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내 중소기업의 문제해결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오는 21일까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3곳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마케팅전략 수립, 신제품 개발과 고도화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수집, 가공,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이 처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컨설팅을 하는 것이다. 특히 상품의 마케팅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분석, 타사 유사 제품 비교 분석,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를 위한 소비자 성향 분석, 기업 보유 데이터를 이용한 소비자 성향 분석,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장 분석 등을 통해 기업의 보다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서비스 기획, 마케팅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화장품, 식품 등의 산업분야 47개사를 지원했다. 신청 자격은 제주 소재 중소기업이다. 신청서 접수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TP 홈페이지 기업지원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
(비씨엔뉴스2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및 Route330 입주기업의 IR 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해 신기술사업금융회사인 프렌드투자파트너스(대표 신진철)와 협력, ‘2025년 투자-컨설팅 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JDC는 기획, 기업 모집, 운영 및 유관 자원 연계 등을 총괄하며,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최대 30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난 3월 12일 입주기업 대상 사전 설명회를 통해 약 30개 기업의 참여 의사를 확인했으며, 3월 24일에는 위놉스(실감형 콘텐츠), 큐비즘(드론),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우주항공) 등 3개 기업과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현장 수요와 기업 맞춤형 지원의 필요성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추진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JDC는 펀드 출자와 정부 R·D 공동 유치, 유관 부서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다층적 성장지원 체계를 구축해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제주 내에서도 투자유치가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프렌드투자파트너스는 운용자산(AUM) 3,400억 원 규모의 투자전문
(비씨엔뉴스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달 15일까지 2025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충남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9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전국 스타트업 멤버십 라운지 ▲입주기업 홍보 등 행정지원 ▲스튜디오 및 팹랩 장비 ▲전담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충남창업마루나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 오후 2시까지며,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관계자는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는 3월 한 달간 진행된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서 온ㆍ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1,319억 원의 직접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온누리상품권은 1,816억 원이 판매됐다. 5월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신학기ㆍ봄맞이 온(‘ON’)라인 중심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ㆍ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옥션, 공영홈쇼핑,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판매채널에 중소ㆍ소상공인 2,601개사가 참여했다. 행복한백화점,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중소슈퍼마켓 200곳),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촉전은 10여개 채널, 859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카카오ㆍ배달의민족ㆍKB국민카드ㆍ롯데카드 등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서비스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1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했다.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1,816억 원)의 경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비씨엔뉴스24)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는 7일부터 지역상권활력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초지자체·주관기관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상권활력지원은 지난해 발표된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방안'(2024년 8월 21일 경제관계장관회의) 후속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관심지역 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지원하는 정책이다.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쇠퇴상권에 개별적으로 지원됐던 사업들을 관계부처가 함께 선정하고 연계지원하여, 단년도 지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상권활력지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기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가 업무협의를 통해 연계 지원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각 기관의 역할과 사업별 지원방안을 협의·분담했다. 중기부는 주도사업인 지역상권활력지원의 공모절차 및 사업 운영을 총괄하며, 민간에서 기획한 상권발전전략의 실행을 지원한다. 또한, 전문지원기관으로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사업계획의 사전컨설팅, 사업비관리 등을 담당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4일, 침체한 강화대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예비 창업자 5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화대로 일대 빈 점포의 공실률을 낮추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예비 창업자들은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 24시간의 창업지원 교육을 받으며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한 1:1 맞춤형 컨설팅(총 3회)도 제공받는다. 센터는 창업 전 단계부터 초기 시장 진입까지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시설비 ▲임차료(월 최대 50만 원) ▲홍보비 등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 창업가들이 유입돼 강화대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재 모집하고 있는 팀 창업 패키지 사업에도 예비 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4일 강화군 농업인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조흥수),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회장 고진우)와 강화섬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강화섬쌀을 3차례에 걸쳐 총 37.1톤 구매할 예정이다. 이는 80kg 기준 464가마에 해당하는 규모다. 고진우 후계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장은 “강화섬쌀 소비 촉진을 위해 판로 개척에 앞장서 주시는 강화군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강화섬쌀을 생산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우리 농업이 쌀 과잉 공급, 벼 재배면적 조정 등 구조적인 문제에 당면해 농가의 근심이 크다”며 “강화군 농업인들께서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인천시 부평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강화섬쌀 40톤을 부평구 경로당에 공급하기로 한 바 있으며, 4월 중에는 서울시 강남구와의 협약이
(비씨엔뉴스24) 장흥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남진장흥토요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5일 공직자 100여명, 토요시장 상인회 임원 2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산향우회 회원 4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시장 곳곳을 돌며 장흥한우, 표고버섯, 무산김 등 지역 특산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고향 사랑을 직접 실천했다. 장흥군과 토요시장 상인회, 향우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토요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 전국 최고의 주말 관광시장으로 명성을 되찾고 제2의 도약을 위해 정기적으로 공직자들의 시장보기와 방문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착한가격과 맛있는 먹거리 제공,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개발로 반드시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6’ 참가기업을 4월 7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ICT 융합 분야의 완제품 또는 상용화 기술을 보유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으로, 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기간 중 2인 이상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 특히 단독관 참가기업은 기존 전북 공동관에 참가한 이력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CES 혁신상을 수상한 기업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모집을 통해 전북 공동관 6개사 내외, 단독관 1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기업별 전시 역량과 국제무대 경험 등을 고려해 수준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동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 및 장치비, 항공·숙박 실비(최대 400만 원), 통역비, 물류비 등이 지원되며, 단독관 참가기업에는 부스 및 장치비의 90%(10% 자부담)와 항공·숙박비, 통역비 등이 동일하게 지원된다. 또한, 전시 주최사인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해외인재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북자치도는 7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무부의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광역지자체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비자 요건을 설계하면 법무부가 승인하는 사업이다. 16개 지자체가 공모에 참가한 결과, 전북을 포함한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북은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대학을 살릴 방안으로 유학생 비자를 선택하여 비자 요건을 설계했다. 전북의 핵심전략인 생명산업 육성과 전환산업 진흥에 초점을 맞추어 생명서비스, 청정 에너지 등 관련 전공으로 유학하려는 해외 인재들에게 비자요건을 완화한 것이다. 우선, 해외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전북으로 유학할 수 있도록 재정능력 심사기준을 1,6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낮추었다. 또한 10~25시간까지 가능했던 유학생들의 시간제취업 시간을 30시간으로 확대했다. 전북에 유학온 외국인 학생들이 어려움없이 학습과 일을 병행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 외국인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