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사회서비스원은 발달장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신규 사회 서비스로 ‘신체활동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 안정, 보호자 돌봄 역량 강화를 함께 도모하는 통합형 서비스로, 지역 내 수행기관을 공모를 통해 3개소 선정하여 2025년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지원 대상은 발달장애 진단 또는 의사 소견 및 관련 기록이 있는 만 5세부터 13세 이하 아동이다. - 서비스 주요 내용은 개인 또는 소그룹(1:2~3인) 중심의 신체활동 지원과 보호자 대상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아동의 신체적 활력 증진과 사회적 상호 작용 기회 확대, 정서적 안정은 물론,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과 돌봄 역량 향상까지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발달장애 아동 대상 서비스는 언어·행동치료 등 치료 중심에 편중되어 있으며, 신체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성 및 정서 발달 지원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부산사회서비스원은 신체활동 중심의 새로운 사회서비스 모델을 시범적으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오전 9시 30분,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 도로 꺼짐 현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위험을 신속히 해소한 공로로, 부산남부경찰서 우암파출소 소속 공기배 경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공기배 경감은 지난 2월 24일 오후 1시경 우암초 인근 굴다리 통학로에서 도로 꺼짐과 균열을 발견하고, 즉시 통행 제한 후 남구청에 상황을 알려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관계 기관 합동 점검 및 지반 전수조사 등이 실시됐고, 3월 14일에는 공사 및 도색까지 완료됐다. 굴다리 붕괴 시 학교 통학 학생 학생이나 지역 주민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상황이었다. 공기배 경감의 발빠른 대처로 통학로에서의 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고, 이후 관계 기관과의 함동 조치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신속한 현장 대응과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켜주신 공기배 경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저경력 지방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동래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멘토-멘티 만남DAY’를 개최한다. 일명 ‘동네 멘토링’으로 불리는 본 프로그램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임용 1~2년차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과 매칭되어 실무에 필요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받고,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DAY’는 대면 소통을 통해 선후배 간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실질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정서적 안정과 조직 적응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율적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공직문화 이해, ▲직무 스터디, ▲토의・토론,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저경력 공무원들이 공직생활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선배와 나누고 조언을 받으며 위로와 힘을 얻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동래 새내기 아카데미를 개강하고, 멘토링 프로그램과 직무 연수 등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북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기록물 관리지침 핵심 내용 안내, 기록물 업무 처리 절차 소개, 기록물 이관·평가·폐기 방안 제시 및 기록물 유형별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관리 방법 안내 등이 포함된다. 또한 현장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이나 궁금한 점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된다. 김범규 교육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통해 사립유치원이 기록물관리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업무를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1일 덕명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4차례에 걸쳐 관내 37교를 대상으로‘2025 지구별 네트워크 장학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부장,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ㆍ평가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 간 상호 소통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를 4개 지구로 나누고, 각 지구별 간사학교를 지정하여 지구별로 돌아가며 협의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 과정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고민과 학생 주도성 중심 수업ㆍ평가 운영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학교 간 협력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구별로 AI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수업 설계,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활성화 방안, 학력신장 방안 및 현안 협의,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학교에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의 업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관내 중학생 참가선수들이 금 3개, 은 1개, 동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본 대회를 앞두고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사전경기에서 부산시교육청이 획득한 메달 8개(금 3, 은 2, 동 3) 가운데 서부 관내 중학생들이 총 7개를 획득한 것이다. 부산대신중 이건호 선수는 남중 100m 금메달, 200m 동메달, 4×100mR 동메달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중학생 단거리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부산체육중 문보현, 박관우 선수는 각각 5,000M 경보, 원반던지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보현 선수는 마지막 400m에서 두 선수를 역전하는 투혼을 발휘하여 많은 관중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관우 선수도 개인 기록을 무려 10m 이상 경신하며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메달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특히 두 선수는 현재 중학교 2학년에 재학하고 있어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생과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대입 대학 초청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실질적인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맞춤형 대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는 학년별·대학별 입시의 특징과 대입전형 분석을 중심으로 전달하고, 각 대학별 입시 방향과 준비 전략을 소개한다. 5일 사관학교(육, 해, 공, 간호)를 시작으로 ▲10일 서울대 ▲12일 고려대, 서강대 ▲13일 포항공대와 한국에너지공대 ▲16일 과학기술원(DGIST, GIST, KAIST, UNIST) ▲17일 부산대, 중앙대 ▲19일 경희대, 한양대 ▲24일 성균관대, 연세대 순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6월 4일(고1), 23일(고2), 26일(고3)은 학년별 대입제도의 이해와 준비를 위한 학생·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한다. 부산시교육청과 EBS가 함께하는 고3 입시설명회도 14일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진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23일 연수원 대강당에서 지방공무원, 사립학교 직원, 교육공무직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일상 속의 청렴’이란 주제로 노무법인 이수의 대표인 이선형 강사가 강의를 실시한다. 청렴 관계 법령, 갑질 금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 꼭 필요한 핵심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준다. 또한, 참여형 청렴 퀴즈를 함께 운영해 연수생의 몰입도와 교육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청렴은 부산교육의 근간이 되는 만큼, 이번 청렴 교육을 통해 지방공무원 등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찾고, 청렴한 부산교육의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주 더 케이호텔에서 진행된 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계약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장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한 전자 조달시스템으로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운영 중이고, 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를 적극 활용해 전자 조달 거래 정착과 청렴계약에 기여한 교육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올해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최초의 성과로 부산교육청의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증명하는 지표라 볼 수 있다. 또 부산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부산공고·부산항공고는 학교 부문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월에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 및 조달행정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조달 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성과는 투명하
(비씨엔뉴스24)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지난 4월 15일 개막한 특별교류전 '가야플러스(+)툰'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복작복작 복천공방'- '나도 웹툰 작가'를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김해박물관 ‘가야웹툰·일러스트’ 공모전 수상작과 ▲복천동고분군을 주제로 한 웹툰을 중심으로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새로운 가야와 복천동고분군 이야기를 소개하는 '가야플러스(+)툰'의 전시 특성에 맞춰 개발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삼국시대 가야의 다양한 직업을 소재로 역사를 학습하고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가야플러스(+)툰' 전시 감상 ▲가야 시대 직업 탐구 학습 ▲웹툰 그리기를 진행한다. 먼저 ▲웹툰 작가들이 가야 문화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가야플러스(+)툰' 전시를 감상한다. ▲이어서 피피티(PPT)를 통해 삼국시대 가야왕국에 대한 소개와 함께 복천동고분군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을 통해 당시 가야인들의 직업 세계에 관해 학습한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