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가원 유아숲체험원(원창동 512번지)과 서곶근린공원(심곡동 산16번지) 내 유아 숲 프로그램 운영을 4월 14일부터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숲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하여 숲속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숲 체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서구는 산림교육 전문업체에 민간 위탁하여 연 체험 인원 7,400명 이상 수료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달 서구의 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기획될 예정으로, 체험하는 유아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만족도가 낮은 프로그램은 변경 및 축소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유아숲체험원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아숲지도사에는 안전교육도 제공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가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천835만 원을 전달했다. 서구는 7일 전달식을 열고 마련한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번 성금 모금에 함께한 주민·사회단체가 참석했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천394만 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다. 구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천101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에 더해 지역 내 각계 주민·사회 단체도 힘을 보탰다. ▲한국자유총연맹 서구지회(회장 이순종)가 1천240만 원을,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회장 우성명)가 500만 원, ▲서구 통장연합회(회장 김정숙)가 500만 원,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가 500만 원, ▲서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오승환)가 250만 원,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전대인)가 200만 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
(비씨엔뉴스24)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수복지학교 1차,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상식’ 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이재호 구청장의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 연수구 복지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협의체 발자취, 10년의 주요성과, 생애주기별 복지 연수 ‘라이프’에 대한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김 헌 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의 ‘동 지사협 10년, 희망지기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협의체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사회적 고립 없는 연수구를 위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희망복지리더인 동 지사협 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4월 22일, 2차 구 지사협 위원 대상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5월 14일, 3차 동 지사협 신규 위촉 위원과 연수희망지기 인적안전망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주변에 더 이상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며 “연수구는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민관이
(비씨엔뉴스24) 연수구에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와 동행산악회는 연수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일상회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민주평통자문회의 연수구협의회에서 성금 7백만 원, 동행산악회에서 1천2백만 원을 각각 기부해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피해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과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장경민 연수구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이번 성금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락 송도3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안팎의 어려움에 함께 공감하고 연대하는 것이 협의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nb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의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남동형 청년 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들의 근속을 유도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기업과 지자체가 함께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장기 재직 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소재한 제조업 및 건설업을 영위하는 50인 미만 기업에 재직 중이며, 기업 대표자로부터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인정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자다. 지원 기간은 3년이며, 근로자 1인당 매월 7만 원의 기업부담금이 지급된다.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기업이 기업부담금을 내면, 납입한 기간에 대해 남동구가 반기별로 지원금을 정산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이를 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고, 안정적인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를 방문
(비씨엔뉴스24)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8일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서 청년 및 예비창업가 대상으로 창업 풀씨 멘토링 강연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강화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조양방직 이용철 대표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 대표는 강연료를 받지 않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멘토링에 참여했으며, 그동안의 창업스토리를 들려주고 창업에 필요한 여러 가지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강연에 참여한 30명의 예비 창업가들은 20대 초반 청년부터 60대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보였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 2시간의 강연에서 1대1 질의응답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졌던 의문점이나 애로사항을 묻고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과 조언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강연회는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송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온라인으로도 시청했다. 또한 인천시청 관계자들도 참석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용철 대표는 이번 만남의 계기로 참가자들의 창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전적인 도움을 주는 역할까지 맡아주기로 약속했다. 이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며, 국방부에 즉각적인 대북방송 중단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8일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대북방송 중단촉구 건의서와 주민 탄원 서명부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의 요청으로 배준영 국회의원이 주선해 이뤄졌다. 이날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현 상황과 주민 고통을 조목조목 국방부에 전달했다. 북한은 지난해 7월 대남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확성기를 추가 설치하고 성능까지 개선한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방송 방향을 민가 쪽으로 돌리는 등 피해 지역을 더욱 넓혔다.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4차에 걸쳐 실시한 소음측정 결과에서도 그 심각성이 드러난다. 지난해 1~2차 측정에서는 송해면 지역만 기준치가 넘었으나, 올해는 교동면, 양사면, 송해면, 강화읍도 법정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는 단순한 소음을 넘어 일상의 전반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2만 2천 명의 주민들이 수면장애, 두통,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를 ‘2025 새봄맞이 민관합동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영종국제도시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8일 송산공원을 시작으로 18일 영종하늘도시, 22일 자연대로, 29일 삼목항에서 순차적으로 대청소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되거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지난 8일 송상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대청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청 직원, 환경공무관, 영종1동 자생 단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등 100여 명이 동참해 환경정비에 힘썼다. 송산공원 일대는 주변에 미분양 토지가 많아 무단 방치폐기물이 쌓여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중구는 해당 지역을 ‘환경 취약지’로 보고, 방치폐기물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더욱 쾌적한 영종국제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다 같이 해결해 나가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진로 콘텐츠를 활용한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이 교육원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진로AI 적성검사 △화상 진로멘토링 △진로 관련 직업 및 학과 탐색 방법 △직업 체험 등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콘텐츠 활용법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진로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현장 교사들이 진로교육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의 진로‧진학‧직업교육 종합 플랫폼인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교사들의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사 대상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진로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5월 10일 오후 3시 다목적강당에서 뮤지션이자 작가인 요조를 초청하여 ‘요조; 뮤지션, 작가, 책방 주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요조가 음악과 책을 넘나들며 살아온 이야기와 행복한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방송인 안수지의 진행으로 대담이 이루어지며 앙상블 블랑엠의 클래식 5중주 연주가 더해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4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