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충청북도 선수단이 대회 3일차인 5월 26일 15시 기준,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추가로 획득하며 총 메달 103개(금 33, 은 24, 동 46)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체조에서는 남초부 인승훈 학생선수(수성초)가 안마, 김승리 학생선수(수성초)가 도마에서, 여초부 허윤미 학생선수(용두초)가 평균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롤러에서는 남초부 이민용 학생선수(장락초)가 1000m에서, 여초부 박초율 학생선수(동광초)가 1000m, 여중부 권세진 학생선수(단성중)가 P5000m에서 금빛 질주를 이어갔으며, 이 외에도 태권도, 씨름, 복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충북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날인 5월 27일에는 각 종목 결승전이 집중되어 있으며, 충북 선수단의 최종 메달 경쟁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요 단체전 결승 경기로는 야구 남초부 석교초, 남중부 세광중, 농구 남초부 중앙초, 핸드볼 여초부 금천초, 하키 남중부 제천중학교가 금메달 사냥을 나선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에 신송초 신설대체이전을 통한 (가칭)지북초 설립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사전기획용역을 시작으로 본격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가칭)지북초등학교는 청주 지북지구 및 인근 개발에 따라 지북지구 내 14,388㎡부지에 39학급(유 5, 초 30, 특수 4), 학생 789명(유 99, 초 690) 규모, 총 사업비는 450억 원으로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신송초는 지난해 5월 학부모 설문조사를 진행해 학부모 75%(총 24세대 중 18세대)가 이전에 찬성함에 따라 행정예고(2024. 6. 7.~27.)를 통해 신설대체이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신송초 재학생들은 2024년 9월부터 수익자부담경비 및 각종 교육활동비를 지원받아 제주생태문화체험, 독서축제, 국악 교육,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 신송초 부지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신송초 학부모 및 동문회, 지역 주민들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신설대체이전에 적극 협조하여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 교사 10명과 경기도 학급 매칭 운영 교사 10명, 경북-경기도 교육청 관계자 등 총 26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북-경기도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온라인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 수업’은 웹 카메라를 활용해 지역 간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같은 주제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학습 과제를 해결하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원격 화상 수업 학급 운영을 기반으로 2023학년도부터는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와의 공동 수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경기도 초등학교 학급과의 공동 수업도 새롭게 운영한다.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학급과 경기도 교육청 초등학교 학급이 교류하는 원격 화상 수업 학급은 디지털 기반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온라인 만남의 날’에서는 선도 학급 운영 교사들이 공동 수업 설계 경험과 지도 방법을 소개하고, 수업 사례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격 화상 수업 준비부터 깊이 있는 수업을 위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최근 민원에 시달리다가 학교에서 숨진 제주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본청 이음광장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27일 8시 50분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진행한다. 추모공간은 오는 30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원하는 교직원, 학생, 시민 누구나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번 추모공간 조성 외에도, 시교육청은 누리집에 숨진 제주도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 중 순직한 교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관이 개설한다. 특히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교육활동관련 심리 상담, 법률상담 신청, 각종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교권 자료실 이용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고인을 애도하며, 다시 한번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점검하고, 교육활동을 침해받는 교원을 도울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러한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교사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연화관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지정 고등학교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권익원회의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계획’에 따라 평가대상 기관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도 향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청렴도 측정 자료 작성 방법과 측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부패방지권익위법’을 근거로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 체감도(설문조사), 청렴 노력도(실적평가), 그리고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따른 감점 등을 종합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계획에 따르면,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조사 대상은 도 교육청을 포함해 직속기관 11개, 교육지원청 12개청, 지정학교 260개교에 이른다. 교육지원청은 지난해와 같은 표본 조사 방식으로 포항․경주․김천․안동․구미․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의성․칠곡 등 12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조사 대상이다. 측정 대상 업무는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6일 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직원의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위드교육센터 소속 이은희 강사가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주제로 조직 내에서의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의 문화, 2차 피해예방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의는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직장 내 성희롱 및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정의무교육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폭력 예방은 물론, 성매매 근절 등 사회 전반의 성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4일, 관내 초‧중 희망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내 고장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제월아트 문화예술체험장과 의성왜가리생태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학생 마음 힐링 및 우리 고장 생태탐방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오전에는 ‘마음을 그리는 핸드페인팅’ 체험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오후에는 의성의 대표 생태 자원인 왜가리 서식지 및 공룡 발자국 화석지 등을 탐방하며 지역 자연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해망산 거대건열구조, 제오리 ‧ 만천리 공룡발자국 등 생생한 자연 현장자료를 통해 학생들이 진화와 생태의 흐름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5 의성교육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강화 및 지역 정체성 함양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의성교육지원청은‘의에서 예를 찾다’프로그램을 통해 의성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연계한 시리즈형 인성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6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2025년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14개 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배움자리에는 각 지역의 대표 회원 75명이 참여했다. 환경사랑 학부모 동아리는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회원들의 환경소양 역량을 강화하는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충남교육청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의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이재영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이후에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내에 있는 생활자원처리장 시설의 폐열 사용 사례와 아산환경과학공원을 돌아봄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기 위한 기관과 가정의 역할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 환경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작은 실천을
(비씨엔뉴스24) 지난 24일 경남 김해시에서 개막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역대 최다메달 획득을 기대하게 만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부산선수단이 대회 3일차 24개 종목에서 64개(금 17, 은 15, 동 32)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체중 근대3종팀은 정수영 선수(부산체중 3), 김진우 선수(부산체중 2), 경로겸 선수(부산체중 2), 김주원 선수(부산체중 1)가 남중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데 이어 팀 계주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해 부산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다. 양궁의 김수민 선수(모라중), 박규필 선수(부산체중 3)은 각각 남중부, 여중부 6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수민 선수는 50m에도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하며 양궁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대회 마지막 날 진행되는 혼성 경기에도 김수민, 박규필 선수가 동반 출전해 대회 2관왕을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유도, 롤러, 수영, 에어로빅, 조정, 태권도에서 골고루 금을 차지했다. 김아윤 선수(대천리중 2)는 유도 여중부 70kg이하급에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세종미래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불법 도박과 학교폭력의 활성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경감심을 심어주기 위해 세종교육청 주관으로 세종미래고등학교, 세종경찰청, 세종북부경찰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도박 예방 리플릿 배부, 도박 자진신고 제도 안내, ‘생활 속 도박 위험 신호 알기’ 프로그램, 도박예방 VR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및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 안팎에서 함께 예방해 나가는 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폭력과 도박은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경찰,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전하기 위해 하반기(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