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8일, 개학 시기 식중독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청주에 소재한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를 불시 방문해 식생활관을 점검했다. 이날(18일) 윤건영 교육감은 식재료 검수시간에 맞춰 불시에 학교를 방문하여 납품되는 식재료의 신선도, 온도, 소비기한, 보관상태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고, 학교급식 관계자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조리장 환기 상태 점검도 병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급식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학교급식은 한 끼의 식사가 아니라 학생들의 현재의 성장, 미래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충북의 학교급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항상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충북교육의 미래는 언제나 밝다.”며, “여러분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속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약처 합동점검,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8일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공동으로 ‘제7기 충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 100인의 아빠단’은 초보 아빠들에게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육아를 돕는 사업으로, 도내 거주하며 3세~9세(2017년생~2023년생) 자녀를 둔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온라인 육아 미션 수행, 다양한 현장 체험 행사 등을 통하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도는 올해 ‘100인의 아빠단’을 ‘1,000인의 아빠단’으로 대폭 확대하여 청주, 중부, 남부, 북부 등 권역별로 아빠단을 구성하고, 가족캠핑, 숲체험, 기차여행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관련 문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로 하면 된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아빠들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자녀와의 소중한
(비씨엔뉴스24) 국제로타리 3740지구(총재 황선태)는 3월 17일 충북도청에서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인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 지원을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에 총 3,74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했다. 장애인 일하는 밥퍼는 일손이 부족한 기업․농가․소상공인과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들을 연결하여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740지구 황선태 총재, 박중엽 차기 총재, 이경수 전 총재 등 전․현․차기 임원들이 참석하여 협약과 기탁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국제로타리 3740지구에서 전달한 상품권은 공산품 조립 등 생산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장애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장애인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신한은행 충북본부가 3월 17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1억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한은행 우준식 충북본부장, 박희연 충북영업부 금융센터 지점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업·농가·상인과 연계하여 노령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시니어 계층이 자발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혁신적인 복지정책 사업”이라며, “신한은행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준식 신한은행 충북본부장은 “일하는 밥퍼 사업과 같은 생산적 복지정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와 함께 지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17일 ‘정원’과 ‘AI’, ‘어린이’ 등 세 개의 키워드를 던지며 도정이 집중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를 도정의 가장 중요한 자리에 앉히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나는 정원과 AI, 영유아‧어린이에 꽂혀있다”면서, “충북을 하나의 정원으로 보는 것, AI에 앞서가는 충북,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에 집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원’과 관련해 김 지사는 “청남대에 조성 중인 데크길은 백합나무와 갈대가 어우러지고 호수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보도를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청남대 데크길에 국한되지 말고 곳곳에 백양나무, 산수유, 은사시나무 등의 군락지를 만들고 길이 정원의 일부가 되는 친수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AI는 인터넷 정보통신 못지않은 혁명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도정에 AI를 접목해야 한다고 여러 번 강조했고, 이후 공무원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많은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7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세븐일레븐과 협력하여 어르신 및 경력 보유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편의점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개발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증가와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 어려움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와 세븐일레븐은 ▲어르신 및 경력 보유 여성을 위한 ‘행복일자리 편의점’ 운영 ▲근무 적응을 위한 교육 및 역량 강화 지원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구축 ▲노인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자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세븐 김홍철 대표이사는 “편의점 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어르신과 경력 보유 여성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근무 환경을 제공할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7일 오후, 진천군 백곡면에 소재한 교육문학관에서 (가칭)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 조성사업 설명회 및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17일) 행사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하여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이정범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글숲도서관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관계자 간담회, 테이프 커팅식, 기공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가칭)이야기 흐르는 글숲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독서‧문학교육을 위한 체험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올해 2월에 착공했으며, 2026년 5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에는 독서문학 체험동, 독도체험관, 북카페, 가족독서캠핑동, 상상놀이터, 사색힐링공간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어 도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책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문학관이 도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독서‧문학교육의 중심지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임세빈)로부터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충북교육사랑카드'는 충북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6%~1%를 학생복지 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금액은 9억 3,781만원으로, ▲난치병 학생 ▲소년소녀가장 ▲조손・한부모・다문화가정 학생지원 등 학생복지사업에 전액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까지의 누적 적립액이 103억 6천여만 원에 달한다. 이번에 전달받은 적립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지역 학생들에게 ▲난치병 치료비 지원으로 5,000만원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1억 5,360만원 ▲소외계층(위탁가정(소년소녀가장)・한부모・조손・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원된다.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충북교육사랑카드는 교직원과 충북농협이 충북 도내 학생들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찬스푸드클럽(대표 정의찬)과 교육취약 학생들을 위한 갈비탕 밀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찬스푸드클럽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축산물 가공식품 업체로, 이번에 총 1,100만 원 상당의 갈비탕 밀키트 1,000개를 기부했다. 기부된 갈비탕 밀키트는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학생 가정으로 택배를 통해 직접 배송될 예정이다. 정의찬 대표는 “충북지역의 교육취약학생들이 든든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찬스푸드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밀키트는 학생들의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도교육청 전 교직원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청주지역 고등‧특수학교 민원 및 정보공개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한 기본마인드 함양 ▲정보공개 처리 절차 등 민원 처리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민원인 정보보호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빈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민원인 정보보호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등 민원인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실무 적용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 유의 사항 등 친절한 민원 응대의 주요 핵심 사항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위한 정보공개 청구 및 처리 절차 유의 사항 등 담당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들어 민원의 성격과 방식이 훨씬 까다롭고 복잡해졌다. 특이민원처럼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민원에 대응하면 심리적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우리 교육청은 민원담당자를 보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