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민배우 정준호 씨가 제주를 방문해 ‘나도♥제주도’ 고향사랑기부 릴레이 행렬을 이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정준호 씨가 9일 제주도청을 찾아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하고 고향사랑기부 기탁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정준호 씨는 영화 ‘두사부일체’, ‘인천상륙작전’, 드라마 ‘아이리스’, ‘스카이캐슬’ 등 다수의 인기작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배우로 자리잡았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예전 신혼 여행지나 단체여행 관광지로 통했던 곳이 아니”라며 “최근엔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려면 제주로 가야한다는 인식이 생겨나도록 글로벌 선도도시로서 에너지 대전환과 민간우주산업 등을 이끌고 있으며 수많은 국내외 개별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준호 씨도 “제주도는 청정도시인데다가 먹거리·자연 등 각종 문화 예술 측면에 있어서도 이곳을 따라갈 지역이 없는만큼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제주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부 행렬이 계속 이어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는 전국 각계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과장급 이상 승진(직무대리 포함) 및 전보자는 39명과 신규 임용자는 107명이 임용장을 받았다. 이날 특히 2006년 7월 1일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제주도지사가 직접 행정시 신임 공직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신규 임용된 107명의 공무원들은 제주도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 및 조례를 준수하고, 제주도와 도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오영훈 지사는 승진한 공직자들과 신규 공직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민선8기 주요 정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지사는 “제주도 1만 여명의 공직자의 일원으로 새 출발하는 신규 공직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민선8기 제주도정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역할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에너지 대전환 등 도정의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제주, 청년의 일자
(비씨엔뉴스24) (사)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기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7월 11일 소셜캠퍼스온 제주에서 '제주형 민간 판로 지원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변화에 발맞추어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포럼의 기조 발제는 ‘사회적기업 정책 전환의 의미’를 주제로 명지대학교 이정현 교수가 문을 열고, 경기도와 경상북도의 지자체 단위 사회적기업 민간 판로 지원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제주 지역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지는 섹션에서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비롯한 ㈜에스알, 제주항공,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등 다양한 민간/공공 부문의 사회적기업 민간 판로 지원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 토론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적경제포럼 대표의원을 맡고 있는 이남근 의원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발표자가 함께 제주 지역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지원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고진석 (사)제주특별자치도사
(비씨엔뉴스24) 청정바이오산업 분야 지역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과 연관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청정바이오산업 연관기업의 육성과 지역인재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를 구성하고, 8일 제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이번 Kick-off 회의에서 협의체 인증서 수여식, 기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하고, 기업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정바이오 지역혁신 생태계 창출 기업지원 협의체’는 공모로 13개 기업을 선정했고, 기업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 공동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6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청정바이오사업단은 기업 수요맞춤형 패키지 지원으로 컨설팅, 애로기술지도, 재직자 교육, 제품개발 등을 통합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프로그램에서 국내・외 판로개척을 추진한다. 이상호 단장은 “협의체는 기업이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와, 기업의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의 학교적응 지원을 위하여 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교육감,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 권영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장, 제주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처분 등을 받은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에 적응하도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지원 사업인 직업훈련, 긴급 지원, 가족프로그램, 심리상담, 학업 지원 등을 일선 학교에 적극 안내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 내용은 구체적으로 직업훈련과 자격증 취득비용(50만 원) 지원, 생계 곤란 대상자에 대한 긴급 지원,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교육, 가족 캠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제공, 개인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 각종 심리상담, 학업 지원을 위한 멘토링 지원 등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청소년 법무보호대상자의 지원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업무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의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9일, 제주대학교와 2024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청과 제주대학교 간의 정책협의회는 제주지역 초·중등 및 고등교육 분야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의기구로 반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양 기관이 제출한 총 5건의 안건을 논의한다. 도교육청에서는 협의 안건 2건 △1학생 1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육청 직원 및 교직원 제주대학교 도서관 이용, 기타안건 2건 △특성화고 지역인재 육성 연계 전형 신설 및 확대 △연수운영 시 제주대학교 교수진 활용 관련 총 4건을 제출했고, 제주대학교에서는 협의안건으로 △남부권 발명교육지원센터 성공적 유치 위한 협의(안)을 제출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지역의 인재육성과 제주교육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제주대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동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 추진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국회에서 세계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의 지속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 ㈔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세계문화유산 ‘제주해녀문화’ 지속가능성과 활성화 방안'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매년 그 수가 줄어드는 제주 해녀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포럼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강대성 ㈔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 이사장,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 강성언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장, 제주해녀 등을 비롯해 행사를 공동 주최한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부승찬, 정춘생, 한준호 국회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해녀문화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해녀문화는 국내외에서 경이로운 문화로 인정받고 있지만, 동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조국혁신당의 제주 연고 국회의원들을 만나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제주도는 8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조국혁신당 소속 신장식(정무위), 정춘생(행안위) 국회의원 및 보좌진들과 함께 제주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주의 주요 현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 의제로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제주 모델 실현, 전국 최초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기반 마련, 제주 제2공항 추진 상황, 제주관광 대혁신을 통한 대국민 신뢰회복, 국립 제주 트라우마치유센터 조성 등이 다뤄졌다. 또한 제주,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의 선도적 역할 보장, 1회용컵 보증금제, 다회용컵 활성화에 대한 관심 및 지원, 알뜨르비행장 일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제주 4·3평화기념관 개선사업 등의 현안 보고도 이뤄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맞아 도민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제주가 더 큰 도약을 이뤄내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
(비씨엔뉴스24)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주)인맥에프엔씨가 7월 4일 제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11시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재윤 원장을 비롯한 진흥원 관계자들과 고형기 대표이사 등 (주)인맥에프엔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협력사인 (주)중앙엠비즈의 김성환 대표이사도 자리를 함께해 이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B2B 판로 개척 지원 ▲프랜차이즈를 활용한 제주 상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시너지 창출 등이다. 특히, (주)인맥에프엔씨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제주 특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제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특산품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며,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혁신적인 메뉴 개발과 프랜차이즈 업체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3일간 관내 유치원·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학교운영위원 도외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적정규모 학교 육성의 안정적인 정착 및 효율적인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해 통폐합 학교의 대표적 모델인 장성백암중학교를 중심으로 광주 및 목포 일원을 방문했다. 박정규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운영위원 상호 간 친밀도를 높이고,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 학교 육성 방향에 대하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밝혔다. 고순옥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들은 학교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힘을 모아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