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오션시티푸르지오아파트 오션퀸즈는 자원순환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3월 26일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22일 오션시티푸르지오아파트 내 자원순환(재활용)에 관심있는 주부친목모임인‘오션퀸즈’에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여러 물품 판매를 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민성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사람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여 마련된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인식제고 및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션퀸즈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27일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내 14개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광주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핵심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관련기관 간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회복지서비스의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관내 사회복지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적극적으로 토론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 민관협력 거버넌스 회의가 광주시 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민간기관 단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관내 복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 대산면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뿐 아니라 모든 주민을 직접 면장이 찾아가는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 찾아가는 대민 행정의 확대로 각 가정의 생활 전반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좀 더 촘촘한 주민복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대산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행복 듬뿍 사랑 케이크” 사업은 혼자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생신일에 찾아가 케이크와 생필품을 드리면서 축하와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아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3년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번 “행복 듬뿍 사랑 케이크” 지원사업을 통해 생신일에 케이크와 생필품을 받은 운교마을 김00(여, 83세) 어르신은 “이번 생일도 아무도 찾아오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축하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생일이 되어 고맙다.”라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대산면장(류창)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모든 주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생활할 수 할수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며 행복한 대산을 위해 더욱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5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우리동네 맥가이버 하우스닥터’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평소 도움을 요청하신 취약계층 어르신 3가구를 사전에 방문하여 조사된 노후 배수구 트랩과 콘센트 교체, 무선초인종 설치 등 맞춤형 집수리로 진행했다. 하우스닥터는 6명의 소규모 집수리 사업단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매년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돌봄을 실천하는 등 민·관협력의 좋은 본보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고중호 회원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주민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꾸준히 참여해 주신 하우스닥터 회원분들의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 결식우려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도시락을 지원하는‘기(氣)특한 한끼’도시락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식당에서 후원받은 도시락을 동삼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지역사회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동삼3동마을복지계획 선정의제 사업이다. 3년째 이어진 이번 사업으로 지역 내 결식우려가 있는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세대 등에게 주2회 도시락을 지원하여 결식예방 및 영양보충 지원뿐만 아니라 소외감 해소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지역 내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주민 마을활동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정겨운 상리마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 안양시와 전남 고흥군이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양시는 27일 전남 고흥군청 1층 우주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공영민 고흥군수가 양 지자체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전반에서 교류 및 협력하고, 지자체 간의 협력 뿐 아니라 민관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다. 교류 및 협력 추진 사항은 ▲축제 및 행사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할인 ▲양 도시 체육회 결연 및 전지훈련팀 유치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 청소년 교류 방문 ▲우수시책 및 상호정보 교환 ▲재난발생 시 수해복구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 및 고흥군 공무원, 신경호 FC안양 단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안양시호남향우회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이어 최 시장은 소록도에 방문해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이날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기념해 최 시장은 고흥군에, 공 군수는 안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지난 2월 개정된 고향사랑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을 개설해 성공적인 영농을 돕는다. 관내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 10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신규농업인과 귀농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완주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정책의 설명, 작물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농기계 실습, 선도농가 견학 등이다. 희망자는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나 교육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적인 영농기술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농업환경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변화를 위한 Power of one’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통합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광양 YWCA에서 이사를 맡고 있는 김양임 강사를 초빙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로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폭력 예방 및 가정 내 학대 방지를 위해 공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 간에 상호존중 실천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폭력 없는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포함해 4대 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 12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은 지난 27일 예산수덕사IC 인근 오가면 국사봉로 440에 위치한 예산축협 가축 경매시장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물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예산축협 최첨단 가축 전자경매시장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신축 공사가 추진됐으며, 부지 면적은 1만5314㎡, 건축면적은 3053㎡로 총사업비는 40억7300만원(도비 5억원, 군비 10억원, 자부담 25억7300만원)이 투입됐다. 경매시장 내에는 가축경매동, 퇴비동, 창고동, 계류대(344대), 경매진행실, 정산 사무실, 소독실 등이 설치됐으며, 월 평균 경매두수는 송아지 500두, 일반우(번식우, 비육우) 100두 등 총 600두 수준의 단일 경매방식으로 화요일과 목요일 등 월 2~3회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첨단 가축전자 경매시장은 축산농가가 경매시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응찰 등 경매 참여, 낙찰가격 등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 지원을 받아 주민들에게 한층 강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7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지원하는 ‘2024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에 선정돼 도비 7,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사업은 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본부캠퍼스를 두고, 도내 대학과 컨소시엄을 맺은 시군이 지역캠퍼스가 되어 지역주민에게 대학 교수진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 전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르딕워킹활동가교육, 베이커리, 한방건강차(우석대) ▲한우사양교육, 정원조경수교육(한국농수산대) ▲AI 데이터기반교육(전주대) 등 총 1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2월이며 교육생 모집은 4월 중순에 시행될 예정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양질의 평생교육을 보장하고,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시민대학에 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