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사상구 모라3동은 지난 25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함께 모라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홀로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 사상구에서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상드림봉사단은 올 2월부터 회원 중 피부 마사지 전문가와 함께 매월 1회 손마사지와 말벗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모라종합사회복지관과 동에서 매월 40여 명을 사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여, 82세)은 “누가 이렇게 손을 어루만지면서 따뜻하게 내 얘기를 들어준 적이 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면서 마사지를 받는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미 단장은 “봉사 활동에 진심인 회원들 덕분에 봉사 영역이 점점 확장되고 있어 기쁘다”며 “손마사지를 받으면서 눈물을 보일 정도로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미영 모라3동장은“따뜻한 손길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신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가 주 1회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 및 관리방법 ▲혈압·혈당 측정하기(실습) ▲식사관리의 중요성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등 관련 기본지식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나 관심 있는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부터 10월까지(6~8월 제외)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인만큼 그간 축적된 보건소 전문가의 노하우로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 진행 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연중 실시하는 ‘시내버스 서비스 체크하기’ 행사 시에 시민들이 ‘대구 친절버스’ 앱으로 작성한 버스 이용 후기를 모아 ‘시내버스 이용 친절·불친절 사례집’을 제작했다. 사례집은 모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배부하고 교육자료로 활용돼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 친절버스’ 앱을 설치하고 버스 창문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한 후 안전한 승하차, 교통약자 배려, 차량 청결상태 등을 체크하고 이용 후기를 남기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2016년부터 ‘대구 친절버스’ 앱을 구축해 버스 이용 시민들이 직접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참여한 서비스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연간 760명의 친절 기사 선발과 버스업체 서비스 평가, 운수종사자 교육에도 활용하고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시민들의 세금으로 재정이 지원되는 만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2024년도 대학 신입생에 대해 교육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축하금 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대학 신입생으로 2024년 1월 1일 기준 본인이 영광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군청 인구교육정책과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 재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및 대리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 대학 진학 축하 지원금은 5월 중 지급할 계획이며, 축하금은 1인 1회만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군 인구교육정책과 교육팀,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지난 25일과 2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윤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3월 26일 대구지역의 우수중소기업 2곳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판매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의 대상 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상품을 생산·판매하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TV홈쇼핑(홈앤쇼핑) 방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앞서 2월 참가기업 모집에 총 24개의 업체가 신청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먼저 3월 8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의 기업을 선정했으며, 3월 26일(화) 홈앤쇼핑 상품기획자와의 상담과 선정위원회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대구의 대표 먹거리를 판매하는 참바른식품(석쇠불고기)과 달구지푸드(막창)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두 기업은 현재 대구시의 ‘대구우수식품’ 인증 업체로서, ‘참바른식품’은 대구의 북성로를 상징하는 식품인 석쇠불고기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제품화했으며, ‘달구지푸드’는 대구10미 중 하나로 고소하고,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인 막창을 제품화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향후 대구시로부터 입점비(1,500만 원)를 지원받고 홈앤쇼핑에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합천으로 떠나는‘성인 인문학 기행’을 운영한다. 문화 및 역사적 의미가 담긴 지역으로의 현장 답사를 통해 우리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대장경테마파크, 합천 해인사, 합천 한의학 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성인 38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단, 점심식사비는 별도 지참해야 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주민들 간 소통하며 우리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몸소 보고 듣고 느끼며 인문학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책풍당당의 중심 주제 ‘돌봄’의 두 번째 ‘가족을 돌보고’ 사회 수업을 4월 25일 진행한다. 문학작품을 통하여 가족의 관계를 돌아보는 이번 수업에서는 신호등으로 표현해 보는 나와 가족의 관계,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가족 간의 예의/대화법)을 알아보고 나만의 마법 카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 책풍당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교과별로 중심 주제를 세분화하여 독서와 강의 및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는 도덕 수업(마음, 심리)을 운영했으며 이번 4월에는 ‘마산 책풍당당 사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마산 책풍당당 사회 수업’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5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9일 10시부터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 실정에 맞는 노인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한 ‘2023년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2017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이래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조사는 2023년 11월 27일부터 40일간 65세 이상 시민 3,000명, 55~64세 1,000명(비교군)을 대상으로 8개 조사항목에 대해 현장 면접조사 방법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는 통계청에서 조사표와 표본설계를 승인받은 국가승인통계로, 오차의 한계는 95% 신뢰수준 ±2.2%p이며, 조사결과로 살펴본 영역별 실태는 다음과 같았다.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은 여자(57.0%)가 남자(43.0%)보다 많았고, 연령분포는 65~69세 34.6%, 70~74세 24.7%, 75~79세 17.2%, 80세 이상 23.5%였다. 혼인상태는 기혼 71.0%, 사별 26.1%, 이혼·별거 2.3%, 미혼 0.6%, 가구 형태는 부부가구 59.4%, 1인가구 21.9%, 자녀동거가구 16.4%, 기타가구 2.3% 순이었다. 월평균 가구소득은 100만 원 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