~11월 30일)에 걸쳐 우수 BASS 활용 선정은 BASS 접속률, 문제풀이 수, 강좌학습 시간, 자기수준점검 응시 여부 등을 고려해 최우수(우수) 학생, 우수 학급, 우수 학교를 선정한다. 최우수 학생으로 선정된 4명에게는 무선 이어폰을, 우수 학생 1,000명에게는 간식 쿠폰을 시상한다. 우수 학급으로 뽑힌 100학급에겐 그립톡과 키링 등 기념품을, 우수 학교로 선정된 5개 학교엔 학교로 찾아가는 간식차를 선물한다. 김혜선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챌린지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과 즐거운 학습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학습지도를 위한 BASS 운영 및 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2일부터 11월 27일까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부산 관내 중·고등학생 14,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기초 학교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메이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기술 융합 영역(3D프린팅, 레이저커터, 메타버스, SW/코딩, 드론) ▲디지털 영역(레고, 영상편집, Chat GPT) ▲예술·문화메이킹 영역(목공, 가죽, 패브릭, 도예, 조리, 조향, 매듭, 레진) 등 기초 메이커 교육 체험과 과학·예술이 융합된 1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남부메이커교육체험센터는 미래세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성장하는 메이커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무한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희망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원 에듀테크 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에듀테크 기반 학생 주도 수업을 위한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도구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구글로 여는 스마트한 수업 ▲캔바(Canva) 활용 교육콘텐츠 제작 ▲웹툰 활용 미래 직업 교육 ▲AI 동화책 출판 프로젝트 ▲북크리에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연수를 올해 새롭게 구축한 전용 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에듀테크 기술을 효과적으로 연수에 접목하고, 다양한 디지털 도구와 교수학습 콘텐츠를 실습할 수 있어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성환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주도형 수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
(비씨엔뉴스24) 홍성소방서는 지난 17일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임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한 각 과(단)장, 신임 의용소방대원 28명, 연합회장을 포함한 관할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신규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의용소방대는 법적 민간단체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 왔다”며, “의용소방대원 서로 배려와 소통을 바탕으로 하나 되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총 23개 대 528명으로 화재진압 보조, 각종 화재예방활동, 심폐소생술 보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회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태안학생회연합 다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은 학생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학생자치활동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교급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학생자치활동 ▲자치활동의 가치와 의미 ▲실천 방안에 대한 강연이 이뤄져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이어 학생참여예산제와 자치활동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로 학생들이 예산과 자치활동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학교급별 토의 시간에는 초·중·고 각급 학교 학생들이 별도로 모여 학교급별 대표를 선출하고, 학생참여예산제 사업 공모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초등학교는 ‘들락날락’을 활용한 학교 소식 나눔 방안을 논의했고, 중학교는 중학교 연합 ‘꿈끼발표회’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다모임을 계기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자치활동에 참여하고, 스스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마련할 수
(비씨엔뉴스24) 청도군치매안심센터는 4월 17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치매예방을 접목한 찾아가는 산림교육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협약에 따른 실질적인 연계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4월 17일은 교육 참여자가 직접 국립운문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숲길걷기 ▲산림욕을 통한 피톤치드요법 ▲자연속 힐링명상 ▲목재를 통한 공예 활동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어르신에게는, 인지기능 유지와 우울감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가족 전체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관련 기관과의 발 빠른 협업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행복을 누릴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지난 17일 고수5리 및 원정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폐의약품 회수방법 및 올바른 처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폐의약품이 잘못 처리될 경우 환경 오염이 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접하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올바른 폐의약품 회수방법과 처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단지도 배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고수5리 김모씨(남, 79세)는 “금일 교육으로 폐의약품을 함부로 버리는 일이 없도록 가족과 이웃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좋은 교육이였다”고 말했으며, 남중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폐의약품을 올바르게 처리함으로써,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직원 마음건강 심리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적인 민원 처리,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와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공무원들은 전문 심리상담 기관을 통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철저한 보안 아래 진행된다. 또한 심리상담뿐 아니라 특강 및 체험형·웰니스 프로그램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우며, 직무 만족도 향상과 조직 내 소통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자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은 행정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심리상담·치유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