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초·중등 교원 3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6개 과정의 '2025년 하계 교원 디지털 교실 혁신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실 수업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에듀테크 활용 역량, SW·AI 교실 활용 능력, 생성형 AI 도구 활용력 등을 실습 중심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수 과정에는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엔트리·네오봇, Hello AI 등 다양한 SW·AI 교구와 스마트기기(갤럭시탭, 아이패드, 크롬북 등)를 활용하여 수업을 구성하며, 노션, 캔바, 앱 인벤터 등 실무 활용성을 높인 연수도 포함했다. 특히, 교원 생애주기를 고려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난이도를 다양화하고, 보조 강사를 배치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습과 체험 중심의 연수로 운영된다.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AI 기반 데이터 분석 수업 설계,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자료 개발,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 수업 기획 등 다양한 교육적 시도를 실천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눈으로 읽다’라는 주제로 6월 한 달 동안 북큐레이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산성어린이도서관 입구에 청렴 관련 도서 12권을 전시하여 어린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자연스럽게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산성누리 탐험대 등 도서관 내 체험행사들과 연계 운영하여 도서관을 찾아온 어린이들이 청렴의 핵심 덕목인 정직, 공정,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청렴 의식은 어릴 때부터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가치교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양수조 교육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대전보건대학교 이정화 총장의 요청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양수조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동부 행복 교육의 줄임말인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모든 정책은 아이들 저마다의 성장을 응원하는 교육으로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다함께 주인공인 교육을 공통 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과 동행하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작년 12월에 월드비전과 ‘꿈꾸는 아이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동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위기 아동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월드비전 대전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7월 18일부터 19일,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유성 인터시티 호텔에서 '생성형 AI 보조교사 수업설계 플랫폼 활용 인공지능·디지털 수업설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을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초등 및 중등 교사 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수업설계 플랫폼(AiDDL)을 활용하여 교과별·학교급별 맞춤형 수업 설계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직접 AI와 협업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윤리, AI 융합 수업 설계의 기본과 심화 과정, 그리고 우수 사례 발표 및 동료 평가까지 포함한 총 10시간의 직무연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비대면 과업형 연수를 통해 수업 설계 사례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온라인 학습도 병행된다. 이번 연수는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책임 있는 AI 활용과 윤리적 수업 설계를 강조함으로써
(비씨엔뉴스24) 대전시교육청은 7월 중 대전행복이음교육지구 네트워크 협약 기관인 5개 자치구와 함께 학교밖 마을배움터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대전의 5개 자치구가 협약을 체결한 지역으로 지역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행복이음교육지구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반을 토대로 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학교밖 마을배움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마을배움터는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학교 밖 방과후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 교육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자치구 담당자가 함께 지역사회의 마을 배움터 현장을 둘러보며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앞으로도 행복이음교육지구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지속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의 올해 상반기 운영을 오는 25일에 종료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습클리닉’은 교과학습 결손, 학습동기 부족, 정서·행동 문제, 돌봄 결여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학습코칭단 61명을 위촉해 본격 운영해 왔다. 2차 전문진단 후 학생별 맞춤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중학생 93명을 대상으로 총 1,337회기 학습클리닉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과 자기조절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센터와 코칭단, 담임교사, 학부모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의 통합적 성장을 지원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2025학년도 하반기 운영에 이를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미래를 이끄는 자주해(자기 주도 해운대) 학력신장은 다양한 학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9일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34교(초 13교, 중 21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보장 여부, 지도자 자격 및 교육 이수 상태, 훈련 일지 작성, 학교 내 폭력·성폭력 예방체계, 학생선수 상담 및 보호 시스템 등 운동부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학교운동부 운영 준수사항 확인을 통해 운영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고 나아가 학생선수의 조화로운 성장 지원 및 학생 중심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점검 결과 미비점 및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대한 사안인 경우 그 심각성을 판단하여 관련 법령에 의거 적극적인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공정성과 청렴을 기반으로 학생중심의 건강한 운동부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사하구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2025학년도 여름방학 마을학교 학부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을 참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운영될 교육 활동의 취지와 세부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고, 학부모와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니’,‘푸름’,‘너나들이’,‘하나우리’,‘모래톱작은도서관’ 등 5개의 마을교육공동체별로 진행되고, 지역 내 복합센터, 행정복지센터, 공방, 도서관 등 다양한 지역 거점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각 설명회에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여 공동체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 실시 후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및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운영평가회를 개최하여 마을학교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사전설명회는 단순한 안내를 넘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마을학교를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5교를 대상으로‘2025 여름방학 생활 및 2학기 개학 대비 동행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동행장학은 여름방학 중 교육활동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동행장학은 단위학교별 여름방학 생활 및 2학기 개학 대비 학교 자체 점검과 현장 방문 장학으로 운영된다. 학교 자체 점검은 방학 중 학생 관리, 교육활동 운영, 2학기 개학 대비 교육과정 계획 수립 및 시설 안전 점검 등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실시한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교 및 시설 공사 대상교 등 15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담당 장학사의 현장 방문 장학을 실시하여 2학기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시설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동행장학을 통해 여름방학 중 교육활동의 내실을 기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및 2학기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부산 동래구 크리스탈북스 서점에서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지역서점 연계 작가 북토크 ‘여름밤, 책방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인문학 소양을 강화하고,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내 일을 위한 기록’의 저자 제갈명(단단) 작가가 ‘하루 10분으로 나만의 기록 루틴 설계하고 실천하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제갈명 작가는 일상 속에서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삶을 사는 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금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북토크가 무더운 여름, 동네 책방에서 작가와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더위를 식히는 독서 피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