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지자체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는 오는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등에서 열리며, 이번 공모사업은 중앙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한류 행사라는 점에서 한류 콘텐츠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는 5~6월경 개최되는 지자체 행사를 발굴해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와 통합 브랜딩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시는 부산의 상징적인 항만 친수공간 부산항에서 매년 개최되는 '부산항축제'와 연계해 대형 한류종합행사를 추진한다. 기존 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세부 사업과 예산 편성은 문체부, 그리고 ‘부산항축제’ 공동주최기관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부산항축제'에는 7만 4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1천여 명으로, 시는 올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늘(24일) 오후 4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5대 종단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년 인사회는 '존중과 화합의 힘으로 부산의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5대 종단과 함께 부산의 화합과 발전, 재도약 다짐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5대 종단 대표자와 지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각 종단 대표자의 신년 메시지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시-종단 간 인사 및 환담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박 시장과 5대 종단 대표자들은 이날 부산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글로벌 허브도시'와 '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공동선언문에는 ▲부산시민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공동체 완성 ▲15분 도시 핵심(앵커)시설 확대 ▲고품격 문화콘텐츠 확보 ▲안녕한 부산-복지돌봄체계 강화 ▲시민건강-안전도시 구축 ▲탄소중립도시 조성과 디지털신산업 육성 등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4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조르디 바케르(Jordi VAQUER)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 사무총장이 만나, 부산-메트로폴리스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조르디 바케르 사무총장에게 인사를 전하며, “올해 메트로폴리스가 40주년을 맞은 것을 축하하며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메트로폴리스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희망한다. 이번 총회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선도 정책을 세계 대도시들에 알리는 등, 시의 역할을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메트로폴리스(세계대도시협의회)’는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국제회의체다. 본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고 각국의 수도 또는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150여 개로 구성되며, 대도시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한 도시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조르디 바케르 사무총장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메트로폴리스 40주년 기념 세계총회 개최 협의를 위해 방한해 서울·부산·대구를 방문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대도시들은 도시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오늘(23일) 오전 10시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공동체 조성과 부산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삼성중공업 부산 R·D 센터'를 전격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명절 연휴를 전환 국면(모멘텀)으로 삼아, 지역 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시민행복도시', '글로벌 허브도시'로 대표되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21일 설 연휴 현장 방문이 관광·문화 등 소비 부문 특화 대책을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위한 점검이었다면, 오늘(23일) 방문은 설 명절을 계기로 소외되는 시민 없이 누구나 부산에 살면서 희망을 소망하고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한 박 시장의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소통 행보다. 먼저, 박 시장은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북구 금곡동 소재)'를 방문한다. 결혼이민자 멘토-멘티 결연식에 참석해, 직접 1일 멘토가 되어 결혼이민자들과 소통한다. 부산에 거주 중인 다문화가족은 2023년 기준 약 2만 8천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시는 다문화가족의 안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이 기업규제 개선을 위해 오늘(23일) 오전 9시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박 시장을 비롯해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서구 부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 증축을 위한 부지 서측 완충녹지 일부 점용이 필요한 기업 애로를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박 시장은 ㈜엘에스(LS)일렉트릭 부산공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공사 차량의 통행 및 공장 생산품 운반 대형 차량 운행, 보행 지장 등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공사용 임시통로 확보를 위한 녹지점용허가가 시급히 요구됐으나, 관련 부서의 보수적인 법 해석으로 녹지점용허가가 이뤄지지 않아 공사 기간이 약 2개월 연장되며, 그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약 29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정확히 파악해 직접 나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행정적 장벽을 제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시와 강서구,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계획 수립 및 2025 부산·동래 유아교육 정책을 안내하여 교육청 정책 방향에 근거한 유치원별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이지영 부장교사(온샘초 병설유치원)는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및 과정중심 평가의 실제’를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안내한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교육청 정책 방향을 안내하여 유치원과 교육청이 협업하여 유아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한다. 2024학년도 관내 유아교육 협력네트워크 운영 성과 및 하부르타 독서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소규모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 방향과 특색있는 독서교육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누리과정 개정 철학에 근거하여 진행되며 유치원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 운영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한 달여간 돌봄교실을 신청한 관내 유치원 41개원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4분기 돌봄교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형별 교실 운영시간에 맞춰 유치원 돌봄 전담사 배치 운영, 등·하원 지도, 급간식 제공, 돌봄 프로그램 운영, 예산현황 및 안전망 확보 등 다양한 영역 현장 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한다. 2025학년도에는 전년 대비 5개원이 늘어난 46개원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자녀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내실있는 유치원 돌봄운영을 위해 연 4회 현장 지도점검 및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유치원 돌봄교실 지도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과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와 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아를 위한 돌봄 서비스 확대 및 내실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 오후 2시 30분에 관내 유치원 원장(감) 및 교사 95여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유치원 교육계획 수립 지원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유아의 성장과 놀이를 지원하는 단위 유치원의 특색있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2025학년도 부산광역시교육청 주요 유아교육 정책, 남부교육지원청의 방향 및 남부 유아교육 주요 업무 안내와 함께'유·초연계 이음학기'사례 나눔 및 '놀이중심 디지털 교육' 운영 실제 연수 등으로 진행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아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유아 성장 중심의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유치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든든한 남부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부산교육역사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역사관에서 명륜초등학교 제55회 졸업생 25명과 부산교육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명륜초등학교 타임캡슐 봉인 해제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개관기획전 ‘100년의 역사를 품은 부산의 학교: 백년지대계’와 연계한 행사로 부산교육 역사 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역사관은 2020년 개봉 예정이던 명륜초 타임캡슐을 개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25명의 졸업생들을 모집했다. 행사는 타임캡슐 개봉식, 역사관 기획전시 관람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추억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교육역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역사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경희 부산교육역사관 분관장은 “행사를 통해 졸업생들이 소중한 학창시절의 추억을 다시금 떠올리고, 부산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자료 기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학년도 평준화적용 일반고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배정 인원은 평준화적용 일반고 89교에 정원 내 15,067명과 정원 외 66명 등 모두 15,133명이다. 학생들은 이날 오후 2시 배정된 고등학교의 예비 소집에 참석하게 된다. 고등학교 입학 등록은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입학 등록 방법은 학교마다 다를 수 있어 배정받은 고등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일반고 배정은 ‘지망에 의한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배정’ 및 ‘주소지 정보에 의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영한 배정’ 방식을 적용한다. 1단계는 광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40%를 제1지망 지원자 중에서, 2단계는 지역 학군 배정으로 학교별 정원의 20%를 제2지망 지원자 중에서 추첨하여 배정한다. 또 3단계와 4단계는 1, 2단계 배정에서 미충원 발생 시 지망학생 중에서 추첨하여 배정하며, 제5단계는 1단계부터 4단계까지 배정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학권 내 거주지 정보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