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는 21일 제4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2건, ‘충청북도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3건, ‘충청북도의회 위원회 전문가 활용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규칙안 1건, ‘2025년도 제4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2건,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등급 상향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1건, ‘(재)충북연구원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을 포함한 총 51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및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이정범 의원은 ‘충청북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 계획’을 주제로 김영환 충북도지사에게 질문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2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유상용 의원은 ‘충북 보건교육센터 개편과 학교 보건환경 개선이 필요합니다’를, 김정일 의원은 ‘충청북도인권센터에 대한 관심과 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충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오는 4월 5일 실시하는 2025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5명, 중졸 230명, 고졸 954명 총 1,239명이 지원했다. 청주지역 시험장은 ▲금천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이며, 충주지역 시험장은 충주중앙중학교다. 시험장소는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충북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시험일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충북교육청은 검정고시에 지원하는 장애인 등에게 단독 고사실 배치, 대독‧대필 등의 편의제공을 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도부터는 고령자들의 학력취득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만 65세이상 고령자 중 신청자에게 확대문제지를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1일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 접근성을 높이고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자율주행 버스를 청주국제공항까지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A1 노선은 충청권 자율주행 노선으로 조치원역을 출발해 오송역~오창프라자~청주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우선적으로 3월에 자율주행버스 1대를 사전 운행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1일 2대, 왕복 4회 운행한다. 버스 이용요금은 카드 결제만 가능하며, 청주시 및 세종시의 일반 대중교통 버스와 환승이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그동안 충북도는 충청권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을 하며 오송역~세종~반석역(대전) 노선을 운영해 왔으나, 이번 A1노선을 통해 청주국제공항까지 접근성을 높이고 올해 하반기 중 자율주행 콜버스도 추진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콜버스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운행하는 서비스로, 오송역 일대의 교통 편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용객이 증가하는 청주국제공항까지 교통 편의성을 높여 체감 도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북지역 자율주행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농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충북 스마트농업 추진단 위원, 시군 공무원, 수행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주현 농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충청북도 스마트농업 육성 5개년(’25~’29) 종합계획을 수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작년 10월에 착수해 지난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충북협동조합은 그간 두 차례의 보고회에서 나온 참석자 의견과 농식품부 기본계획을 토대로 스마트농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의 비전, 목표, 핵심전략을 제시하고 참석자 질의응답과 의견을 들었다. 충북 스마트농업 추진단장인 윤경륜 ㈜라이스밀 대표는 “지난 5개월간의 연구용역을 통해 충북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큰 밑그림이 그려진 듯하다.”면서, “연차별로 예산을 잘 확보해 추진함으로써 실행력 높은 계획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주현 농정국장은 “스마트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 문제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은 20일 오후 2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제1영빈관)에서 2025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옥 행정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태훈 건설소방환경위원회 위원장 맹승진·이동주 충북물포럼 공동대표 등을 비롯해 관련 기관, 환경단체, 도민, 대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식전 공연, 물관리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그리고 기조 강연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그간 충북의 물관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 등 28명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깨끗한 물의 가치와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충북의 물 환경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물을 가치있게! 수질 1등급 충북 실현!’의 비전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퍼포먼스 후에는 ㈜휴먼플래닛의 황현동 박사가 ‘수질 1등급 충북 실현을 위한 수질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이어갔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정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레이크파크 조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한국소비자원, 매일경제신문과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명이 참여했다. 경제‧금융‧소비자교육을 주제로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인정도서 개발 및 활용을 통하여 미래 세대 합리적 경제 시민을 양성하고, 교육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충북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 인정도서 개발 집필진 구성과 과목 신설 승인 신청을 추진하고, 한국소비자원은 인정도서 집필 과정을 총괄하여 개발하고, 향후 관련 교원 학습 공동체 활동도 지원한다. 아울러, 매일경제신문은 개발된 인정도서 홍보 및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소개 등을 통해 경제‧금융‧소비자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경제‧금융‧소비자 교육은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경제적 사고를 갖추고 주체적인 소비자로
(비씨엔뉴스24)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0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이음고리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의 복합적인 문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이 현재 시범 운영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기초학력 저하,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정서‧행동 문제, 학교 부적응, 학대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27일에는 지역사회 및 교육지원청 내 유관부서의 전문자문위원단이 참여하는 ‘이음고리 통합사례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발굴하고,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인권 교육장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은 3월 20일 오전 8시 단양중학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모든 생명의 소중함과 타인을 향한 작은 관심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홍보용품과 간식 꾸러미를 제공했다. 본 캠페인은 새 학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생들에게 사회정서역량 강화와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나광수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새 학기 적응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조기 발견하고,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운호중학교 및 충북여자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학생 주도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동킥보드 면허 따고, 헬멧 쓰고, 나 혼자 탄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동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과 규칙을 알리기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수칙 안내, 리플렛 배부, 피켓 챌린지 활동으로 진행됐다. 운호중 및 충북여중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전동킥보드 이용시 면허증(16세 이상) 필요 ▲운행 중에는 안전모 등 보호장비 착용 ▲2인 이상 탑승은 안돼요! 등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을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적극 홍보하여 실질적인 안전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다. 학교 정문에서는 충북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 운호중학교, 충북여자중학교가 함께 학생자치회 주도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남교사거리에서는 충북교통연수원 등 16개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이번 캠페인이 학생들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올바른 전동킥보드 이용 문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3월 21일 충주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도내 5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등의 법률 전문가가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도민들에게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에는 충주(3.21./충주시청), 보은(3.28./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증평(4.10./증평읍 행정복지센터), 제천(5.27./ 제천시청), 괴산(6.3./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상ㆍ하반기에 걸쳐 총 7회ㆍ96건의 법률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 대여금 청구 소송, 상속 및 증여, 가사 관련 상담 등 도민이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폭넓은 상담이 이루어졌다. 한편, 충북도는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