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9일과 27일 양일간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교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주변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영양군보건소와 협조하여 동국대학교 응급의료센터 교육팀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기도폐쇄 응급처치, 기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근호 교육장은“반복되는 학습과 실습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수 있으니 교직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즉각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도 매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학교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회에 걸쳐 학생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코믹스 비언어적(넌버벌) 뮤지컬 ‘러커스 더 스쿨’을 선보인다. ‘러커스 더 스쿨’은 만화, 게임 같은 상상 속 무술 특성화 학교를 배경으로 활기 넘치는 학생들의 폭소 넘치는 학교생활을 그리고 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소재와 내용으로 외국인을 포함한 전 연령층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재밌는 연출과 함께 평화와 화해 등 정서적으로도 유의미한 내용을 전달하는 작품이다. 정형화된 일반 관람 형태에서 벗어나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객 모두가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는 실감 체험형 공연으로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된다. 김현미 관장은 “학생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이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든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 울산과학관은 지난 24일 빅뱅홀에서 ‘세계의 뮤지엄들’을 주제로 인문과학 콘서트를 열었다. 인문과학 콘서트는 관내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인문학과 기초과학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 번쯤 뮤지엄’의 저자 박소영 작가를 초청해 건축과 예술, 자연을 연결하는 융합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 작품들을 화면으로 감상하며, 작품 속에 담긴 과학적 요소들을 발견했다. 세계적인 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들의 이야기와 건축에 숨어 있는 과학적이고 미학적인 특징들을 알아봤다. 임미숙 관장은 “울산과학관의 인문과학 콘서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와 강연자 선정으로 매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해 세상을 바라보는 폭넓은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강연은 오는 7월 울산미래교육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열릴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9월까지강북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 ‘꿈을 향해 위(Wee)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진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진로체험 기관 관계자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희망 학교 신청을 받아, 전문상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초중학교 총 18개 학급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 위(Wee)센터는 이 프로그램이 학생에게는 진로탐색 역량을 기르고 학습 동기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호자와 교사에게는 학생의 진로 성향을 이해하고 진로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북 위(Wee) 센터 관계자는 “진로 체험과 탐색은 학생들이 자기 삶의 방향을 정하고 주체적인 삶을 설계해가는 데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삶을 차근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다양한 학생 주도형 교육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울산이 자랑하는 세계적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는 선사시대 인류의 삶과 예술, 자연환경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유산으로, 오는 7월로 예정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세계유산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암각화의 가치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해 운영한다.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반구천의 암각화 관련 내용을 포함해 학생들이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2026학년도 교재 개정 시에는 최신 정보와 자료를 반영해 더욱 내실 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중학교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자율시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울산 탐구생활’을 고시 외 과목으로 승인하고, 중학생들이 반구천의 암각화 역사적 의미와 지역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중학교-고교학점제 전환기 교육과정 이음자료(3단계)에는 ‘울산의 역사·유적’과 ‘자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7일 경북 직업교육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교 29교(완성형 16교, 보완형 13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구조의 변화와 일자리 혁신에 발맞추어, 미래형 직업교육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선도적인 조치다. ‘10차 산업’은, 기존 1차(생산), 2차(제조), 3차(서비스)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미래 종합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에 선정된 10차 산업 교육과정 운영교들은 디지털 콘텐츠(AI, 빅데이터, XRTinkercad, Canva, Wowieads, ClassVR, YouTube360)와 3D프린터, 코딩 드론, Chat GPT・IoT, 메타버스, 구글 트렌드・클라우드・워크스페이스・페들렛 등 4차 산업 정보통신기술 활용 수업을 통해 미래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별로 정규교육과정을 보완하기 위해 현장 체험학습과 디지털 역량 강화 캠프, 우수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한다. 임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유아의 사회․정서 역량 함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 유치원 사회․정서 놀이 지원 사례집’을 개발하고, 오는 11월 말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최근 유치원 현장에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인해 유아의 감정 표현 미숙, 또래와의 관계 형성 어려움, 자기조절 능력 저하 등 다양한 발달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회복을 돕는 현장 밀착형 교육자료의 개발 필요성의 지속적 제기로 이번 사례집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사례집은 유아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를 반영하여 △유아의 자기 인식 △감정조절 △공감 능력 등 사회․정서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놀이 기반 활동을 다채롭게 담길 계획이다. 특히, 현장 교원 15명이 집필 위원으로 참여하여 실제 교육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적용 가능한 놀이 중심 실천 사례를 수록하여 현장에서의 활용성과 실용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례집을 통해 교사들이 유아의 정서를 세심하게 살피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과 건강한 사회성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2025년 상반기 경기교육가족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공유하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내 삶에 스며든 생성형 인공지능(AI) ▲폭싹 속았수다 ▲나에게 주는 노벨○○상 ▲억울한 도파민과 귀여운 무해력 ▲이대로 가면 진짜 답 없음 ▲지금 우리 학교는 ▲자유주제 등이다. 참가자는 7가지 주제 중 1가지를 선택해 60초 이내 영상으로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상자에게는 센터장상 수여되며 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유튜브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영상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고 건강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26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미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최신 AI 트렌드를 알고 챗GPT를 활용해 관찰일지와 보육일지 등 어린이집 문서 작성으로 보육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기관에서 원장의 AI활용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대표를 초빙하고 관내 어린이집 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챗GPT 생성형AI’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와 챗GPT 활용 업무 효율화 △행사 및 홍보 자료 콘텐츠 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해당 교육에 참여자들은 “어린이집에서 필요한 포스터, 영상 등을 직접 AI로 실습해보니 조금은 낯설지만 재미있었다며 보육현장에서 업무효율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들이 변화화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자기계발 역량을 높여 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됐기를 기대하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6월 2일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2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와 지원 전략’을 주제로 고등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진학지도협의회 수석 대표이자 아름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인 손남섭 교사를 강사로 하여, 다년간 진학지도의 경험을 토대로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진학정보 - 진학프로그램 신청’에서 본인 휴대폰 인증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12시까지로, 신청 인원은 120명 내외이다. 신청과 각 회차별 주제에 관련된 안내는 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2026학년도 대입 역시 전년도에 이어 의대 정원 변화, 전공자율선택제 선발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