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8일 사랑의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열무, 양파 등 재료를 손질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대상자 30가구에 전달했다. 김경신 위원장은 “열무김치에 담긴 정성과 온정을 통하여 입북동, 당수동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더욱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에도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바르게살기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5일, 환경보호를 위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해당 캠페인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관내 식당들에 남은 음식 포장용기 400개를 전달하며 음식물 낭비를 줄이는 식사 문화 개선 방법 등을 홍보했다. 김경신 위원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해 다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 작은 실천들이 모이면 지구를 보호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입북·당수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여러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소재 뽀롱뽀롱어린이집은 지난 5일, 어린이집 원장, 교사, 원아 등 20여 명이 권선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저귀와 물티슈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연계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아들이 나눔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몸소 체득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윤영순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나눔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순정 권선2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뽀롱뽀롱 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영유아를 양육 중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지난 5일, 케이지티자산운용 정윤우 대표이사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찾아온 무더위와 더욱 심각한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여름철 건강과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고자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및 여름철 취약가구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정윤우 대표이사는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자산 운용도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사회와 나누는 기부 활동은 더욱 의미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씨앗을 뿌리는 절기인 망종(芒種)을 맞이하여, 이 성금이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좋은 취지로 기부를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동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통합사례관리 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곳에 소중한 씨앗을 심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강사, 수강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개선, 프로그램 확대 및 현장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동장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류1동 주민자치센터 3분기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접수를 시작 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시민들이 지방세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5년 알기 쉬운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안내 책자에는 △지방세 개요 △2025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편리한 납부 방법 △세목별 지방세 안내 △생활에 유익한 세무 정보 등 시민에게 유용한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법인이 놓치기 쉬운 지방세 정보’, ‘부천시 마을세무사 및 납세자보호관 제도’, ‘구조변경 차량 취득세 카카오톡 신고’, ‘지방세 전자송달 홍보 만화’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담아 시민과 기업인의 권익 보호와 편의 향상에 중점을 뒀다. 또한, 책자에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정보를 쉬운 문장으로 정리해 세금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편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부천시는 시·원미구·소사구·오정구청 세무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상인회 등에 책자를 배부한다. 책자는 부천시 홈페이지’ 메뉴를 통해 전자파일(PDF)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이점숙 부천시 세정과장은 “이번 책자가 시민들의 지방세 궁금증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익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관내 단독주택·다가구주택 등 1,261곳에 부천시 표준형 디자인을 적용한 상세주소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 또는 활동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된 동(棟)번호, 층수, 호(號)수 등을 의미한다. 시는 건축물대장에 상세 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원룸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이에 따른 안내판 설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소사본동, 상동, 중동 일대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안내판 설치를 통해 소유자와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일상생활에서 상세주소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부천시는 주소정보 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정밀한 주소기반 위치정보를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복잡한 도심 내 건물군에서는 개별 호수의 위치 안내가 어려워 위급상황에서 정확한 신고가 지연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며 “상세주소 직권부여와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시민의 재무 이해도 향상과 노후 자산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재무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시민의 참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를 순회하며 진행한다. 6월에는 원미구, 7월에는 오정구, 8월에는 소사구에서 각각 다른 주제로 특강이 열린다. 원미구에서 열리는 첫 특강은 6월 25일 오후 4시,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신청 링크는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의는 절세, 연금, 투자 등 노후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재무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위촉한 노후준비 민간강사 이영철 강사가 진행한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은 더 많은 시민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형식으로 기획했다”며 “노후 자산 설계에 필요한 전략을 배우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찬란한 멸종’의 저자이자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인 이정모 관장을 초청해 ‘제94회 도서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수강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부천시민 100명을 모집한다. 이정모 관장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장을 역임한 대중과학 강연자로,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봅니다’, ‘찬란한 멸종’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과학을 쉽게 전달해왔다. 강연은 기후위기와 인류 생존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대멸종의 역사와 현재, 우주 이주의 가능성과 한계, 그리고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과학적 시각으로 설명한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우리가 마주한 위기를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삶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관내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자아탐색 및 사회성 함양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아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또는 5시까지 원미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소그룹으로 인원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 담당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년들이 겪는 진로 고민, 인간관계 갈등 등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적절하게 표현함으로써, 실제 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