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9월 13일부터 9월 18일 / 6일간)과 연계하여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구난차 등 5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200여 명의 의료·구조 지원 장병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2개 군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지역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는 우리 군이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지원하여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는 11일 강원 양구군 소재 한우농장(27마리 사육)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9월 12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럼피스킨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9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한우농장에서 진료 수의사가 소 1두에서 피부결절을 확인하여 양구 군청에 신고했고, 정밀 검사한 결과 소 2두에서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올해 3번째 발생이며 지난달 경기 이천(8.31.)에서 발생한 이후 11일 만에 추가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강원 양구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2마리),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강원 양구군 및 인접한 4개 시ㆍ군(고성·인제·화천·춘천)에 대해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9월 12일(수) 00시 30분부터 9월14일(금) 0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올해 접종 완료한 4개 시군(강원 양구·고성
(비씨엔뉴스24) 정부는 9월 12일 16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완결 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의료 제도와 문제점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지역완결적 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자체충족률 등 지역완결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 개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은 “정부는 오랜 기간 지속된 환자 유출로 인해 기반이 약해진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전례 없이 과감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의료개혁특위에서는 정부의 과감한 투자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혁이 필요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일 순천향대 천안병원을 찾아 추석 명절을 대비해 전공의 공백에 따른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와 박형국 순천향대 천안병원장 및 의료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현장 점검은 간담회, 시설 순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은 지난 7월부터 응급실 전담의 사직으로 병원 내 전문의 1∼2명을 투입하며 야간 당직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다가 이달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을 채용해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도는 이날 의료진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했으며, 추석 명절 기간 119구급대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 비상 진료체계 운영 계획 등을 공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추석 연휴 기간 도는 시군 보건소와 함께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살피고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 응급의료기관 등 21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도내 응
(비씨엔뉴스24)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월 12일 9시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 ▲추석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하루 평균 약 8,000개의 병·의원이 문을 열 예정으로, 이는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많은 숫자이다. 또한 전국 150여개의 분만병원도 추석 연휴에 운영한다. 정부는 의료진 지원을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진찰료를 평소의 3.5배로 인상하며, 신속한 입원·전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응급실 진료 후 수술, 처치, 마취 등 행위에 대한 수가 또한 인상한다. 아울러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가 충분한 인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력 이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센터에 신규 채용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군의관, 의사, 진료지원 간호사 등의 대체인력도 최대한 투입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관리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외활동, 장거리 이동 등이 잦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의약외품인 진드기기피제·스프레이파스의 올바른 사용법, 주의사항 등 안전사용 정보를 안내한다고 밝혔다. 성묘, 나들이 등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전염병 매개체인 진드기 접근을 차단하거나 쫓기 위한 목적(기피효과)으로 진드기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다. 진드기기피제는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 사용 가능 연령이 다를 수 있어, 제품에 기재된 용법·용량이나 사용 연령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디에틸톨루아미드(DEET)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10% 초과 30% 이하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으며, 파라멘탄-3,8-디올(p-Menthane-3,8-diol)이 포함된 제품은 4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Icaridin)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장시간 운전 등으로 근육통이 있을 때는 에어로솔 형태의 소염진통보조제인 스프레이파스를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등의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4천여 곳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2024년 어린이 집단급식소 점검계획에 따라 지난 상반기에 전체 1만 8백여 곳 중 6천8백 개소를 점검했고,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급식시설 전수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원료) 사용·보관 ▲보존식 보관 ▲식품 및 급식시설의 위생적 관리 등이며, 조리식품, 급식 조리도구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 등 개인위생 관리와 노로바이러스 환자의 구토물 소독·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집이 식판의 세척 등을 외부 업체에 위탁하는 경우 위생적 취급 확인 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영유아 등이 이용하는 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조규일 진주시장이 12일 한일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보건 의료 재난 상황 이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영태 한일병원 원장을 만난 조규일 시장은 “응급의료의 최전선에서 환자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어 감사하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추석 연휴 시민들의 응급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난 2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가동 중이며, 6개 응급의료기관마다 공무원을 전담책임관으로 배정하여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응급실 과밀화를 막기 위해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병의원, 약국 비상진료 현황을 알 수 있는 보건복지 콜센터와 응급의료포털 누리집을 적극 홍보
(비씨엔뉴스24) 문경복 옹진군수가 12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상황을 유지하고 있는 백령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령병원은 옹진군 백령도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으로 의료진 1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백령, 대청, 소청도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보건의료 위기 상황에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수고하는 애쓰는 의료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응급상황이 우려되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도 주민들이 가족들과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응급체계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추석 연휴기간 병원이용 관련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명절 전후인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응급대응 주간으로 지정하여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지난해 10월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올해도 지역 곳곳을 달리고 있다. 이동건강버스 ‘달성건강빵빵이’는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담인력과 건강측정 장비를 탑재한 건강버스로 취약지역을 순회하며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회관, 복지시설, 산업체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등 기초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영양·운동 등 분야별 건강관리 상담 제공과 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심신건강을 함께 챙기고 있다. 지난해 8대의 장비 구입과 32인승 버스 개조를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10월 13일 개통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6개소 2,600여 명의 주민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집 앞에서 간편하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자세한 상담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올해는 달성군자원봉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