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제30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기념해 6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도내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제주장애학생의 날'은 통합교육 여건 조성 및 장애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고,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정된 날로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1995년 6월 5일에 제정하여, 올해로 30회를 맞았다. 제주장애학생의 날 교육주간에는 학교별 자체 기념식 및 장애이해교육을 비롯하여, 장애인식개선 도서 보급, 모범 장애학생 표창 등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내실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제주특수교육정보화대회’와 ‘제주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디지털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 기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과 더불어 일반 학교 교원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통합교육 담당 교원 연찬회’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농협중앙회제주영업본부의 지원을 받아 도내 3개 특수학교 학생들의 원예치료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5일 수백만 원의 현금이 든 가방의 주인을 찾아준 선행 학생 (중문중 강제형)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중문중학교에 재학 중인 강제형 학생은 지난달 23일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 떨어져 있는 가방을 발견하고는 즉시 근처 파출소로 가져가 신고했다. 가방 안에는 수백만 원의 현금과 휴대전화, 차량 열쇠 등이 있었고 학생의 즉각적인 습득 신고로 신속하게 주인에게 돌아갈 수 있었다. 최성유 부교육감은 “ 모두가 신고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실행에 옮기는 것에는 큰 용기가 필요한데 수백만 원의 현금을 발견하고 당황했을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한 태도로 신고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 말씀을 전하며 제주 학생의 연이은 선행은 많은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인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2024 학생인권의 날'을 6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 및 1층 로비,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교육센터 및 학생인권참여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학생인권 체험형 부스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학생인권 스피치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진다. 제주학생문화원 1층 로비와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학생인권 체험형 부스’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 학교, 고등학교 학생자치회 연합자율동아리(멘도롱), 제주대안교육기관협의회(볍씨학교/보물섬학교/동백작은학교)에서 학생인권을 주제로 하는 체험형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형 부스 운영 이후에는 현장에서 신청자를 접수받아 진행되는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대회가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다. 세계인권선언문, UN아동권리협약,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등의 내용을 통해 학생인권과 관련된 소양을 골든벨 퀴즈로 풀어보는 자리가 된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10개 보훈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4일 오찬 간담회에는 강혜선 광복회도지부장, 배문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한순자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도지부장, 고봉하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도지부장, 홍희철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도지부장, 원창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 김달수 도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 보훈 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오 지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나라를 위해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기반 에너지 대전환을 통해 아시아 최초 탄소중립(Net-Zero) 사회 구현에 도전하는 가운데, 정부계획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제주도는 4일 오전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3차 경제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방안과 정부계획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발표한 2035년 탄소중립 비전 선포의 후속조치로,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이행 계획과 맞물려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선도지역인 제주에서 15년 앞서 탄소중립 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보다 내실 있는 대응 전략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윤성 제주도 미래성장과장의 주제발표와 수소기업 ㈜지필로스 박가우 대표의 사례발표에 이어 오영훈 지사 주재로 토론이 진행됐다. 회의에는 제주지역 에너지 관련 5개 유관기관과 한국은행 제주본부 및 경제, 미래산업, 문화·관광, 1차산업 관련 부서장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고윤성 과장은 2035 탄소중립 비전의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이 지역사회 변화에 발맞춰 도내 농협 공간을 문화, 건강,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제주도는 4일 오후 조천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주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협 공간의 혁신을 통해 문화, 건강, 교육기회가 도민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현길호 제주도의원,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농협 조합장,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로봇,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 활용과 이에 대응하는 디지털 교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제주지역에서는 도농 간 평생교육 격차가 뚜렷한 실정이다. 2023년 제주평생교육기관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역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 비율은 제주시 지역 70.5%, 서귀포시 지역 29.5%, 제주시 읍면지역 2.7%, 서귀포시 읍면지역 12.9%로 나타났다. 읍면지역 주민들이 문화, 생활체육, 디지털 교육 등 시대 흐름에 걸맞은 평생학습 기회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6월 1일~2일, 6월 8일~ 9일 주말 4일간 '2024학년도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장배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는 9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줄넘기, 탁구, 티볼, 플로어볼, 피구, 풋살, 넷볼)에 59개교(초33, 중26) 173팀 2,003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2일에는 플로어볼 외 4개 종목이 사라봉다목적체육관등 5개소에서 실시됐으며 오는 8일에는 농구(제주일중), 티볼(제주중앙중), 피구(신성여중) 종목이 실시되며, 9일에는 농구(제주일중), 줄넘기(하귀초), 탁구(제주동여중), 티볼(제주중앙중), 피구(신성여중) 종목이 치러질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학생들의 경쟁과 성적 중심이 아닌,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배려하고 협력하여 활기 넘치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해 민원 처리에 속도를 내면서 행정 신뢰도 제고에 나섰다. 제주도는 3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2024년 상반기 도민과의 대화시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간 접수된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민생경제 현장 및 마을 방문, 이장협의회 간담회, 양 행정시 연두방문 등에서 수렴한 도민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특별보좌관, 실·국장, 직속 기관 및 사업소장, 양 행정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민선 8기 들어 총 352건의 도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77건(50.3%)이 처리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대비 3.8% 증가한 수치다. 현재 128건은 진행 중이며, 47건은 법규상 수용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분야별로는 제주시 75건, 서귀포시 42건이었으며, 실국별로는 농축산과 해양수산 등 1차산업 분야 건의사항이 60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3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취업 올인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아카데미는 다년간 관련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작성 기술, 이미지 메이킹과 면접 준비 TIP, 그리고 취업 희망 직무별 1대1 맞춤 실전 모의 면접을 중심으로 밀도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도교육청과 교육부의 협업 사업인(대한상공회의소 운영 위탁)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교육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합격한 학생들은 관련 직무교육을 통하여 취업과 연계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은 기존의 현장실습과 달리 교육 훈련 기관에서 안전한 학습 중심의 직무 역량을 함양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직업계고 1,35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해당 교육에 합격한 학생들은 교육 훈련을 통하여 반도체(동부 하이텍, 스태츠칩팩코리아 등) 분야, 대기업(CJ프레시웨이, 아웃백스테이크하우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6월 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능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6월 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도내 29개 고등학교(재학생 및 졸업생 응시)와 4개 학원시험장(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응시) 총 3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모의평가에 제주지역 응시 신청한 수험생은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5,728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생 628명, 총 6,356명이다. 이번 모의평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한 적정 난이도 유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및 수험 대비 방법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능 모의평가 문제 및 정답은 매 교시 종료 후(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기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대학수학능력시험 누리집 및 EBSi 누리집에 공개한다. 성적처리는 평가원에서 수능 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하며 성적통지표 및 성적일람표 등을 제공한다. 한국사 영역 미 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