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7일 관내 초·중학생 30가족 104명을 대상으로 ‘1차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천체영상물 상영, 간이 천체망원경 조립, 야외 천체 관측 별자리 특강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외 관측 시간에는 봄철 대표 별자리인 사자자리, 처녀자리, 목동자리 등을 찾아보고, 달의 크레이터와 목성과 금성도 망원경으로 선명하게 볼 수 있어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5월, 6월, 8월, 9월, 11월 총 5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7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신나는천체관측교실이, 10월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5월부터는 중·고등학교의 천체 및 과학동아리 학생을 위한 동아리천체관측교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천시교육청 예약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동시에,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7일 관내 유·초 교(원)장 지구별 자율장학협의회 임원 14명이 참여한 ‘2025학년도 상반기 유·초 교(원)장 자율장학협의회 임원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동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과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지원, 교권 침해 관련 법률 및 상담 지원, 유치원 교직원 관계 회복, 학급 감소 문제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지원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현장 요구사항을 검토하여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동부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혁신지구 내 초·중학생들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민주적공동체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동 신체놀이, 마을 탐방, 인권 교육 등 4~8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인 ‘함께모여 같이놀자’에 참여한 인천운서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협력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를 이해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운서초를 포함한 22개교를 운영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고 운영 평가를 통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사회성과 정서 함양을 돕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7일,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지자체,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관내 학원, 유치원, 초등학교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통학버스 신고, 보험 가입, 안전 수칙 준수, 안전교육 이수, 동승 보호자 탑승 의무, 운행기록 일지 작성, 차량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확인했다. 위반 사항 발견 시 즉시 시정 조치 및 정비 명령이 내려질 예정이며, 이후 점검 상태를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통학버스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교육인 ‘2025 유·초 이음교육’에 참여하는 92개교 유‧초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질 높은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교육지원청-유아교육진흥원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현장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교육진흥원은 교원과 학부모 대상의 연수를 진행하여 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 담당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원들이 긴밀하게 협력하여 유아들의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와 적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6학년도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시행을 앞둔 시점에 현장의 유‧초 이음교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참여 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늘봄안심도우미를 확대 배치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되고 안전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44개교 118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공무원연금공단과 협력하여 95개교 151명의 인력을 추가 지원했다. 특히, 공무원연금공단 자원봉사자는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안심도우미가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늘봄학교 실무 인력의 업무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인력풀을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희망하는 초등학생 모두가 안전하게 늘봄학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연극 '톡톡'을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톡톡'은 프랑스의 유명 작가이자 배우인 로랑 바피(Laurent Baffie)가 집필한 작품으로, 2005년 초연 이후 프랑스·미국·캐나다·뉴질랜드 등 전 세계 35개국에서 무려 430만 명의 관객과 함께 해왔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공연되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톡톡'은 강박 장애(OCD)를 가진 여섯 명의 환자들이 강박증 치료의 최고 권위자인 ‘스텐 박사’를 만나기 위해 진료 대기실에 모이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해프닝을 그린다. 각기 다른 강박 장애(뚜렛증후군·계산벽·질병공포증·확인강박증·동어반복증·대칭집착증)를 가진 인물들이 펼치는 개성 넘치는 에피소드는 큰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실력파 배우 ‘서현철, 민성욱, 김대종, 김유진, 김아영, 김이후, 임진섭, 정지우’가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낼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지난 3일 연수구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 체육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 체육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생활체육 및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수구 체육 진흥을 위한 정책 방향,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개선, ▲장애인 체육 활성화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구는 앞으로 정기적인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주민들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체육진흥협의회와 체육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체육 선도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구민의 더욱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5일 내리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린 ‘1885아펜젤러 션교길 명예도로명 현판식’에 참석해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제물포항을 통해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아펜젤러 선교사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제물포문화선교축제와 함께 진행된 이번 현판식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 노신래 제물포문화선교사업위원회 위원장, 김흥규 내리교회 담임목사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현판식에는 아펜젤러 선교사의 5대손인 로버트 셰필드도 참여해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1885아펜젤러선교길’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1885년 4월 5일 인천 제물포항으로 입국 후, 인천 중구 개항장 일원에서 머물며 선교활동을 시작한 역사적 첫걸음을 기념하고자 인천 중구가 올해 3월 10일 부여한 명예도로명이다.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첫발을 내디딘 의미가 담긴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항동1가 5-36번지)’부터 선교사로서 그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내리교회(내동 29번지)’까지 약 1.8km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가 재생에너지 자원화 기업 ㈜천일에너지와 손을 잡고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등의 폐기물을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는 지난 7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폐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천일에너지는 중구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 임목폐기물, 커피박 등의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무상 처리 후, 친환경 에너지 자원으로 만드는 데 힘쓰기로 했다. 먼저 그동안 민간 소각 처리되던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에 대해서는 바이오 고형연료제품(Bio-SRF)인 ‘우드칩(Wood Chip)’으로 만들어 열병합발전소에 화석연료 대체재로 납품할 예정이다. 특히 임목폐기물의 경우 기존에는 단순 폐기물로 처리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수집돼 재자원화하게 된다. 종량제봉투로 배출되던 ‘커피박’은 커피 팰릿 등의 친환경 에너지로 재자원한다. 관내 커피 전문점 업체가 모바일 앱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