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공주시(시장 최원철)에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 놀이터인 어린이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이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 조성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순식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류근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남경준 공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등 아동관련시설 종사자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에 민선8기 공약사업이 더해져 탄생한 상상놀이터 금흥고마동산은 금흥동 풀향기숲공원 내에 조성됐다. 먼저 520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상상놀이터에는 짚라인과 흔들다리 및 징검다리 건너기, 그물 및 거미줄 오르기, 조합놀이대(미끄럼틀, 외줄타기 등) 등 9종의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금흥고마동산은 1592제곱미터 규모로, 이곳에는 50미터에 달하는 계단식 암벽놀이터와 모래놀이터, 원통형 미끄럼틀 등 5종의 놀이시설이 설치됐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는데 시는 각종 편의시설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 하나하나에 각별한 신경을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별로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군위군은 내년도에 보훈회관 신축, 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2개사업에 404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방안 공유를 통해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목표한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이 더욱 열악해져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목표하는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5일 산림청을 방문해 산림분야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만나 아이돌봄숲사업, 목재친화도시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2023년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돌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깨끗한 공기 속 오감만족 아이돌봄숲사업과 목재친화도시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산림의 발전은 미래사회를 대비한 복합산림사업을 계발, 육성함으로써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증평군이 아이돌봄숲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영주교 아래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단풍, 산철쭉 등 18종 1만 2천여 본을 선착순(1인당 8~10본)으로 나눠 줄 예정이다. 아울러 영주시는 이날 행사장에서 봄철 산불 발생위험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서명 캠페인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누어 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나무식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산림조합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량 묘목을 공급하기 위한 ‘나무시장’을 오는 4월 5일까지 클린주유소 옆(영주시 가흥동 759)에서 운영한다. 나무시장에서는 조경수와 유실수 등 100여 품목 20여만 그루의 묘목을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2억 9천만 원을 긴급 편성해 과수재배 4천여 농가에 저온피해 경감제(영양제)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하루 평균기온 0℃ 이상 누적기온은 124℃로 작년 대비 1.9배 높고, 3월 기온 또한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돼 이른 개화로 과수의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시는 지역 농가에 발아기부터 요소(0.3%)-붕산(0.1%) 등의 영양제를 엽면살포해 착과율을 높이고 내한성은 증진시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반복되는 저온 피해로 인한 과수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농가에서도 적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및 이상기상 피해대응 시범사업으로 미세살수시설·열풍방상팬 설치 지원에도 1억 2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등 과수 저온 피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전국 탁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전국 오픈탁구대회가 산청에서 개최된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11회 산청군협회장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30~31일 산청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산청군 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두나무프로리그, 춘계협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등에서 우승을 거둔 산청군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시범경기가 마련돼 대회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대회는 단체전(6개부), 개인단식(12개부)으로 진행한다. 단체전은 남자(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 여자(1부리그, 2부리그, 3부리그)로 진행되며 개인단식은 남자(에이스부~8부), 여자(1부~8부) 리그로 치러진다. 산청군은 대회 기간 선수단과 가족, 관람객 등 12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수 체육시설 홍보 등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전국오픈탁구대회는 해마다 관심과 참가 인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선수들이
(비씨엔뉴스24) 광명도시공사는 시민 참여 및 소통 확대 방안의 하나로, 2025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할‘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4월부터 5월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접수된 의견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검토 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전반이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의 사업 및 시설 개선에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공사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게시판 또는 주민참여예산제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서일동 사장은 “시민이 꿈꾸고 공사가 만드는 광명이라는 공사의 미션과 같이 시민 의견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와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의회는 25일 제3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부의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의 일정이 이어졌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세출예산 6억6185만원을 삭감하여 1조487억9780만원으로 수정가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활발한 현지 활동으로 예산 심의의 타당성을 현장에서 찾으려는 등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요 부의안건은 ▴유창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도시가스 공급 보조금 지원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청소년수련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청소년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귀선
(비씨엔뉴스24)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이 1억원을 돌파하며 따듯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은 1억 86만 2000원으로 3개월 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현재까지 642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으며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60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17명이다. 산청군은 이같은 성과에 대해 전국 각지에 있는 향우회와 지역 농협의 릴레이 기부가 밑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향우회원, 사회초년생, 지역 내 교직원,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지역 출신 작가 등 전국 각기각층의 기부자들이 기부제에 동참하며 1억원 돌파에 기여했다.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금융기관인 농협은행 산청군지부의 홍보를 통한 지역 농협 릴레이 기부도 기부금 증가에 한몫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독려를 위한 산청군의 다양한 홍보 활동도 빛을 발했다. 특히 지역 내 축제는 물론 경남관광박람회 등 타 지역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홍보에 앞장섰다. 또 산청군
(비씨엔뉴스24)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각종 성과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발표된‘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5대 항목 18개 지표에 대한 이행성과는 물론 우수사례 평가에서‘함께하는 행복(on) 돌봄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2월에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혁신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민・관 협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월에는‘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3억 9천만원의 인센티브도 받았다. 전환사업 평가는 예산편성률과 집행률, 보조율 준수 등 감점 지표와 우수사례, 신속집행 등 가점 지표를 적용해 평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효율성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재영 군수는“지난해 12월부터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