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9일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회식은 9일 목요일 10시 용평리조트 드래곤밸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 유승민 IOC위원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은 정몽규 대한체육회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의 격려사, 대회기 게양,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개회사,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선수·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선수·심판대표 선서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후보선수인 엄동진, 김민경 선수와 김동희 심판이 하였다.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전국 최대 겨울스포츠 제전인 제98회 전국동계체육 대회가 9일 10시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열전의 막을 올렸다(사진제공: 대한체육회) 마지막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D-365일을 맞이하여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2016. 2. 23.~26., 서울,강원, 경북 일원) 기간 중 대회에 참가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 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 하고 있다. (성)폭력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선수들에게 스포츠 (성)폭력 상담/신고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성)폭력을 근절하고, 스포츠인의 스포츠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계체전 종목별 경기장에 스포츠인권 카페를 설치, 운영한다. 동계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함께 스포츠 (성)폭력에 대한 상담/신고제도(대한체육회 스포츠人권익센터) 및 인권교육을 홍보하고, 스포츠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도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2009년부터 스포츠人권익센터(서울 송파구 소재, 02-4181-119)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포츠인 이라면 누구나 스포츠 인권에 대한 신고 및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 폭력?성폭력 예방교육, 정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체육계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폭력 및 성폭력을 근절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2014년에 실시한 스포츠 (성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설상 경기 개최지인 중국 허베이성의 올림픽준비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리푸 허베이성 올림픽준비위원회 판공실 상무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5명의 대표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청취와 경기장 시설 시찰을 비롯하여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되는 테스트이벤트(2016 FIS 프리스타일 스키/스노보드 월드컵 대회)를 참관한다. 이어 문화올림픽의 일환인 평창 겨울음악제에도 초대되어 관람할 예정이다. 일정은 정선(2.24.), 평창(2.25.), 강릉(2.26.)으로 진행된다. 리푸 단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동계올림픽 관련 한·중·일(강원·허베이·나가노) 고위급 포럼을 제안할 예정이며, 허베이성과 나가노현은 1983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특히 허베이성은 2014년 2월 시진핑 주석이 제안한 베이징·텐진·허베이성의 초거대 도시 육성 프로젝트인‘징·진·지 협동발전전략’의 핵심 지역으로서, 향후 1억 1천만 명의 거대 시장으로 발전 잠재량이 큰 지역이다. 징진지(京津冀) 협동발전 전략이란 베이징·톈진·지저우(허베이성의 옛이름)을 묶은 초거대 도시 육성 프로젝트이다. 21만 6,000㎢, 인구
KT는29일 평창 알펜시아 대회의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통신공급계약(Telecommunications Supply Agreement, T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통신공급계약(TSA)은 KT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통신 파트너로서 공급하는 통신서비스에 대한 상세 공급방안을 명시한 협약이다. 이번 계약체결에 따라 KT는 대회통신에 사용되는 약 1,400km의 유선통신망과 최대 25만 이용자를 수용할 수 있는 무선통신망을 비롯한 방송 중계망, ICT기반시설, 통합보안센터를 구축한다. 특히 KT는 ICT 전 분야에 대한 통합 모니터링 및 대회 운영진의 기술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 관제센터(Technology Operations Center, TOC)를 구축하고 올림픽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여 올림픽 공식 웹 서비스와 전산업무 전반을 관리 한다. KT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 강릉 등 강원도 지역과 서울도심 등 주요 지역에 5G 시범망을 구축,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최초 5G기반 올림픽’으로 만들 계획이다. KT 네트워크부문 오성목 부사장은 “2016년 말까지 통신망 구축을 완료하고, 2017년 5
20일부터 28일, 8일간 해양레저동계스포츠 전문 미디어 ‘(주)요트피아’와 해양레저 전문 기업인 ‘(주)클럽요티’ 그리고 ‘클럽요티 카약요트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겨울철 스키장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20~30대 남성 기준으로 총 600여 명에게 투표했으며, 최종 5명을 선발했다. ‘겨울철 스키장에 같이 가고 싶은 여자 연예인’에 선정된 TOP 5 중 1위는 방송연예인이자 미식축구 국가대표님 스트렝스 코치로 활동했던 예정화다. 예정화는 20~30대 고른 득표율을 보인 가운데 같이 스키장에 가면 친절하게 스키 타는법을 알려줄 것 같다는 이유로 1위에 뽑혔다. 또한 지난 ‘해양레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 연예인’에서 1위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예정화는 각종 방송에서 자신이 했던 운동법을 소개한 바 있으며, 아름다운 몸매의 소유자라고 알려져 있다. 2위는 설현이다. 설현은 최근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인기가 급부상했다. 근처 핸드폰 가계만 가도, 입구에 설현의 포스터가 붙어있는 경우도 많이 보았을 것이다. 걸그룹 AOA의 맴버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설현은 20대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으며 지난 ‘해양레저와 가장 잘
지난 29일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난치병 아동을 위한 ‘희망의 버디’ 기금을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했다. 2008년 US 여자오픈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 비용 3800만 원을 재단에 기부한 박인비는 매년 버디를 할 때마다 2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 현재까지 후원한 금액만 9000만 원에 이른다. 또한 단순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2008년부터 재단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지난 2013년 골프 유학 중 림프종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서민서 군의 ‘박인비 선수와의 퍼팅’ 소원을 직접 이루어 주기도 하였다. 이날 기금 전달식은 2016년에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 성취를 도울 대학생 봉사단 ‘17기 위시엔젤’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박인비 선수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여러분들의 멋진 모습을 응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손병옥 이사장은 “지난 8년 간 꾸준히 재단과 함께 따뜻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박인비 홍보대사의 활동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2016년에도 난치병 아동들에게 희망, 용기, 기쁨을 전하기 위해 다같이 함께하자”며 감사 인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한국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