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7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북측광장에서 말라리아 퇴치 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구보건소 방역반을 주축으로 동 방역반 및 민간위탁방역반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 방역반 대표들은 ‘감염병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했으며, 참석자 전원에는 방역 안전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다목적 방제차, 분무·연무·연막기, 드론 등 방역 장비 활용 방법 안내와 함께 ‘말라이아 바로 알기’ 홍보 부스 활동도 이어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구는 신도시·구도심 지역, 농촌지역 등 복합적인 지역 특성을 갖고 있다”라며 “권역별로 특성에 맞는 방역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8835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7일 강범석 서구청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영환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주민 단체 등이 참석하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31일부터 서구청 공직자들은 자발적 모금 운동을 벌여 이번 성금 1,394만 원을 마련했다. 모금에는 서구청 직원 651명이 참여했으며, 구 산하기관인 서구시설관리공단도 1,101만 원의 성금을 더했다. 이외, 총 29개 주민·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성금을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짧은 시간 안에 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서구 주민들과 기업체, 구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서구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 촉진을 위한 ‘1일 도서관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책 읽기와 도서관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수업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아 활동은 ▶손유희 동화구연 ▶그림책과 함께 하는 감정 놀이터 ▶도서관에 같이 오고 싶은 친구 만들기 ▶점점 커지는 마술책과 젤리 열매 따먹기 등을, 초등 활동은 ▶우리를 성장시켜 주는 책 읽기 ▶해바라기 편지로 전하는 마음 ▶집중 탐구 글쓰기 활동 등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과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 함양과 ‘읽걷쓰’ 활동 장려를 위해 작은도서관들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지역사회 독서문화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9개 작은 도서관과 함께 ‘독서동아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동아리별 맞춤형 글쓰기 강의, 도서 지원, 활동 결과물 출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시, 에세이, 사진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중심으로 전문가 지도와 회원 자율 활동이 병행된다. 주요 활동 사례로는 ▲구월센트럴자이작은도서관 '책동네'(성인 대상 동시 쓰기), ▲나눔작은도서관 '빛나는 별들'(초등 대상 동시 쓰기), ▲인문예술공간 점 '고유명사'(사진 에세이), ▲책방건짐 '쓰는건짐'(자율 에세이 쓰기) 등이 있다. 연수도서관은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9개 작은도서관의 읽걷쓰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연수유람단’을 운영한다. 올해 3기를 맞이한 연수유람단에는 글담작은도서관, 꿈꾸는작은도서관, 누리공원작은도서관,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성지리벨루스작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모씨네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25 청소년 영화 제작소 씨네틴즈 人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씨네틴즈 人천’은 청소년 영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영화 창작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화 제작 교육과 제작비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삶과 인권에 대한 영화 제작을 돕는다. 중앙도서관 청소년 영화 제작 동아리 ‘씨네랑’이 참여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영화 창작 교육, 현직 영화인 멘토링, 제작비 등을 지원받는다. 완성된 영화는 인천 영화 주간에서 상영회와 관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9일 오전 10시부터 ‘통하는 어린이 역사’ 학습자를 모집한다. ‘역사랑 통하다’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교육 기부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2~6학년이며, 사회 교과 연계 책 읽기와 북아트 활동을 통해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 신관 1층에서 지안 작가의‘오늘부터 배프! 베프!’ 원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제22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오늘부터 배프! 베프!’는 급식카드를 처음 사용하게 된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이야기다. 작품 속 베스트 프렌드 ‘베프’와 배고플 때 함께 먹는 친구 ‘배프’가 점점 늘어나며 연대해 가는 과정을 따뜻한 삽화와 함께 풀어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서만 만났던 작품을 직접 그림으로 경험하며 많은 분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일 학생 주도형 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e학습터 온라인학급 동아리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학생-교사 1:1 맞춤형 교육으로 실재감을 높이고, 학생 글쓰기 및 서책형 자료 출판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결대로 성장을 지원한다. ‘e학습터 온라인학급 동아리과정’은 협력적 프로젝트 수행, 서책형 자료 출판, 온라인 학습 자료 활용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학급 동아리과정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8일,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1일 과학 탐구 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첫날에는 인천청학초등학교 5학년 학생 91명이 참여하여 융합 교육 중심의 과학 탐구 프로그램과 과학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1일 과학탐구교실’에는 인천 지역 69개 초등학교 약 7,000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융합 교육을 강화하여 과학 원리와 STEAM 교육 요소를 결합한 탐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밀도의 마법 ▶미세 세계 탐험 ▶전기와 자기의 마법 ▶소리 여행 ▶무한의 반사 ▶빛나는 레이싱 ▶광섬유로 빛내는 우주 ▶태양계의 멜로디 등 주제 중 2가지 활동을 선택하여 체험하며, 과학적 원리를 다양한 관점에서 탐구하고 실생활과 연계하여 이해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과학 이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하고 활동하면서 과학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 융합 인재로 성장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4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AI·SW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종·제물포AI융합교육센터에서 학급 또는 동아리 단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연간 850회 운영을 통해 2만 명 이상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디지털 콘텐츠 창작(VR·AR 게임 제작 등)과 AI·SW 프로그래밍(머신러닝 미디어아트,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다. 블록 기반부터 텍스트 기반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다양한 수준의 교육이 제공되며, 반응형 로봇, AI 바둑 로봇, AR 프로그래밍, 고카트 체험 등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디지털 창의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가 학생에게는 1인 1노트북과 교구가 제공되며, 실습 중심 코딩 활동으로 알고리즘 이해 및 논리적 사고력 함양을 돕는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AI융합교육센터가 미래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되어 인천 AI·SW 교육 생태계 조성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