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주요 업무 설명회를 열고 교육 공동체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를 강화하고자 교육감 직속으로 2024년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했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다양한 현장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고자 ▲교원의 정신 건강 지원 강화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 강화 및 지원 체제 내실화 등 전문적인 지원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았다. 1. 고위험 교원 전문 지원 위한 ‘교원정신건강지원팀’ 신설 경남교육청은 심리·정서적 요인으로 고위험 교원 발생 시 긴급 조치를 하기 위한 ‘교원정신건강지원팀’을 신설한다. 정신건강지원팀은 고위험 교원에게 상담과 심리 치료를 지원하고 질환교원심의위원회, 질병휴직위원회의 상정 필요성을 판단 및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고위험 교원에 대한 조기 개입-치료 지원-사후 관리 체계를 일원화하여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교원에게는 적기 지원이 가능할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2025년 정책기획과 주요업무추진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교육정책 및 교육 환경 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교육지원청 평가 및 학교평가 △사업일몰제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업무 경감 방안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 △교육발전특구 및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방안 △농어촌유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지며 지역교육지원청과의 협력과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한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3일 16시에 교육감실에서 전교조충북지부(지부장 김민영)와 2023년 상반기 노사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3년 6월 27일 절차협의를 시작으로 16차례 실무협의와 8차례의 소위원회를 거쳐 요구안 57건 중 최종 44건을 합의 했다. 주요 합의된 요구안은 ▲순회교사 처우개선 ▲교원의 교육활동보호 ▲교원 업무 간소화 ▲기간제교사 공무원신체검사 비용 부담 완화 ▲성범죄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 강화 ▲환경교육 강화 및 탄소 감축 방안 마련 등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교육정책에 대한 교원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사협의회는 지속할 것이며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2023년부터 전교조와의 노사협의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 10월에 충북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유윤식)과의 정책협약을 통해 52건의 요구안 중 최종 30개 안건을 합의한 바 있으며, 충북교사노동조합의 정책 의견을 충북교육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여주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규창 의원을 초청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여주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 및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경기미래교육, IB 프로그램,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고교학점제, ‘세종같이’ 공유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하며, 여주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과 지역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규창 의원은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업들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주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가 협력하여 여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경기관광고등학교의 교육환경개선 사업 후속 조치와 현안 사업이 점검됐다. 김영환 교장은 “2024년도는 체육관 전면보수와 운동장 스탠드 및 각종 실습실 개선공사 등 많은 투자가 있었으며, 2025년도에도 화장실 개선공사와 풋살장 설치 등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현장의 상황을 설명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바쁜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3월 15일 파이데이 특집 프로그램 '파이널매치'를 운영한다. 파이데이를 맞이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전 예약 신청으로 630여명과 행사 운영진을 포함하여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내용으로는 ▲목소리 314 ▲흔들고 314 ▲골인 314 ▲컬링 314 ▲후프 314 ▲손잡고 314 등의 프로그램으로 청팀과 백팀두 팀으로 나누어 체험하는 수학 운동회'파이널매치'를 비롯하여 ▲지오밴드 ▲스피로그래프 ▲펜로즈 타일링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과 조작 활동으로 수학을 즐겁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박혜옥 센터장은 ‘파이데이는 수학을 기념하는 가장 대중적인 행사로서 아이들이 원주율의 개념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다양한 수학적 내용들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지역은 초중고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와 사교육 참여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모두가 8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47만 4,000원으로 2023년 43만 4,000원에서 9.3% 증가했다. 울산은 39만 9,000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다. 17개 시도 중에서는 서울(67만 3,000원), 경기(51만 3,000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사교육 참여 학생 기준으로도 울산은 50만 원으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적었고, 17개 시도 중에서도 서울(78만 2,000), 경기(62만 원) 등의 순으로 높았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사교육 없는 학력 향상 지원,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등을 강화해 사교육 부담 없는 울산을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확대, 예술동아리 연계 예술교육 운영 확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
(비씨엔뉴스24) 영양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민방위대 점검, 대피시설 및 장비 관리 점검 △대피장소 대피 및 국민행동요령 교육 실시 △훈련의 문제점, 개선방안 및 계획에 대한 토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지진, 화재, 국가비상사태 등 위기상황 대응 능력은 평소 꾸준한 훈련을 통해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지원 및 체계적인 성과 관리를 위해 관내 연구학교 50교(유치원 포함)의 운영 담당자 회의와 역량 강화 연수를 열어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으로 교육정책, 교육과정, 교육방법, 교육자료 등과 관련된 현장 교육 연구가 이루어지며, 관내 유치원(1원), 초등학교(29교), 중학교(9교), 고등학교(11교)의 연구학교가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연구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학지원단 구성 및 운영, 신규 학교 사전컨설팅, 담당자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 등으로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연구학교 운영 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연구학교 담당자 회의 및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업무 담당 교사는 “연구학교 추진 일정에 대한 세부적인 안내, 우수 학교의 모범적인 사례 발표, 장학지원단 소통으로 효율적인 업무 진행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3월 1일자로 빅데이터팀을 신설한 데 이어 교직원의 데이터 활용 인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14개 교육지원청 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5년 데이터 기반 정책’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타 시·도 교육청의 데이터 정책 추진 사례를 분석한 결과, 데이터 기반 행정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인식 제고가 가장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졌다. 연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의 데이터 분석 실무담당자를 강사로 초청해 데이터 기반 정책이 교육 현안 해결과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살펴보고,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을 통한 변화와 실사례 등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수 후에는 의견 교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은 전북 교육력 제고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정책의 기획·수립부터 성과 공유 등 정책 시행 전과정에서 데이터 기반 과학적 사고를 하고, 추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가 발표(3. 13.)됨에 따라, 지역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공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강화하여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총 33개의 세부 방안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확대, ▲AI디지털교과서 도입·활용, ▲EBS 콘텐츠 및 기초학력 지원 강화, ▲ IB프로그램을 통한 수업 혁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 ▲대입·진로진학 컨설팅, ▲학원비 안정화, ▲학부모 사교육 인식 개선 등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늘봄학교’를 초 1~2학년까지 확대하여 체육, 예술, 영어, 창의·과학, AI·디지털 등 학부모가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지역 대학, 도서관 등과 연계한 고품질의 프로그램을 공급하고, 전체 프로그램의 20% 정도는 초등학생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AI 디지털교과서’도 적극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