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13일 대청마루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 3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위원들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학생 또는 보호자 등이 교육활동 중인 교원에게 침해행위를 하면, 행위를 한 대상자의 조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연수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2024년 하반기 교권 보호 사안의 심의와 의결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위원들의 활동 경험과 개선 의견을 나누며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규와 제도를 심층적으로 설명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하며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사실관계를 확정하는 과정, 판단 요소별 심의 방법, 질의 역량 기법 등을 공유하며 심의의 전문성을 높였다. 울산 강남교육지
(비씨엔뉴스24) 제천교육지원청은 3월 13일 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초·중·고·특수·대안학교 학교폭력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급 운영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 강의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 신장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은 향후 학교폭력 담당교사가 학교폭력 분야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컨설팅,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관계회복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수고하는 학교폭력 담당교사들을 격려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담당교사의 사안처리 전문성과 관계획복 프로그램 운영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 지원을 통해 온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과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은 2025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함께했다. 충남교육청은 13일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청렴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운영됐으며, 제1부에는 2024년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한 자체 종합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8곳에 대한 기관 표창, 정책 추진 우수사례와 업무분야별 청렴도 향상 방안 발표, 부패 예방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부에는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충남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의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근절, 음주운전 예방 등 청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에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소속 행정기관 및 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이 지역사회 인사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고 13일에 밝혔다. 이날(13일)은 ㈜이엔씨가 도교육청 교육감실을 방문해 500만 원의 기부금을 쾌척하며 교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부금은 청주공업고등학교와 혜원학교에 도서 구입비로 각각 250만원씩 전달된다.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향토기업가 및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하여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종희 ㈜이엔씨 대표는 “책은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출향 인사들의 관심과 후원이 아이들의 독서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
(비씨엔뉴스24) 고성교육지원청은 13일 고성교육지원청 초계종합교육센터에서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신규·저경력 지방공무원 함께 성장하는 멘토&멘티 결연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지고,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방법을 후배 공무원과 공유하는 등 멘토와 멘티의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 △청탁금지법의 이해 △나만의 힐링 테라피 만들기’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신규공무원은오늘 행사에서 선배 공무원으로부터 업무와 대인 관계에 대한 조언을 듣고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앞으로도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봉 교육장은 “이번 결연식과 연수를 통해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의 소통과 공감으로 서로 존중하는 직장 문화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13일 10시 꿈드림채 1층 드림4실에서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용역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완료 보고회에서는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문단 및 진로교육원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목표 모델 및 이행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진다.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은 그동안 흩어져 있는 학생들의 진로교육 관련 데이터 및 콘텐츠, 학습관리시스템(LMS) 등을 유기적으로 관리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진로교육 시스템이다. 진로교육원은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을 위해 타시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도내 진로전담교사와 학부모 인터뷰, 인공지능 · 정보시스템 전문가 및 진로교육정책 자문단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년 3월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 구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시스템 중장기 전략에 따라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강원인공지능진로상담시스템은 2027년 구축이 완료될 예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접견실에서 국제구호개발 비정구기구(NGO)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정기자 굿네이버스 울산초등교육전문위원회 위원장(언양초 교장), 심말선 굿네이버스 울산중고등교육전문위원회 위원장(달천중 교장), 정연태 울산지역 후원회 총재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1억 3천 9백여만 원의 교육기부금을 울산교육청에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 지원, 희망 나눔 꿈 지원사업, 아동 권리 교육과 세계 시민교육, 국제교류사업, 기후 위기 대응 사업’ 등 다양한 교육 기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어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지역 희망 편지 쓰기 대회 1호 희망 메시지’를 작성하며 제17회 희망 편지 쓰기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천창수 교육감은 “굿네이버스가 울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법무부에서 추진한 '장기체류 외국인 아동에게 조건부 체류자격 부여 제도'가 3월말에 종료되더라도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미등록 이주아동이 광주관내 초중고에서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법무부에 미등록 이주아동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요청했고, 27일 열리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때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교육권 보장 대책을 전국 교육감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부, 법무부,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이 사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협의회 개최를 요청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주배경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의 공존을 위한 다문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산구교육국제화특구 3기(‘23~27) 5개년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이주배경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공교육 진입 One-stop서비스를 운영하여 이주배경 학생의 취학, 학습지원,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비씨엔뉴스24)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고양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총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이 참석하여‘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의 소위원회 위임’과 ‘소위원회 구성 및 간사지정’등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의위원의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강사(변성숙 변호사)의 연수가 이어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련 법령에 근거한 심의위원회 운영을 위한 기본 방향 안내와 ‘2025 학교폭력 법률 개정 및 심의위원회 운영 유의사항’등을 소개하며 심의위원의 역할을 재점검하고 심의 전문성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이번 총회 및 역량 강화 연수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nb
(비씨엔뉴스24)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 4일부터 송안작은도서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4월 부터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과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 한다.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 자원(공간,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거점형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되는 4개소는 포일청소년문화의집, 송안작은도서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각 기관과 약정을 체결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은 늘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연계 위탁 프로그램을 통해 늘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보호자