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2일 군수실에서 전주시의회 최명권·한승우 의원(기부금 각1백만원)이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진안 백운면 및 마령고 출신의 현재 전주시의원(송천1동)으로 더불어민주당 체육복지특별위원장, 사)자치분권포럼 전주지부사무처장, 사)국제특공무술연합회 전북협회회장,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한 의원은 진안군 안천면 출신의 전주시의원(삼천1·2·3동, 효자1동)으로 전북녹색연합 새만금살리기위원장, 정의당전북도당 환경위원장, 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추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이들은 기탁식에서 “언제나 고향인 진안에 애정을 가지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진안군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고향인 진안을 잊지 않고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하며, “이번 기부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
(비씨엔뉴스24) (주)대구은행 경산영업부(센터장 신용필)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의 학습 지원비로 작년에 이어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은행(경산영업부)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경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2명의 재학생에게 성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필 센터장은 “지역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키우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해 올해로 8년째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경산의 미래인 아동들이 희망찬 앞날을 준비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우리 시 학생들에게 관심을 두고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교육지원청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교육적인 학교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한 수학여행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수학여행지원단은 시, 군 교육지원청별로 장학사, 주무관, 초, 중, 고 교감, 여행전문가, 안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하여, 학교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 수련 활동 등 현장 체험학습의 계획, 계약, 운영과 평가 등 전 과정에 대한 상담과 안내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날 행사는 소방 안전, 청렴, 계약, 현장 체험학습 운영 안내서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 조치와 안내서의 세부 사항, 개정 사항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앞으로 수학여행지원단은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연수를 실시한 후, 관내 초, 중, 고, 특수, 각종 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연수와 컨설팅 등을 통해 수학여행지원단의 지원 전문성을 높여, 학교에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2일 시장실에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최한붕 상사, 고(故)조희문 병장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유공자들은 전쟁 발발 후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6·25 한국전쟁 전후 혼란한 상황에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받지 못했으나,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서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여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상당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이날 훈장을 전달받은 유가족은 “지금이라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쓰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참전자의 후손으로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그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 데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17개 시도교육청 유아 교육 담당 장학관과 업무 담당 장학사,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사업은 2024년 유아 교육 분야 국가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디지털 역량 함양과 학부모․교원의 디지털 교육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6개 교육청(경북, 대구, 경기, 강원, 충북, 전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의회는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업으로 내실 있는 디지털 기반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효율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디지털 기반 유치원 운영 지원 방안에 대한 교육부 안내, 경북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의 주관 교육청 운영 계획 발표, 시도교육청 추진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으며, 자료 개발․보급, 선도 교원 역량 강화 등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한 교육 패러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4. 2 경북도청에서 “다름에 대한 환대! K-드림 외국인책임제”를 주제로'경상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자의 유치부터 사회통합까지 전주기 지원을 포함하는 종합적 이민정책 계획으로서 경북도는 이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지역 기반 이민정책을 선도하고 아시아의 이주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기본계획은 3대 전략, 9개 전략과제, 27개 세부 추진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3대 전략은 '글로벌 인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시스템 구축', '상호 이해를 통한 경북형 개방사회 조성'으로 구성되고, 이에 따른 27개 세부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유 입 먼저, 이민자의 유입과 관련하여 지역 참여형 비자 제도인 광역비자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출입국관리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R비자 제도 마련을 추진한다. 기존 A~H까지 비자 기호에 지역을 뜻하는 R을 추가하고, R비자에 대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요건과 지침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지역에 경
(비씨엔뉴스24) 경북소방본부는 성묘 등으로 산을 찾는 인구가 많아지는 청명, 한식 기간 및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청명·한식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43일부터 6일까지이고 국회의원 선거 관련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9일부터 10일 개표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 전 소방관서는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화재가 발생할 경우 관할지역 구분 없이 출동하는 총동원 체제를 가동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주요 등산로, 공원 묘지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순찰과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인접 마을 주민들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사용법, 비상대피요령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국회의원 선거 투, 개표소 1,272개소에 대해서는 소방서장 중심으로 관계자 안전컨설팅 등 현장 안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논‧밭두렁 화재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 2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2024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세계도시포럼은 전 세계 도시들이 직면한 도시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포럼으로써 올해 10월 22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세계 석학 및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모시고‘도시를 강화하고, 미래를 지속시키다: 혁신과 연대’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기조연설, 특별세션, 미래기술과 환경 등 세부 주제에 대한 정책토론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에서는 탈세계화 기조 속,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과 다자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글로벌 회담(서밋)이 계획돼 있으며, 고양시를 비롯해 국내외 도시 및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등 국제기구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첫 회의(킥오프 회의)에는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동국대학교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2024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
(비씨엔뉴스24) 경북도는 2일 도청 원융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반부패·청렴 정책을 논의했다. 경상북도 청백리 회의는 경상북도 반부패·청렴 정책을 총괄하는 기구로 지난해 도지사를 의장으로 행정부지사와 청렴정책 핵심 협조부서 실·국·과장 등 총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지사가 직접 회의를 주관하여 도의 청렴 좌표를 진단하고 중점 시책을 개발하여 부서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제고 및 청렴정책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권익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를 분석하고 올해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와 역점 시책들이 논의됐다. 올해 경북도는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 실현을 목표로 도민 체감형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데 역점을 둔다. 우선 도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 용역, 보조금, 민원 등 4대 대민업무 만족도와 청렴체감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된 청렴해피콜 설문결과에 따르면 업무 절차·기준의 투명성 및 통일성 부족, 업무절차 간소화, 업무처리 지연, 소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1일 미세먼지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일산호수공원에서 나무 비료주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목일은 1949년 지정되어 매년 4월이 되면 전국이 나무심기로 바쁜 시기였으나, 공휴일 지정 해제 및 이른 봄 빠른 기온상승 등의 이유로 시민들의 관심에서 조금은 멀어진 기념일이 돼 버렸다. 이에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에서는 고양특례시 민선8기 핵심과제인‘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의 일환으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 나무 비료주기(고형비료 300kg)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을 기억하고 그 중요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 식수(소나무 30년생 1주)도 같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여해 기념 식수에 물을 주고 손수 팻말을 달아주었다. 이동환 시장은“아직은 어린 나무이지만 이번 비료주기를 통해 수 년 뒤 우리 시를 보다 푸르게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면서,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고양특례시를 위해 매 순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